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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기 VI: 역대기 하(4)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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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기사입력 2019-09-23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재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冒頭)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성경은 우리의 맛있는 양식이며,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 진다.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     © 김정권

 

 

                    역대기 하 10-13장 메모

 

 

<10 > 남북 왕조로 분단되는 이스라엘

 

[북쪽 10 지파의 이탈](대하10:1-11)

 

  이미 이스라엘이 분단될 것을 열왕기 상 11장에서 예언되었다. 솔로몬의 교만과 불순종의 결과이다. 북쪽 지파들이 르호보암에게 요청한 것은 당연히 들어주어도 문제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원로의 조언을 듣지 아니하고 젊은 신하의 말을 들어서 낭패를 보게 되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 성공 실패는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에 무엇을 넣어 주시는가에 달려있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로서 이스라엘을 나누시기로 정하신 것이다. 르호보암은 유다 지파의 왕이 되고 10 지파는 이탈하게 되었다(대하10:1-11; 왕상12:1-19).

 

* 르호보암 왕(Rehoboam, king of Judah; 930B.C.- 913B.C.)

   남조(南朝) 유다 1대 왕으로 17년간 재위(왕상 11:43-14:31; 대하 9:31-12:16)하였다.

   솔로몬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나아마(Naamah)이다(왕상14:21).

   르호보암은 산당과 우상과 아세라 상을 세우고 남색 하는 자를 허용하였다(왕상14:22-24).

 

[젊은 신하들의 의견에 따라 답하는 르호보암](대하10:12-15)

 

  솔로몬이 극에 달하는 영화로 교만해지고 따라서 불순종하였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금하신 이방 여인과 상관하고 그들의 우상을 용인하고 받아드렸다.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받아드리고 그들의 신당을 짓고 제사 드리는 우를 범하였다. 이로써 하나님과의 언약을 파기한 패륜을 저질렀다. 그래서 나라를 그의 신하에게 주고 유다지파와 베냐민 지파만이 남고 나머지 10 지파를 그 신하에게 주게 된 것이다(왕상11:1-13). 르호보암이 젊은 신하들의 말을 들은 것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다. 나라 분단의 원인은 솔로몬에게 있었다.

 

[다윗의 집에서 떠나는 10 지파](대하10:16-19; 왕상12:20)

 

  르호보암으로 인해 10 지파가 이탈했다. 그러나 이것은 이미 예정되어있었던 일이다. 선지자 아히야가 예언한 대로 이루어졌다.

 

* 선지자 아히야는 실로에 거주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여로보암에게 이스라엘 10 지파의

왕이 될 것을 예언했다(왕상12:15; 15:20; 대하10:15). 여로보암의 집안이 멸절될 것을

예언했다(삼상14;1-16). 아히야는 솔로몬의 행적을 기록하고 예언을 문서로 남길 정도로 학문적

소양을 갖춘 사람이다(대하9:19). 죄악이 극심할 때 이를 지적하고 믿음을 지킨 사람이다.

 

 

<11 > 왕국을 튼튼히 하는 르호보암

 

[선지자 스마야가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하11:1-4; 왕상12:21-24)

 

  세겜에서 도망치다시피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르호보암은 군대를 소집했다. 모인 수가 18만이라 한다. 선지자 스마야는 하나님의 뜻으로 이루어진 일이기 때문에 전쟁할 수 없다고 하여 포기했다. 그러나 다윗 때는 50만 명(삼하24:9)인 점을 고려해 보면 르호보암은 승산이 없었던 것으로 판단했을 것이다. 르호보암 역시 믿음으로 일을 처리하지 않았다. 백성들의 요구에 대해서도 하나님께 문의하지 아니하고 그의 신하들에게 물었다. 무슨 일이나 기도 중에 하나님의 뜻을 알도록 해야 한다.

 

[성읍들을 요새화하는 르호보암] (대하11:5-12)

 

  르호보암 초기에 성실히 나라를 다스렸던 것 같다. 여러 성읍을 견고히 수축하고 국방을 튼튼히 했다.

 

* 베들레헴(Bethlehem) 예루살렘 남쪽 8km 지점이니까 라헬은 예루살렘을 거쳐 헤브론으로

내려가다가 베들레헴 근처에서 죽은 것이다.

* 에담(Etam) “들짐승들이 사는 곳이란 뜻이고 유다 서부 소라 근처의 바위산인 것 같다(15:8).

성경에 에담은 두 군데가 더 있다(대하11:6; 대상4:32).

