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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귀환 역사 II: 느헤미야서 2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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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기사입력 2019-10-28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재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冒頭)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성경은 우리의 맛있는 양식이며,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 진다.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     © 김정권

 

 

                       느혜미야서 4-7장 메모

 

 

<4 > 적들의 성벽 수축 방해를 물리침

 

[대적들의 성벽 수축 비방] (4:1-6)

 

  사마리아에 와 있는 산발랏과 그의 참모 도비야 등이 예루살렘 성벽 수축을 비웃으며 조롱하였다. 하나님께 그 억울함을 호소하였고 백성들은 열심히 성을 수축하여 벌써 높이의 절반이나 쌓았다.

 

[대적들의 간계](4:7-14)

 

  산발랏과 도비야 그리고 아라비아인, 암몬인, 아스돗인 등이 간계를 내어 예루살렘 성을 혼란스럽게 하고자 하였다. 그들은 기습 작전으로 성벽 수축을 못 하게 하고자 하였다. 느헤미야는 무장한 사람들을 배치하고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독려하여 자신감을 느끼게 하였다.

 

[무장을 한 모든 일꾼들](4:15-20)

 

  대적들의 간계는 무위로 돌아갔다. 그래서 성벽 공사하는 사람들은 일터로 왔으나 절반은 일하고 절반은 무장하고 경계를 서야 했다. 나팔소리가 나면 즉시 전투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다. 자유는 힘이 있을 때에 지켜지는 것이다. 그것이 영적이든 물리적이든 마찬가지이다. 무장이 되어 있고 강할 때 모든 것이 보장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을 가져야 한다(6:11-17). 이길 힘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대적들이 우리를 넘어뜨릴 것이다.

 

[사마리아 대적 때문에 무기를 들고 한 성벽 수축](4:21-23)

 

  무기를 든 자는 동틀 때부터 밤에 별이 나오기까지 경계를 섰으며 예루살렘 성을 떠나지 않았다. 그리고 밤에도 옷을 벗지 아니했다. 이는 밤낮으로 경계하며, 항상 철저히 경계하였음을 의미한다.

 

 

<5 > 귀환 민 사회의 내부적 갈등과 그에 대한 느헤미야의 조치

 

[가난한 백성의 절규](5:1-5)

 

  성벽공사는 외부의 간섭과 침략적 행위로 인해 공사와 경계를 동시에 하여야 할 형편이었다. 이때 가뭄과 기근 그리고 과다한 세금 징수로 백성은 도탄에 빠졌다. 이때 사회지도층과 가진 자들이 나눔에 앞장서야 하는 데 오히려 고리채로 가난한 자들의 농토를 빼앗고 그 자녀를 노예로 팔도록 했던 것 같다. 소위 사회계층 간의 불균형이 서민들의 불만으로 연계되어 사회분열이 조성되었다. 이런 상황의 심화는 귀환한 사람들 사회를 무력화시키고 침체시키게 되었을 것이다.

 

[느헤미야의 조치] (5:6-13)

 

  느헤미야는 귀족들과 민장(民長)들에게 이자 받는 것을 중단하라는 것과 희년에 돌려줄 것들을 즉시 돌려주라고 하며 그들 채권자가 아멘으로 화답하였다. 나아가서 느헤미야는 이대로 이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자기 옷을 털어 보이듯이 하나님께서 그의 모든 것을 털어 버리실 것임을 선언한다. .

 

[총독의 녹을 받지 아니한 느헤미야](5:14-19)

 

  느헤미야는 총독으로 재임하면서 개인의 영달보다는 민족과 국가의 번영을 먼저 생각하였다. 총독으로 보장받은 급료 역시 받지 아니했다. 이런 청렴성 때문에 채권자들에게도 강하게 요구할 수 있었고 그들도 순종한 것이다. 18절에서 느헤미야에게 하루에 필요한 음식의 양이 기록되어있다. 즉 소 1마리, 6마리, 많은 닭 등인데 이런 양()500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총독의 녹을 요구하지 않았음은 백성의 고난을 생각해서이다. 이 얼마나 깨끗한 사람인가? 오늘의 지도자들이 본받아야 할 일이다.

