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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호의 삶의 응원가 21] 염소 뿔

염소 뿔 자체는 고난이지만, 그 고난이 주는 의미 깨달으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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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호
기사입력 2019-08-21

▲  나관호 목사의 인생과 삶을 위한 큰박수.....삶의응원가     © 나관호

 

양의 얼굴을 보면 순진해 보이기도 하고 때론 미련스럽게
보이기도 한다. 양은 무리를 지어 목동을 따라갈 때
앞에 있는 양의 엉덩이만 보고 간다.
시력이 나쁘기 때문이다,
목동이 구정물 웅덩이로 인도해도 그냥 따라만 가는 것이 양의 속성이다.
그리고 더운 여름날에도 서로 몸을 맞대고 서로 비벼대며
떨어질 줄을 모르는 고지식한 속성도 가지고 있다.
순하고 착하면서도 아이큐가 낮기 때문이다.
목동은 이런 속성의 양을 위해 우리 안에 염소 한 마리를 풀어 놓는다,
이유는 서로 붙어 있는 양들이 염소의 뿔에 받혀
흩어지게 하기 위해서다.
염소는 열심히 뿔로 양들의 연합(?)을 방해한다.
양들은 염소가 뿔로 박으면, 흩어지다가도
염소가 쉬면 또 모인다.
염소 뿔의 고통을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면 염소가 또 출현해 양들을 흩어 놓는다.
염소 뿔은 양들의 고난이다.


삶 속에서 간혹 염소 뿔 같은 고난이 올 때

감사할 수 있다면 유익이다.
염소 뿔 자체는 고난이지만 그 고난이 주는 의미를
깨달으면 행복이다.

 

--- 염소 뿔 

/ 나관호 목사 (뉴스제이 발행인 /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 치매가족 멘토)

그림 / 강춘 화백 (작가 / 프리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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