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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예배의날

여수YMCA 제11대‧12대 사무총장 이·취임

11대 이상훈 총장 이임, 12대 김대희 사무총장 취임... 여수중부교회 고병국 목사 설교, 김영천 목사 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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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철
기사입력 2020-01-10

 

▲ 여수YMCA 제11.12대 이·취임식 행사후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파워

 

▲ 여수YMCA 사무총장 이.취임식에서 제11대 이상훈 사무총장 (고흥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신임 원장)과 부인 전라남도의원 강정희 집사 부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파워

 

11대 이상훈 사무총장 고흥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신임 원장 취임

12대 김대희 사무총장 학생운동 죄책감으로 여수YMCA와 인연 맺어"
 

75년 역사의 여수YMCA (이사장 이대성 세무사)가 지난 7일 여수시 학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1.12대 사무총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여수기독교단체총연합회(이하 여기총, 대표회장 강점석 여수벧엘교회 목사) 참여단체인 여수YMCA 사무총장 이.취임식에는 여수종교문제연구소장 신외식 목사 (돌산 벧엘교회), 여기총 공동회장 곽종철 장로 (전남기독교윤리실천운동 대표), 여수성시화운동본부장 이승필 장로 (예울마루대표), 여수YWCA 회장 이명자 권사와 사무총장 한윤덕 권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여수YMCA 제11.12대 이·취임식 행사.. 1부예배 사회 YWCA이사 제정화 집사     © 뉴스파워

 

이날 먼저 1부 기념예배 사회는 YMCA 이사 제정화 집사 (새중앙교회)의 사회로 증경이사장 오광종 집사 (여수중부교회)의 기도와 증경지방장 김옥식 집사 (국제와이즈멘여수지방)가 로마서 116절 말씀을 봉독했다.

 

이어 여수중부교회 고병국 목사가 부끄러움을 느낄지라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김영천 목사 (여수현천중앙교회)가 축도하여 예배를 마쳤다.

 

▲ 여수풍류의 문화공연     © 뉴스파워

 

2부 이·취임식은 여수YMCA 김덕열 이사의 사회로 여수풍류의 문화공연을 가진 후 모두 일어서서 한국YMCA 목적문을 청소년YMCA회원두명이 낭독했다.

 

이어 여수YMCA 정일봉 이사가 참석내빈을 소개한 후 YMCA 이대성 이사장이 축사를 했다.

 

▲ #이대성 이사장의 환영사     © 뉴스파워

 

이대성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이상훈 총장은 198420대 청춘에 여수YMCA간사로 첫발을 디딘 후 30여 년간 지역 청소년과 건강한 여수를 위해 청춘을 바쳤다.""이 총장의 족적을 어떻게 말로다 표현할 수 있겠냐”며 감사를 나타냈다.

이어
취임하는 김대희 사무총장은 대학졸업후 95년부터 여수YMCA간사를 시작으로 25년간 여수와 전국 연맹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은 준비된 일꾼이며 앞으로 여수YMCA의 새로운 정책과 철학으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격려했다.

 

▲ 증경이사장 최연석 목사 여수중부교회 원로목사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 뉴스파워

 

증경이사장 최연석 목사 (전 중부교회 원로목사)는 권면사에서 인연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YMCA는 무엇을 하는 단체인가라고 묻고 “YMCA는 좋은 인연을 만나는 곳이다.” 따라서 김대희 사무총장은 뼛속까지 YMCA이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목사는 예배하고 봉사하는 서비스업이기 때문에 24시간 전화기를 켜놓는다면서 잘 나가는 판검사들이 남의 전화를 안받는 경우가 많은데 YMCA총장은 벼슬이 아니다. 전화기를 반드시 켜놓고 잘받으라”는 뼈있는 말로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축하영상     © 뉴스파워

 

이날 영상을 통해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지방자치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이상훈 사무총장과 김대희 신임사무총장에게 축하영상을 전해왔다.