 

 

<6 > 느헤미야를 암살하려는 음모

 

[느헤미야를 죽이려는 음모] (6:1-9)

 

  사마리아 총독 산발랏과 도비야와 게셈 등이 느헤미야를 살해하기 위하여 거짓 회담을 제안하였으나 느헤미야가 이를 간파하여 회담에 응하지 아니한다. 4번의 거절과 5번째 편지는 느헤미야를 역모로 몰아 느헤미야로 하여금 두려움을 갖도록 한다. 이런 장난에 느헤미야는 넉넉히 이길 힘을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받는다. 이때는 아직 공사가 끝나기 전이니까. 느헤미야가 두려워서 공사를 못 하게 하려한 술책이었다. 사람이 왜 두려운가? 믿음이 없을 때 사람은 두렵고, 두려우면 아무 일도 할 수 없게 된다. 마귀가 하는 일은 우리로 두렵게 하는 것이다. 두려움은 믿음이 없는데서 생기기 때문이다. 성령은 우리 안에서 모든 두려움을 내쫓고 평안과 평강(平康)의 역사가 있게 하신다.

 

적용: 악의 세력은 항상 의인을 넘어뜨리기 위하여 마음에 의심이 생기게 한다. 믿음이

깨어지면 두려움과 공포가 따라온다. 이로써 마귀는 성공하게 된다.

믿음의 사람에게는 불안이나 공포, 두려움이 없다.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기도: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우리의 기도 제목이다.

 

* 오노 평지(the plain of Ono)는 롯 근처 욥바 동남쪽 11.2km 지점에 있고 귀환한 유대인

정착지와 사마리아에서 중간 위치쯤 된다.

 

[매수당한 선지자](6:10-14)

 

  스마야는 선지자 또는 제사장인 것 같다. 그가 산발랏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느헤미야가 암살에 대해 두려움을 갖도록 유도했다. 하나님의 지혜는 이를 간파한다. 담대함이 얼마나 중요한가? 믿음의 사람은 담대하며 어떤 경우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것이 믿음의 특성이다. 마귀는 두려워하는 자들을 종으로 사용하며 그들은 세상의 조롱거리가 된다.

 

[성벽 공사 완공] (6:15-19)

 

  성벽 공사는 52일 만에 끝이 났다. 빠른 공사 완료는 분담해서 일을 처리하였고 또 일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힘을 공급해 주심으로 소명의식 같은 것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성벽공사의 완료 소식을 들은 이방이 떨었다. 그러나 대적하는 사람들이 내부의 인척 관계를 형성하고 계속 내부 교란을 획책하였다. 불행한 일이다. 악을 칭찬하는 자들은 그 누구인가? 우리 주변에 항상 있는 일이다. 내 속에도 잠재된 이런 요소가 있을 수 있다. 외부의 적 보다 내부의 적이 더 우려되는 바이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외적 문제보다 내적 죄악이 더 큰 문제임을 항상 잊어서는 아니 된다.

 

* 공사 기간에 대한 반론이 있다. 유대 역사하자 요세프스는 2년 이상이 거린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52일이 걸린 것으로 기록한다.

* 엘루 월(Elul)은 유대 종교력 6월로 태양력 8, 9월에 해당한다.

 

 

<7 > 예루살렘의 관리 임명과 귀환 가계별 인원 조사

 

[예루살렘 성 책임자 임명과 관리 요령] (7:1-4)

 

  예루살렘 성에서 문지기, 노래하는 사람, 레위 인을 세우고 하나니와 하나냐에게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다. 성문의 개방은 해가 높이 뜬 후부터 해가 다 지기 전에 문을 닫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아직 불안한 예루살렘 상황을 잘 나타낸다. 인구도 적고, 가옥도 준비가 다 되지 못하였고 모든 것이 불비(不備)한 상황에서 적의 내습을 항상 경계해야 했다. 우리의 영적 생활에서도 이런 경계가 있어야 한다. 마귀의 유혹은 항상 있게 마련이고 우리를 넘보는 무리가 항상 있다.

