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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가이드] 지혜서 II: 시편(5)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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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기사입력 2020-01-02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재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冒頭)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성경은 우리의 맛있는 양식이며,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 진다.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     © 김정권

 

                                        시편 15-18편 메모

 

 <15 > 예배 자가 지녀야 할 자세     <지 혜>

 

  * 다윗 왕조 초기 다윗의 시이다.

 

[마음의 자세를 노래하는 입당송(入堂頌)] (15:1-5)

 

 고대 사회에서 예배자가 입당 전에 제사장에게 입당 허가를 요구하는 형식이 있었으나 매우 형식적 일이었지만 다윗은 예배자가 입당하기 전에 진정 마음의 자세를 어떻게 가져야 하는 가를 아주 잘 표현하고 있다. 정직한 행동, 정의의 실천, 진실을 말하는 자, 남을 비방하지 아니하는 자, 망령된 자를 멸시하고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하는 자, 서원한 것은 지키는 자, 이자를 목적으로 돈을 꾸어 주지 않는 자,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않는 자, 이런 사람은 반석 위에 서 있는 사람이다.

 

 

<16 > 성도에게 부여된 기업     <메시아>

 

  * 다윗의 시이며, 믹담으로 이는 시의 양식(樣式) 중 금언시(金言詩)이다.

 

[성도의 충성 서약] (16:1-4)

 

   믿는 사람은 오로지 여호와 하나님께 의지하며, 그만이 복이 되고, 성도들과 같이 즐거움을 나누며, 결코 우상을 숭배하지 않을 것을 서약한다. 이런 내용은 기본 서약이다.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신자의 충성 서약일 것이다. 진리는 복잡하지 않다. 극히 간단한 원리를 어렵게 설명할 필요가 없다. 왜 우상이 문제인가? 기복(起福) 사상은 인간을 병들게 하고 와해시키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상을 싫어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선민이 망하게 되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 주변의 사교(邪敎)들을 보라. 그들은 성도의 재물과 영혼을 함께 도둑질하는 자들이다.

 

[성도의 축복] (16:5-11)

 

 하나님의 진리에 거하는 자에게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그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다.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기업이며 분깃이시다. 매일 같이 말씀으로 교훈을 받으며, 여호와를 모시고 있는 자는 흔들리지 아니한다. 이런 사람들은 마음이 기쁘고 육체도 안전하고 경영하는 바가 형통(亨通) 하며 스올(즉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다. 하나님 앞에서 충성은 곧 축복으로 연계되며 희락(喜樂)이 넘치게 된다. 다윗의 노래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며, 지금은 노년이지만 젊었을 때부터 수많은 체험을 한 그로 심령의 깊은 곳에서 나오는 노래로 하나님의 은혜를 표현한다.

 

 

<17 > 고난 중에 구원을 호소하는 의인     <비탄과 참회>

 

  * 다윗의 기도이다. 다윗이 왕이 되기 전에 어려운 시절의 시이다.

 

[의인 다윗이 고난에서 벗어나기를 호소함] (17:1-5)

 

 이 세상은 의인과 악인이 섞여서 산다. 악인이 더 잘되고 의인이 고난을 받는 것 같이 보일 때가 많다. 그러나 역사 과정에서 보면 의인의 승리, 악인의 멸망은 당연히 이루어지는 결말이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이 당하고 있는 현재의 고난에서 벗어나기를 호소한다.

 

[믿음의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 (17:6-15)

 

 본문에서 시인의 탄원은 친근하고 애원이 섞인 노래이다. 하나님이 항상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심에 대한 확신과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내 주실 것을 탄원한다. 성도가 고난에 임할 때 구원에 대해 확신을 갖고 하나님께 간절히 구하는 기도를 드리며 영혼의 만족을 누려야 한다.

 

 

<18 > 최후 승리의 노래     <()>

 

 * 여호와의 종 다윗의 시이며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이다. 다윗이 왕이 된 초기의 노래이다.

여호와께서 다윗을 그 모든 원수의 손에서와 사울의 손에서 건져 주신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로 여호와께 노래한다. 다윗 생애에서 일어난 사건을 노래한 것은

3, 7, 18, 30, 34, 51, 52, 54, 56, 57, 59, 60, 63, 142 14편인데 그중 3번째 노래이다.

 

[서설적 송축] (18:1-3; 삼하22:5-20)

 

 시편 18편은 삼하 22장과 거의 유사하다. 하나님과 시인의 밀접한 관계가 잘 나타나 있다. 1절에서 시인은 하나님을 사모하며 2절에서 하나님이 자신을 지켜주시는 반석, 요새, 건져 내주시는 이, 피할 바위, 방패, 구원의 뿔, 산성으로 표현하여 완전한 구원자이심을 나타낸다. 시인은 자신의 원수를 제어할 자는 오로지 하나님뿐이심을 확신 한다.

 

[하나님의 구원 행동] (18:4-19)

 

 하나님의 구원 행동은 우주적 차원의 일이다. 세상을 잠시 지배하는 악의 세력은 하나님 정의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한편 성도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 행동은 깊은 애정으로 이루어지며 의인화(擬人化)한 하나님의 동작 하나하나는 세심하고 친밀감을 느끼게 한다.

 

[다윗의 자기 순결에 대한 고백] (18:20-23)

 

 다윗은 스스로 깨끗하며, 하나님을 떠나지 않으며, 하나님의 규례를 지키며,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여 죄악에서 스스로 자신을 지켰음을 노래한다. 하나님 앞에 의인이 있겠는가? 다윗의 고백은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을 입은 사람이 하는 노래이다. 누구라도 의의 사람이 된 백성은 다윗과 같은 고백을 하게 된다.

 

[믿음을 담대히 하는 것] (18:24-30)

 

 본문에서는 다윗의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노래한다.

1. 정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과 선은 상을 주시고 악은 벌하신다는 확신,

2. 하나님은 의인을 반드시 구원해 주신다는 확신,

3. 주님을 향한 순결을 지키려는 신앙 등이 나타나 있다.

 

[승리로 인한 감사 찬송] (18:31-36)

 

 정의의 세력이 마침내 악을 물리친다는 노래이다. 공격과 추격에서 오는 속도감과 호대(浩大)함이 나타나 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구원을 가볍고 경쾌하게 표현하고 있다.

 

[승리를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18:37-49)

 

 본문에서는 모두 미완료 시제(時制)로 되어있다. 이는 현재에서 미래까지 계속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전쟁에서 승리는 모두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다. 다윗을 지키시는 하나님은 이미 다윗과의 약속(2)을 지키시는 것이고 악의 세력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이기에 다윗으로 그들을 이기게 하신다.

 

[다윗 가의 왕권] (18:50)

 

 다윗의 왕권은 기름 부어 세운 것이며 그 효력은 다윗의 자손에게 지속된다. 남조(南朝) 유다의 왕통은 다윗의 씨로 계승되었고 그들은 시18:50의 내용으로 왕권을 옹호하는 구절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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