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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기 V: 역대기상(6)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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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기사입력 2019-09-05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재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冒頭)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성경은 우리의 맛있는 양식이며,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 진다.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     © 김정권

 

 

 

                      역대기 상 19-22장 메모

 

 

<19 > 암몬을 제패하는 다윗 왕

 

[랍바 제1 전투](대상19:1-15; 삼하10:1-14)

 

  암몬은 롯의 후손들이고 암몬의 왕 나하스는 다윗이 사울에게 핍박을 받아 도피생활을 할 때에 도움을 주었던 것 같다.

1. 발단: 호의적인 문상 사절을 간첩으로 치부하여 사절의 수염을 자르고 옷을 궁둥이까지 잘라 돌려보내는 모욕적 행동을 자행함으로 전운이 돌게 되었다.

2. 암몬의 대처: 이스라엘의 침공을 걱정하여 아람 족속 즉 벧르홉 아람 사람, 소바 아람 사람, 마아가 왕, 돕 사람 등에게서 33,000명을 용병하여 연합군으로 대치하게 되므로 전쟁이 일어났다.

3. 전황: 요압 앞에 진을 친 아람 사람이 무너지니 아비새 앞에 진을 쳤던 암몬사람은 도주하여 성내로 들어가 버렸다. 이때가 우기(雨期)이기 때문에 이스라엘군은 성읍을 공격하지 않고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였다.

 

* 랍바(Rabbah) “큰 성읍이란 뜻으로 요단강 서쪽 37km 지점 와디암만 강 상류(얍복강 상류)에 위치한 성읍이다(13:35). 왕의 대로상의 성읍으로 교통요충지이며, 암만 랍바 라고도 부른다.

로마시대 프톨레마이우스 2(Ptolaemios II; 283B.C.-247B.C.)는 필라델피아로 개칭했었다.

암몬의 수도였고 지금은 요르단의 수도인 암만이다. 사무엘 하 10장에서는 람바에 진 친 것으로

기술하고 본문에서는 메드바(“물이 많은 시내란 뜻)에 진 친 것으로 기술한다.

* 메드바(Medeba) 아모리 왕 시혼의 성읍 중 하나이다(21:30). 메드바는 사해 동쪽 21km 지점,

아르논 강 북 쪽 30km 지점에 위치한다. 왕의대로 상의 성읍으로 교통의 요충지이다(대상19:7)

 

[헬람 전투](대상19:16-19; 삼하10:15-19)

 

  아람 사람들이 패주한 후에 그들은 연합군을 형성하여서 이스라엘에 대항하게 되었다. 이 전투에는 다윗이 직접 참전하여 지휘하였다. 하닷에셀은 아람의 종주국인가 보다. 그의 명령으로 모여 싸웠으나 패주하게 되고 이들이 이스라엘과 화친하여 섬겼고, 다시는 암몬을 돕지 아니했다. 연합군 사령관 소박이 전사하고 병거(兵車) 7천 대와 보병 4만이 전사했다.

 

* 헬람(Helam) “성채라는 뜻이고 요단 강 동쪽 갈릴리바다에서 동쪽으로 52km 떨어진 곳이다.

다윗이 아람 연합군을 무찌른 곳이다(삼하10:16; 대상19:16-19).

 

 

<20 > 다윗 왕의 암몬 랍바 성읍 점령

 

[랍바 제2 전투] (대상20:1-3; 삼하12:26-31)

 

  람바 점령은 솔로몬 출생 이전의 사건이다. 다윗은 요압이 나아가 승리를 다져놓은 위에 람바로 갔고 이때는 다윗이 범죄 하기 이전의 일이다. 하나님은 다윗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이기게 하신 것이다. 보석 밖 힌 면류관은 금 1달란트(34kg)나 되는 것을 노략질한 물건으로, 기타 수많은 노략질 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이로써 암몬에 대한 정복은 끝이 난 샘이다.

 

* 랍바(Rabbah) “큰 성읍이란 뜻으로 얍복강 상류에 위치한 성읍이다(13:35).

요단강 서쪽 37km 지점 와디암만 강 상류에 위치하고 현재 요르단의 수도 암만이다.

왕의대로 상의 교통요충지이며 프톨레마이오스 2(Ptolemios II; 283B.C.-247B.C.)

필라델피아로 개칭했었다.

 

[블레셋의 거인들을 죽인 다윗의 용사들](대상20:4-8; 삼하21:15-22)

 

  본문과 사무엘 하 21장의 내용을 종합해 보면 블레셋을 이긴 기록인데 본문은 함축적으로 이스라엘이 블레셋과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술한다. 블레셋을 이기게 하신 하나님의 권능과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임을 나타낸다. 여기서는 블레셋의 거인들이 강조되고 이스라엘의 용사들이 저들을 죽인 것을 강조한다. 1) 무게가 삼백 세겔 되는 놋쇠 창을 들고 새 칼을 찬 이스비브놉을 아비세가 죽인 일, 2) 거인족의 아들 중의 삽을 십브게가 죽인 일, 3) 가드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엘하난이 죽인 일, 4) 가드 전쟁에서 키 크고 손가락 발가락이 6개씩인 자를 다윗의 형 삼마의 아들 요나단이 죽인 일 등 4 사건을 집약해서 소개한다.