 

[포수에서 돌아온 사람들의 계수와 지도자들](7:5-7)

 

  하나님이 귀환 민()의 계보대로 등록하게 하심으로 지도자들로 가계별 등록을 하게 하였다. 이때 대표적 지도자들은 스룹바벨, 예수아, 느헤미야, 아사랴, 라아먀, 나하마니, 모르드개, 빌산, 미스베렛, 비그왜, 느훔, 바아나 등이며 이들을 따라 나온 백성은 가계별로 다음 항목과 같다.

 

[돌아온 가계별 인원수](7:8-45; 2:1-67 대비 참조)

 

  계수된 가계는 모두 42 가계이고 그 수는 31,089명이다. 66절에서 총수를 42,360명이라 한 것을 보면 느헤미야의 기록에서 빠진 것이 있다고 본다. 이 총수는 에스라와 같으나 세부 내용은 좀 다르다. 에스라 2장과 차이점을 보인다. 그러나 그 총수는 42,360명인 모양이다.

 

[느디님 사람의 자손들] (7:46-56)

 

  느디님 사람들은 시하 자손, 하수바 자손, 답바옷 자손, 게로스 자손, 시아 자손, 바돈 자손, 르바나 자손, 하가바 자손, 살매 자손, 하난 자손, 깃델 자손, 가할 자손, 르아야 자손, 르신 자손, 느고다 자손, 갓삼 자손, 웃사 자손, 바세아 자손, 베새 자손, 므우님 자손, 느비스심 자손, 박북 자손, 하그바 자손, 할훌 자손, 바슬릿 자손, 므히다 자손, 하르사 자손, 바르고스 자손, 시스라 자손, 데마 자손, 느시야 자손, 하디바 자손 등 32 가계를 형성하였다. 이들의 수는 솔로몬의 신하와 합하여 390명 이었다.

 

[솔로몬의 신하의 자손들] (7:57-60)

 

  소대 자손, 소베렛 자손, 브리다 자손, 야알라 자손, 다르곤 자손, 깃델 자손, 스바댜 자손, 핫딜 자손, 보게렛하스바임 자손, 아몬 자손 등으로 번성하였고 이들의 수는 느디님 자손의 수와 합하여 390명 이었다.

 

[기타 족보를 확인할 수 없는 족속들](7:61-65)

 

  이 계수에 족보를 알 수 없는 자들이 계수되었고 제사장급에도 있었는데 이들은 족보가 확인될 때까지 성물을 먹을 수 없었다.

 

[회중의 합계와 기타 백성의 수](7:66-72)

 

  회중의 합계는 42,360명이라 하였으나 7장에 거론된 수는 31,089명이다. 느헤미야는 에스라가 기록한 수에서 탈락한 부분이 있었을 것으로 본다. 느헤미야와 족장들이 하나님 곳간에 예물을 드려서 제사를 도왔던 것 같다.

 

* 다릭(drachmas) 고대 페르시아 화폐로서 금화로 활과 창이 부조되어있다. 8.4g이다.

* 마네(minas) 1 마네는 60세켈, 1달란트는 60 마네였다. 1세켈은 노동자 4일 품값이다.

므나와 같은 의미이다. 무게로 마네는 570g이다.

 

[백성들의 자기 성읍에 거주](7:73)

 

  어떤 사유로 던 지 각기 백성이 자기 성읍으로 가서 거주하게 되고 생활에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 정정: 전 회(성경통독 가이드 104)[느헤미야의 성벽 조사](2:11-18), 이 단락에서 키루스 왕캄비세스 왕으로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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