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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의 인내, 7일의 영광

오랜 기다림 끝에 얻는 열매는 더 귀하고 가치 있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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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호
기사입력 2019-07-19

▲  나관호 목사의 인생과 삶을 위한 큰박수.....삶의응원가    ©나관호    

 

매미가 성충에서 부화하는 기간이 보통 10개월이 걸린다.
그런데 온전한(?) 매미가 되기까지는
짧게는 4년, 길게는 13년이 되는 매미도 있다.
그런데 그 기나긴 인고의 세월을 거쳐
정작 매미로 살아가는 날은 일주일이다.
매미는 수년을 '그날이 오면...'을 되새기며 인내한다.

'맴맴'하며 노래할 꿈을 꾸며 여름날을 위해
기나긴 인내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그런데 비라도 오는 날이면 매미는 울어보지도 못하고
생을 마감하게 된다.

매미는 7일의 영광을 위해 13년을 참고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나 매미는 자기 뜻대로 되지 않아도 후회(?)하지 않는다.
매미는 태어난 그 자체를 기뻐하기 때문이다.

인생에 있어서도 인내는 아름다운 열매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얻는 열매는 더 귀하고 가치가 있기 마련이다.
기다림의 과정 자체를 긍증으로 볼 수 있는, 그것이 행복이다.
모든 것을 이해하기보다 먼저 순응하는 것이 좋다.
인내는 힘들지만 열매를 먹을 때는 기쁨을 누리게 된다. 
            ---13년의 인내, 7일의 영광

 

/ 나관호 목사 (뉴스제이 발행인 /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 치매가족 멘토)

그림 / 강춘 화백 (작가 / 프리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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