 

 

<21 > 다윗의 인구조사와 하나님의 징벌

 

[인구 조사] (대상21:1-8; 삼하24:1-9)

 

  인구 조사는 하나님에 대한 대항의 의미가 있다. 신정국가는 사회, 경제, 전쟁 그 모두가 하나님의 섭리로 움직이시는 것이다. 인간의 힘으로 운영하는 국가가 아니다. 본문의 상황을 보면 이스라엘이 교만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를 치시려고 교만의 대표적인 인구조사를 하도록 다윗을 격동시키신 것이다. 그 결과 다윗이 인구조사를 하게 되고 요압이 이 일을 담당하여 요단 강 동쪽 갓 지파의 땅부터 시작해서 길르앗 그리고 요단 강 서쪽의 가나안의 북쪽부터 시작해서 지중해연안으로 내려와서 최남단 브엘세바까지 인구조사를 하였다. 9개월 20일에 걸친 인구조사에서 군인이 될 수 있는 장정만 이스라엘에서 110(삼하에서는 80) , 유다에서 47(삼하에서는 50) 명이 되었다. 이 통계는 사무엘 하 249절과는 차이가 있다. 본문에서 이스라엘은 30만이 많아졌고, 유다에서는 3만 명이 적어졌다.

 

* ‘브엘세바에서 단까지는 이스라엘 전 국토를 의미하는 관용어이다(대상21:2).

 

[선택적 징벌] (대상21:9-17; 삼하24:10-17)

 

  뒤늦게 다윗이 실수를 인지하고 잘못을 고백한다. 잘못을 인지하는데 9개월 이상이 걸린 것이다. 선지자 갓은 다윗에게 하나님이 주신 메시지를 전한다. 하나님은 3가지 징벌 중에 다윗으로 선택하게 하셨다. 첫째는 3년 기근, 둘째는 왕이 원수에게 쫓겨 3개월 피신, 셋째, 왕의 땅에 3일간 전염병이 있을 것 등인데, 다윗은 셋째를 택했다. 하나님의 손에 의탁하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그러나 이 일로 7만 명이 죽게 되었다.

 

* (Gad) 다윗시대 선지자이며 다윗이 아둘람 동굴에 피신했을 때 유다로 돌아가라고 한

선지자(삼상22:5)이다. 그래서 헤렛 수풀로 다윗이 이동했었고

다윗의 인구조사로 선택적 징벌을 전한 선지자(삼하24:11-14; 대상21:8-12)이다.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드린 화목제] (대상21:18-30; 삼하24:18-25)

 

  선지자 갓이 오르난(아라우나) 타작마당에서 제단을 쌓을 것을 권한다. 다윗은 아라우나 타작마당으로 내려간다. 오르난(아라우나)는 땅이며 번제(燔祭) 물 등 모든 것을 드리겠다고 제안하지만, 다윗은 그 땅과 제물을 금 600 세겔에 사서 하나님께 화목제를 드림으로 재앙이 끝나게 된다. 이 땅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렸던 모리아 산(22:2,14)이며 나중 솔로몬에 의해 세워질 예루살렘 성전 터(대상22:1; 대하3:1)가 된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다.

 

* 아라우나(Araunah) “여호와는 굳건하시다.”는 뜻으로 여브스 사람이며 다윗시대 사람이다.

오르난으로 도 불리 운다(대상21:18-28). 하나님께 겸손히 헌신하려는 사람으로 알려졌다.

* 무게로 세겔(shekel)11.4g, 3돈이다(삼하14:26).

* 화폐로 세겔(she kel)은 금은 은의 15배의 가치가 있고(대상29:4),

은은 1세켈은 일반노동자의 4일 품삯이다(30:24; 삼하24:24).

* 기브온(Gibeon) 팔레스타인 중부에 산악지대에 위치한 성읍이며 예루살렘 북서쪽 약 9.6지점에

해발 760m 구릉 위에 세워진 성읍이다. 기브온 주민이 교묘하게 여호수아를 속여 이스라엘과

화친한다(9:3-27). 솔로몬이 일천 번제를 드리고(970년경 B.C.) 하나님을 만난 곳이다(왕상3:4-15).

현재 엘지브마을로 알려져있다. 주변에 그일라, 브에롯, 기랏여아림 등 성읍을 거느렸었다.

 

 

<22 > 다윗의 성전 건축 준비와 솔로몬에 주는 당부

 

[성전 터를 지정하는 다윗] (대상22:1)

 

  오르난(아라우나)의 타작마당이 곧 하나님의 성전이요 번제 단임을 말한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렸던 곳 그곳이 성전 터가 된다.

 

[다윗의 성전 건축 준비] (대상22:2-5)

 

  다윗은 성전 지을 마음을 가졌고 성전 건축이 아들 솔로몬에게서 이루어진다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솔로몬에게 당부하였으나 상당한 부분을 본인이 준비하여 솔로몬의 의지 강화와 성전 건축을 쉽게 하였다. 두로 왕 히람은 많은 도움을 주었던 것 같다. 다윗은 목재, 석재, 철재, 일할 수 있는 전문 기사들 그리고 필요한 자금을 많이 확보하고 솔로몬에게 더 준비하여 성전을 건축하도록 한다.

 

[솔로몬에게 성전 건축을 당부하는 다윗 왕] (대상22:6-16)

 

  다윗의 당부는 간절하였다. 첫째 자신이 성전을 건축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한다. 둘째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고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하나님이 아버지가 될 것이라는 약속, 셋째 지혜와 총명을 주시어 이스라엘을 통치할 것, 넷째 모세의 율법과 규례를 지켜 왕국을 반석 위에 세울 것, 다섯째 자신이 준비한 것은 금 10만 달란트(3,400t), 100만 달란트(34,000t), 놋쇠와 철을 수없이 준비하고 목재, 석재를 준비한 것 등이다.

 

* 달란트(talent)34kg, 3,000 세겔이다(왕상16:24).

 

[다윗 왕의 대신들에게 주는 성전 건축 당부](대상22:17-19)

 

  하나님의 은혜로 평화를 누리고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솔로몬을 도와서 성전을 건축하고 성전의 기물을 전에 드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당부하였다. 이스라엘의 평화는 그들의 힘으로 이룬 것이 아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로 이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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