* 드고아(Tekoah) “안정되다는 뜻이고 베들레헴 남쪽 약 10km 지점, 예루살렘 남쪽 16km 지점의

유다 산지의 성읍이다. 해발 850m여서 군대를 소집할 때 나팔을 불던 곳(6:1)이며,

아모스 선지자의 고향(1:1), 르호보암 왕 때는 예루살렘을 수호하는 요새로 이용한 곳이다.

* 벧술(Beth-zur) “바위의 집이란 뜻으로 헤브론 북쪽 7km 지점에 위치한다.

유다 지파의 성읍(대상2:45)으로 포로귀환 후에도 재건되었었고 2세기B.C. 마카비 혁명 때에도

중요한 지역이었다(대하11:7)

* 소고(Shochoh) 유다 평원의 성읍으로 아세가 남쪽 4km 지점이다.

* 아둘람(Adullam) 유다 남부의 성읍(15:35), 다윗이 피신해서 숨었던 곳이다(삼상22:1).

헤브론 북서쪽 16km 지점에 위치한다. 현재는 Talat ed-Damm으로 추정된다.

* 가드(Gath) “술틀”, “포도 짜는 틀이란 뜻이며 가사(가자)의 북동쪽 32Km 지점으로 블레셋 5

중요도시 중의 하나 이었다(삼하1:20). 거인족 아낙 자손의 남은 세력이 살았던 곳이며 골리앗의

고향이다(11:22; 삼상17:4). 711B.C.사르곤 2세에 의해 성이 함락된 후 역사에서 이름이

사라졌다. 아스돗 남동쪽 19km 지점의 내륙의 성읍이었다. = (Gob)

* 마레사(Mareshah) 유다의 쉐펠라 평지에 있는 주요 성읍이다. 그일라 서쪽 11km 지점에 있는

현 텔 산다한나(Tell Sandahanna)로 추정된다.

* 십 황무지(wilderness of Ziph) 헤브론 남동쪽 6km 지점에 있는 유다 산지에 광야와 산림이

있었다(15:24; 대하11:8; 삼상23:19; 26:1).

* 아도라임(Adoraim) “두 개의 언덕이란 뜻으로 헤브론 남서서 쪽 8km 떨어진 고이다.

* 라기스(Lachish) 예루살렘 남서쪽 45km 지점에 있으며 유다 남부 요새이다.

군사 요충지로서 말을 기르고 방위산업의 중심지이다(대하11:9). 오늘날의 텔 엣듀봐이르 이다.

* 아세가(Azekah) 라기스 북방 약 16km, 예루살렘 남서쪽 약 29km 지점에 있는 요새이다.

* 소라(Zorah) 유다 평지의 성읍이고 삼손의 아버지 마노아의 고향이다. 예루살렘 서쪽 23km

지점이 된다(대하11:10; 13:25).

* 아얄론 골짜기(the valley of Ajalon) 예루살렘 서쪽 세펠라 평지의 북쪽 경계가 된다.

세펠라 평지에 3개의 골짜기가 있다. 북쪽에 아얄론골짜기, 중간에 소렉 골짜기, 남쪽에 엘라 골자 기가 있다. 아얄론 골짜기는 예루살렘 북서쪽 8km 지점에서 시작되어 서쪽으로 발달한다.

* 헤브론(Hebron) 가나안에서 가장 오래된 성읍이고 아브라함과 사라, 이삭과 레아, 야곱과

레아의 묘가 있는 곳이며 예루살렘 남남서 쪽 30km 지점에 있다.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이고

현재 이름은 엘칼릴(el-Khalil)이다(23:2-20; 13:22; 10:1-37; 삼하2:1-3; 15:7-10).

 

[유다로 모이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대하11:13-17; 왕상12:25-33)

 

  북조 이스라엘의 여로보암은 백성이 예루살렘 중앙 성소로 예배드리려 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하여 금송아지 2개를 만들어서 벧엘과 단에 두고 제사드리게 하며 마음대로 제사장을 임명하면서 레위 족이 제사장 직분을 하지 못하게 함으로 신앙의 자유를 찾아 제사장들이 예루살렘으로 모이게 되었다.

 

[르호보암의 가족](대하11:18-23)

 

  르호보암이 다윗의 아들 여리못의 딸 마할랏에게서 얻은 아들은 여우스, 스마랴, 사함이며 압살롬의 딸 마아가에게 얻은 아들은 아비야, 앗대, 시사, 슬로밋 등이다. 아내 18명 첩 60명에게서 얻은 아들은 28명이며 딸은 60명을 낳았다.

