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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사랑했던 ‘할렐루야 아줌마’

[희망칼럼]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마태복음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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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호
기사입력 2019-11-09

최자실 목사 30주기 추모예배가 열렸습니다. 목사님을 추모하며 목사님의 사랑과 관심을 기억합니다. ‘할렐루야 아줌마는 교회학교 학생들을 무척 아끼고 사랑하셨습니다. 주일날 교회를 걷다가 학생들을 만나면 꼭 머리에 손을 얻고 기도주시며 축복해 주셨습니다. 나도 그렇게 축복받은 학생의 한사람입니다.

 
몇 학년이니? 이름은 뭐고?”

. 중학교 3학년 5반이예요. 나관호입니다.”

그래. 목소리가 크네. 기도하자. 하나님 아버지! 우리 관호를 축복합니다. 성령님! 항상 동행해주시고 성령충만하게 역사해 주세요. 우리 관호가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는 종이 되게 해주세요. 솔로몬 같은 지혜를 주세요.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목사님!”

우리 관호! 목사님이 되어야 겠네! 기도 많이 하거라.”

 

▲ 최자실 목사님과 오산리최자실금식기도원     © 나관호

 

 

최자실 목사님은 교회개척 초기부터 먼저, 고아원과 교회학교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을 사랑하신 분입니다. 교회학교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잘 아셨고, 교회의 미래가 교회학교 에 있다는 것을 직관하신 것입니다. 지금 한국교회의 가장 쿤 문제는 작아져 가는 교회학교문제입니다.

 

최자실 목사님을 기억하며 한국교회 미래 교회학교의 부흥을 소원합니다. 나또한 교회학교가 만들어낸 목사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인 1980. 912일부터 15일까지 여의도 광장 등에서 나는 찾았네란 주제로 세계복음화 대성회>가 개최되었는데, 김준곤 목사님은 10만 선교사 파송에 대한 놀라운 메시지를 전했다. 그후 하나님 앞에서 복음과 선교에 헌신할 사람들은 일어나라며 서원의 기도를 하셨습니다. 나도 그중 한사람입니다.

 

나는 당시 친구들과 함께 포스터를 열심히 붙이며 ‘HCCC’(고등학교 CCC모임)에서 활동했습니다. 미국에 있는 안사무엘 목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선교하는 L목사 등 당시 자리에서 일어나 서원기도를 한 친구들만 목사가 되었습니다,

 

▲ '80 세계복음화대성회' 김준곤목사님의 10만선교사 헌신기도     © 나관호

 


1915815일 해방둥이로 태어난 할렐루야 아줌마최자실 목사님은 황해도 해남 출신으로 평양 도립간호학교를 졸업하시고 간호사 생활을 하시며 한경직 목사님이 사무했던 신의주 교회에 출석하셨고, 최권능 목사님에게서 성령운동의 큰 영향을 받으셨습니다,

 

조용기 목사님과 동기인 순복음신학교 4회 졸업생 최자실 목사님은 살면 전도요 죽으면 천국이라는 거룩한 명언을 만들어 냈습니다. 1989119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미주 순방선교를 마치고 74세의 일기로 소천하셨습니다.

 

어머니를 닮은 장녀 한세대학교 김성혜 총장은 목사로 어머니의 뒤를 잇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자실 목사님은 학창시절 만나뵐 때 마다 항상 기도로 축복해 주셨고, 김성혜 총장님을 내가 비서실장으로 잠시 모셨던 추억을 기억해보니 두 분과의 인연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성경 속에는 아이들을 사랑하신 예수님의 마음이 가득합니다.

 

그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그들에게 안수하시고 거기를 떠나시니라” (마태복음 19:13-15)

 

예수님처럼 아이들을 사랑하셨고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사셨던, 최자실 목사님을 추모하고 기억하며, 한국교회 교회학교의 큰 부흥을 소원합니다
 

나관호 목사( 뉴스제이 발행인 /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 치매가족 멘토 / 칼럼니스트 / 좋은생각언어&인생디자인연구소 소장 / 역사신학 및 대중문화 강의교수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선정 한국 200대 강사’ / ‘미래목회포럼정책자문위원 / ‘한국교회언론회전문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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