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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별, 박 에스더가 남긴 선물

CTS 성탄특집 다큐멘터리, 생명을 위해 헌신한 빛난 별, 조선의 첫 여의사 박 에스더 스토리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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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기사입력 2019-12-18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성탄절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조선의 별, 박 에스더가 남긴 선물>을 제작했다.

▲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성탄절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조선의 별, 박 에스더가 남긴 선물>을 제작했다.     © 뉴스파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발전기금 지원으로 제작된 이번 작품은 로제타 홀 선교사의 도움으로 서양 의학을 공부하고 미국 볼티모어여자의과대학을 졸업(1900년 5월 21일)한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 에스더(본명 : 김점동)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의사가 된 후 조선으로 돌아온 박 에스더는 병에 걸려도 남자 의사에게 함부로 몸을 보일 수 없었던 조선 여성들을 보살폈고 미신과 잘못된 건강 상식으로 살아가는 환자들에게 바른 의료 상식을 알리고, 기독교 복음도 함께 전했다. 그렇게 자신보다 이웃을 위해 살았던 박 에스더는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환자를 만났던 탓에 34세라는 젊은 나이에 결핵으로 사망했다.
 
 결핵으로 숨진 박 에스더는 조선 땅에서 결핵을 몰아내는 계기를 만들었다. 박 에스더를 이모처럼 따랐던 로제타 홀 선교사의 아들 셔우드 홀 선교사는 그녀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조선 땅에 만연한 결핵을 퇴치하고자 우리나라 최초로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 판매기금으로 결핵전문병원을 세워 결핵퇴치에 공헌했다.

 삶과 죽음으로 조선 땅에 생명을 남기고 떠난 박 에스더. <한국 근대사를 빛낸 여성 위인>이자 <한국과학기술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최초의 여성임에도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박 에스더. 밤하늘의 별처럼 암울했던 조선 사회에 사랑과 위로의 빛을 전해주었던 선물 같은 그녀의 이야기가 이 땅에 사랑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맞아 오는 12월 24일 저녁 7시 25분에 CTS성탄특집다큐멘터리로 방영된다.

▲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성탄절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조선의 별, 박 에스더가 남긴 선물>을 제작했다.     © 뉴스파워



김점동, 김 에스더, 박에스더 3개의 이름으로 살다 간 여인!
  에스더(히브리어 אֶסְתֵּר/별)란 이름처럼 빛나는 사람이 되다!

 조선 후기, 1877년에 태어난 박 에스더의 본명은 김점동이다. 15살에 세례를 받은 후 ‘김 에스더’, 결혼 후 남편의 성을 따라‘박 에스더’로 불렸다. 20세에 미국 볼티모어 여자의과대학에 합격, 34세에 폐결핵으로 숨지기 직전까지 서울과 평양을 오가며 연간 5천 명이 넘는 여성 환자들을 돌봤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계명, 생명존중,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던 그녀는 2006년 한국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등 우리나라 근대사에 고귀한 업적을 표시한 작은 별이 되었다. 가난해서, 여자라는 이유로 병이 들어도 치료받지 못하고 병원 문턱도 넘지 못하고 죽어가던 시절, 여성으로서 과학과 의학교육의 꿈을 키워 결실을 맺은 그녀의 기적 같은 삶! 조선 여인들의 치료와 계몽, 선교를 위해 안락한 삶을 마다하고 병들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평생을 바친 자랑스러운 별, 박 에스더의 삶을 조명한다.   

▲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성탄절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조선의 별, 박 에스더가 남긴 선물>을 제작했다.     © 뉴스파워

 

 
미국 현지에서 찾은 박 에스더의 흔적들
           

 1877년 태어나 34세의 나이로 삶을 마감한 박 에스더!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 에스더 관련 자료는 그리 많지 않다. 제작진은 미국 의료선교사로 한국에서 평생을 헌신한 ‘로제타 홀’이 남긴 일기를 통해 박 에스더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재현해냈고, 결혼 후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했던 에스더 부부의 삶을 알아보기 위해 미국에서 사역 중인 박대성 목사와 함께 박 에스더가 다녔던 학교, 미국에서 숨을 거둔 박 에스더의 남편, 박여선의 묘를 찾아갔으며 메릴랜드 역사학회를 방문해 박 에스더와 관련한 볼티모어 지역신문의 신문기사를 찾아냈다. 또한 ‘로제타 홀’의 일기를 발굴, 번역한 에스더재단 김현수 박사가 소장하고 있는 박 에스더의 둘째 딸 사진을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다. 그녀의 유일한 후손, 박문희(박 에스더의 언니 ‘신마리아’의 손녀) 여사는 할머니와 어머니를 통해 박 에스더의 이야기를 어떻게 전해 들었는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성탄절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조선의 별, 박 에스더가 남긴 선물>을 제작했다.     © 뉴스파워

        

 

다양한 시도로 제작되는 종합 다큐멘터리!
  2019년의 박 에스더, 탤런트 박탐희가 전하는 그녀의 못다 한 이야기!

 34세라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해야 했던 조선의 별, 박 에스더. 그녀가 2019년의 대한민국 땅을 밟는다면 어떤 이야기를 할까? 탤런트 박탐희가 스토리텔러가 되어 박 에스더의 헌신이 이 땅에 어떻게 뿌리내렸는지, 구체적인 문헌과 자료, 언론사 최초로 공개되는 사진 등을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박 에스더의 어린 시절과 미국에서의 삶, 출산, 남편의 죽음, 의료사역 등 박 에스더 삶을 재구성했다. 1900년대 조선을 재현한 드라마 촬영, 박 에스더의 일생이 담긴 애니메이션, 박 에스더를 테마로 한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성탄절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조선의 별, 박 에스더가 남긴 선물>을 제작했다.     © 뉴스파워

 

 

꿈과 도전의 상징이자 우리나라 의학발전의 초석이 된 박 에스더의 업적과 섬김·헌신의 삶을 기억하고 위대한 신앙의 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하고자 제작된 CTS성탄특집다큐멘터리 <조선의 별, 박 에스더가 남긴 선물>은 12월 24일 화요일 저녁 7시 2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재방은  12월 26일 새벽 1시 30분,  삼방은 12. 28일 오후 3시에 방송한다. 2019년 박 에스더와의 만남은 그녀에게도, 우리에게도 아름다운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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