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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갱신위 측과 대타협 이뤄

7년간 갈등한 갱신위 성도들과 전격적인 화해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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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영
기사입력 2019-12-23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목사)는 성탄절을 앞둔 23 오후 6시 쉐라톤서울팔레스호텔에서 지7년 여 동안 강남예배당에서 독자적으로 기도회를 진행해 온 갱신위원회(일명 마당기도회, 대표 김두종 장로)측과 만남을 갖고 대타협에 합의하고 합의안에 서명했다.

▲ 왼쪽부터 김회재 강희근 장로 오정현 목사, 소강석 목사, 김두종 권영준 장로     ©뉴스파워

 

양측은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부총회장, 새에덴교회)의 중재를 통해 총 다섯 번의 만남을 가진 바 있으며, 이날 이제까지의 대립과 갈등 관계를 모두 내려놓고, 하나님 나라의 큰 그림 속에서 지난 시간을 재해석하며, 앞으로 허락하실 하나님의 온전한 치유와 회복을 위한 극적인 화해를 이루어내었다.     

 

오정현 목사는 오늘 합의와 관련해 지난 시간 사랑의교회와 마당기도회는 반목의 담을 높게 쌓아왔으며, 이로 인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했다."며 "오늘 화해 합의를 통해 저는 저의 부족함과 사회적으로 덕이 되지 못한 것에 대해 하나님 앞에 다시 한번회개하고, 사랑의교회 성도들과 뜻을 달리 해온 성도들과 한국교회 앞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
이제 남은 사역의 여정은 비본질적인 무거운 짐을 다 벗어버리고, 각 사람을 그리스도의 온

전한 제자로 세우고, 제자훈련의 국제화와 피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 교회의 대사회적 섬김과

같은 본질적인 사명 중심으로 거듭나 하나님과 사회 앞에 교회다운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 진충갈

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오 목사는 또 "
사랑의교회는 사랑의교회를 넘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은혜의 저수지, 사역의 병참기지가 되겠다.”고 밝혔다.

▲ 오정현 목사가 권영준 장로와 함께 기도하고 있다     © 뉴스파워

 

 양측은 당사자 명의 여하를 불문하고 상대방에 대해 제기한 소송 및 신청사건 등 일체의 법적 쟁송을 취하하기로 했다.사랑의교회는 권징 받은 마당기도회 소속 성도들을 해벌하기로 했.

 
갱신위 측 성도들 역시 오정현 목사를 예수님의 사랑으로 감싸며, 갱신과정에서 나타난 부덕의 허물을 사과하고, 사랑의교회 회복과 세움을 위해 전심을 다해 협력하며, 오정현 목사가 한국교회를 위해 크게 섬기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사랑의교회는 "이번 합의를 통해 사랑의교회와 마당기도회 사이의 막힌 담을 허물고 성령 안에서 한 건물로 지어져가게 하신 하나님께서 수많은 갈등으로 아파하는 한국교회와 이 나라와 열방 땅에 아름다운 역사를 일으키시는 마중물로 오늘의 하나됨을 사용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밝혔다. 

▲ 좌측 시계방향으로 중재자로 나선 소강석 목사, 오정현 담임목사, 김두종 장로, 권영준 장로, 강희근 장로, 김회재 장로     ©뉴스파워


아울러 "교회의 하나됨으로 수많은 갈등으로 아파하는 한국 땅에 아름다운 화합의 역사가 일어나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거룩한 화해자로 쓰임 받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랑의교회 당회가 성도들에게 공지한 대타협안 소식     © 뉴스파워

한편 사랑의교회는 대타협안에 서명을 한 후 교인들에게 공지문을 통해 "성탄에 기쁜 소식"이라면서 "오늘 합의된 합의문은 내년 1월 4일 열리는 당회의 의결과 1월 12일 열리는 공동의회에서 성도들의 의견을 수렴한 이후 주후 2020년 1월 15일에 발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랑의교회 당회는 또 "비록 합의된 시점과 합의낸용 등에 대해 성도 모두가 흡족해 할 수는 없겠지만,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긍휼의 마음으로 너그럽게 받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에 합의된 내용이 본연의 취지대로 은혜로운 결실로 이어져 성도님들이 우려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회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랑의교회와 갱신위 측의 합의각서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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