 

 

<12 > 르호보암의 교만과 이집트의 침공과 회개운동 8

 

[르호보암의 교만과 이집트의 침공] (대하12:1-8; 왕상14:21-31)

 

  르호보암 역시 치세 17년 동안 악을 행하여 산당을 세우고 우상과 아세라 상을 세워 숭배하는 어리석음을 보였다. 이런 결과, 르호보암 5(926B.C.)에 이집트 왕 시삭이 유다를 침공한다. 그러나 이집트 왕 시삭은 하나님의 도구에 불과하다. 하나님을 떠난 유다를 징치(懲治)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이집트 왕 시삭의 예루살렘 침공](대하12:9-12; 왕상14:21-31)

 

  르호보암의 악정의 결과로 르호보암 5(926B.C.)에 이집트 왕 시삭이 올라와서 성전의 보물과 솔로몬이 만든 금 방패를 모두 가져간다. 이스라엘은 신정국가이다. 하나님을 떠나면 그들에게는 파멸이 있을 뿐이다. 솔로몬의 영광이 그 아들 르호보암 대에 와서 빛을 잃는다. 하나님이 다윗의 후손으로 왕통을 잇겠다고 하셔서 무한(無限)이 참으시지만, 불행한 일이다.

 

* 이집트 제 22 왕조(945 B.C.-715B.C.)의 셰숑크 1(Sheshonq I, 945 B.C.-924B.C.)성경에서는

시삭(Shishak)으로 표기 했다. 남조 유다 초대왕인 르호보암 때(926B.C.)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솔로몬이 만든 금 방패와 성전의 보물을 모두 탈취해 갔다(왕상14:21-31; 대하12:1-12).

 

[르호보암의 죽음] (대하12:13-16; 왕상15:1-8)

 

  르호보암이 죽고 마아가의 소생인 아비야(아비얌)가 왕이 된다. 아비야의 치적은 기록이 없고 평가만 기록되어있다. 악정을 했으나 하나님께서 다윗과의 약속으로 오히려 다음 왕을 견고하게 하시어 예루살렘을 튼튼하게 하셨다.

 

 

<13 > 아비야와 여로보암의 전쟁

 

[아비야 왕의 북조 이스라엘의 패역을 질타](대하13:1-12)

 

  아비야가 스마라임 산 위에서 이스라엘을 향하여 여로보암의 죄악상을 지적하고 여로보암은 반역자이며 우상을 섬기고 아론의 자손 제사장을 폐하고 자의적으로 산당(山堂)의 제사장을 세움으로 아론의 후손 제사장이 예루살렘으로 쫓겨 오게 하는 패역을 행했으나 유다는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계명을 지키고 있음을 강조하며 다윗의 정통성이 있음을 갈파한다.

 

* 아비야 왕(Abijah, king in Judah; 913B.C.-910B.C.)열왕기상에서 야비얌이라고 했다.

   남조(南朝) 유다 2대 왕으로 3년간 재위(왕상14:31-15:8; 대하13:1-14:1)하였다.

   북조(北朝) 이스라엘 여로보암 18년에 왕위에 올랐다(왕상15:1).

   르호보암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기브아 사람 우리엘의 딸 마아가(Maacah)이다(왕상15:2) .

   아비얌은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다(왕상15:3, 4).

 

 

[여로보암의 전술과 하나님의 싸움] (대하13:13-22)

 

  여로보암은 포위전술로 유다를 이기려 하였으나 이 전쟁은 유다를 위하여 하나님이 대신하신 전쟁이다. 여로보암은 패하게 되고 벧엘과 그 성읍들을 유다가 점령한다. 벧엘은 여로보암이 만든 금송아지를 두어 제사를 드린 곳이다. 금송아지는 북쪽 끝인 단에도 한 개를 두었었다.

 

* 벧엘(Bethel)은 분열왕국 북조 이스라엘의 최 남쪽이 되고 이는 예루살렘 북쪽,

실로 남쪽 16km 지점이며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을 처음 여행 할 때

()을 쌓은 곳(12:8; 14:3, 4)이고 야곱이 도피 중 이상을 본 곳(28:19)이다.

벧엘의 본 이름은 루스(28:19; 18:13) 이였다.

(Dan)은 북쪽 끝이다. 단의 본래 이름은 라이스(18:29) 또는 레센(19:47) 이라 하였다.

* 여사나(Jeshanah) 북조 이스라엘과 남조 유다 경계에 있던 성읍으로 예루살렘 북쪽 10-11km

지점에 위치한다(대하13:19).

* 에브론(Ephrain 또는 Ephron) 유다 지파 땅의 북쪽경계에 있던 성읍(15:9)으로 정확한 위치는

파악되지 않았다. 오브라와 같은 곳이다(대하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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