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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서 II: 시 편(2)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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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기사입력 2019-12-23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재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冒頭)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성경은 우리의 맛있는 양식이며,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 진다.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     © 김정권


                     
시편 3-6장 메모

 

 

<3 > 고난 중에 간절한 기도와 승리의 확신     <비탄과 참회>

* 다윗이 그의 아들 압살롬을 피할 때 지은 시, 다윗 생애에서 일어난 사건을 노래한 것은

   3, 7, 18, 30, 34, 51, 52, 54, 56, 57, 59, 60, 63, 142 14편이 있다.

* 셀라; 노래를 부를 때 음성을 높이(올 리)라는 음악 지시어이다.

 

[압살놈의 반역과 다윗의 도피와 간절한 기도](3:1-8)

 

다윗은 압살놈의 반역으로 요단 강 동쪽 마하나임으로 도피한다(삼하15-17). 다윗의 도피 경로는 벧메르학 감람 산 길 바후림 감람산 꼭대기 요단강을 건너 요단 동쪽으로 마하나임 으로 갔다. 본문은 감람산 길을 지날 때를 배경으로 한 것 같다. 처절한 상황에서 주변 사람들의 행태를 기술하고 하나님만이 자신을 구원하시는 방패이심을 확신한다. 확고한 믿음이 다윗이 승리할 수 있었던 힘이다.

 

 

<4 > 고난 중에도 기뻐하는 믿음의 사람    <비탄과 참회>

 

* 다윗의 시이며 인도자를 따라 현악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이다.

 

[응답의 확신] (4:1, 2)

 

  다윗은 수없이 많은 응답을 받은 경험이 있고 우리아의 아내와의 간통사건으로 지은 죄로 뼈를 깎는 회개가 있었으나 그 결과로 고난이 온다는 것도 알고 있었을 것이다. 비록 지금 고난을 겪으나 하나님이 도우신다는 것도 알고 있기에 고난 중에 오히려 기쁨을 갖는 여유를 가진다. 이 세상이 모두 대적하여 와도 그는 두렵지가 않다. 그들은 하나님의 도구이고 허사를 경영하는 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자] (4:3, 4)

 

  범죄 그것은 작더라도 큰 것이다. 범죄로 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택함을 받지 못하여서 망한다. 택함을 받은 자에게 경건이 따라온다. 3절의 내용은 믿음으로 해석해야 한다. 이 세상 사람들은 스스로 범죄자들이다. 그들에게 경건도 없고 의도 없다. 다만 그들은 죄악 속에 거한다.

 

[결론: 오직 여호와를 의뢰하라](4:5-8)

 

  고난이 닥쳐온다 해도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에게는 기쁨이 있고, 평안히 자기도 하고, 안전하게 살 것이다. 인간은 행위로 구원에 이르는 것이 아니다. 오직 그를 의뢰하는 믿음으로만 구원에 이르고 평화, 평강과 희락이 있다.

 

 

<5 > 악인으로부터 보호를 구하는 노래     <비탄과 참회>

 

*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관악에 맞춘 노래이다.

 

[인도와 보호를 구하는 기도] (5:1-6)

 

  다윗이 원수들로부터 위협을 당하고 있음은 3, 4편과 같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보복하실 것을 강력히 청원하고 있다. 이 시는 아침에 드리는 희생제에 앞서 제사장들이 낭송하거나 개인 예배 시 입례송(入禮頌)으로 드려졌던 것 같다. 다윗은 하나님은 거짓과 죄악을 싫어하시는 분임을 노래함으로 이들이 하나님의 진노 대상임과 멸망시키실 것을 간절히 구한다.

 

[의인의 행복](5:7-12)

 

  악인은 패망하고 의인은 주를 즐거워한다. 악인은 스스로 자기 꾀에 빠지며 넘어질 것이다. 그러나 주를 의지하는 자는 그 속에 넘치는 기쁨이 있다. 악은 스스로 넘어지며 패망하게 된다.

 

 

<6 > 다윗의 회개와 승리    <비탄과 참회>

 

*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현악 여덟째 줄에 맞춘 노래이다.

   시편 중 회개의 시는 6, 32, 38, 51, 102, 130, 143편 등 모두 7편이며 그 중 첫 편이다.

 

[여호와의 은혜를 간절히 구하는 다윗] (6:1, 2)

 

  시편 63-7절의 내용의 절박한 상황에서 회개에 앞서 하나님의 구원을 간절히 구하는 다윗이다. 회개와 회복을 간절히 구한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죄악에서 벗어날 수는 없으나 문제는 그의 은혜로 말미암아 회개의 은혜가 있고, 그러면 자연 회복이라는 복이 따라온다. 그러나 악인에게는 회개가 없다. 버린 자식이기 때문이다.

 

[다윗의 범죄에 대한 절박함과 눈물의 회개](6:3-7)

 

  다윗은 간음과 살인이라는 있을 수 없는 죄를 지었다. 그 결과 다윗의 집에 피가 떠날 날이 없게 되었다. 감히 하나님께 구할 형편이 아니다. 그러나 다윗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침상을 적시는 눈물의 회개가 있었다. 그것이 다윗이 의인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다윗의 회복에 대한 확신] (6:8-10)

 

  다윗은 분명 자기가 회복되고 원수들이 부끄러움을 당하며 악인들은 떠나게 될 것을 믿는다.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곤경에 처해서도 회개와 회복에 대한 확신은 그 자체가 복 받은 사람의 자세일 것이다. 기도는 이런 확신에 대한 고백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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