 

▲ 김두관 국회의원(전 전경상남도지사, 행자부장관)의 축하영상     © 뉴스파워
▲ 권오봉 여수시장의 축하 영상     © 뉴스파워

 

이어 더불어민주당 경기군포() 이학영 국회의원 (전 여수YMCA 10대 사무총장), 김두관 국회의원(전 전경상남도지사, 행자부장관), 권오봉 여수시장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 여수YMCA 이대성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는 제11대 이상훈 총장     © 뉴스파워

 

여수YMCA 이대성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제11대 이상훈 총장은 1990.11.19 ~ 2019. 12.19까지 만 291개월간 여수YMCA에 몸담았다.

 

▲ 이상훈 사무총장의 이임사     © 뉴스파워

 

이상훈 총장은 이임사에서 지금까지 자신을 이끈 것은 YMCA를 창시하고 청년운동을 이끈 조지 윌리암스의 다락방의 기도한국YMCA 목적문이었다.”며 랄프 왈도 에머슨의 시 무엇이 성공인가를 인용하며 이임사를 했다.

 

이 총장은 건강한 아이를 낳든, 한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그것이 성공이라 했다."며 "처음 한뙈기 만큼만 해놓고 가자고 했던 것이 한뙈기는 커녕 저의 한 생애를 의지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로 임기를 마치게 되어 참으로 행복한 지난날이었다.”고 말했다.

 

▲ 여수YMCA 직원들은 이색 이벤트로 '꽃길만 걷게 해 줄게'를 선보여 이상훈 총장이 꽃길을 걷고 퇴장하도록 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 뉴스파워

 

이날 행사에서 여수YMCA 직원 심현숙 간사 등 직원들은 이색 이벤트로 '꽃길만 걷게 해 줄게'를 선보여 이 총장이 꽃길을 걷고 퇴장하도록 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 YMCA깃발 전달을 이대성 이사장이 김대희 신임 사무총장에게 전달하여 흔들고 있다.     © 뉴스파워

 

YMCA깃발 전달은 이대성 이사장이 김대희 신임 사무총장에게 전달하고 꽃다발 증정이 있었다.

 

이어 꽃길을 통해 단상에 올라온 김대희 사무총장은 여수시 삼일동 월하리에서 출생하여 국립 순천대학교 법학과 졸업 및 법학석사 수료와 부총학생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952월 여수YMCA 시민사업부(청소년, 회원, 시민운동) 훈련간사로 첫 인연을 맺은 후 국제와이즈멘 동백클럽 사무장과 청소년운동, 생협, 소비자운동에 뛰어들어 여수YMCA 정책기획국장과 한국YMCA 정책팀장을 역임하고 이날 제12대 사무총장으로 부임했다.

 

▲ 제12대 신임 김대희 사무총장     © 뉴스파워

 

김대희 사무총장은 취임사에서 제가 952월 여수YMCA에 첫발을 디뎠다. 대학시절 학생운동 5년 동안 대학 동기들과 후배들이 국가보안법과 집시법위반 등으로 교도소에서 영어의 시간을 보낼 때 저는 학생회에서 편하게 간부생활을 했다.”저에 대한 자괴감이 여수YMCA로 발을 돌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여수YMCA에 다니는 동안 갓 태어난 아들과 딸, 집사람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새벽 별보고 집에 들어 왔었는데 50대인 지금도 늦는다.” 면서 오늘 이 자리를 빌어서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꽃다발을 받고 있는 김대희 사무총장     © 뉴스파워

 

또한 저같이 미흡한 후배를 오랫동안 기다려주고 품어준 이상훈 총장의 지도력에 22년간 함께했다.”이제 여수는 전국 65YMCA와 어떤 시민단체보다 건강한 황금기를 구가한다. 이제 제가 40명의 상근직원들의 우산 역할을 해야 하니 두려움이 쌓인다. 선배 사무총장의 인품과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전통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2020년에는 사회운동을 통해 민주시민교육, 기후변화대응, 지속가능한 도시운동, 화학물질 환경현황 해결을 위한 생태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 뉴스파워

 

이어 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이 격려사를 했다.

 

한편 신임 김대희 사무총장은 순천시 별량면에 200KW 한국YMCA 태양광 발전설비 건축에 이어 2011년 가사리생태기획관을 건립해 전국적인 생태환경 터전을 만들고, 와이즈맨과 YMCA 가교역할을 이어가고 있으며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를 맡는 등 활발한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 여수현천중앙교회 김영천 목사가 축도하고 있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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