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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사과문 발표

“마당기도회 성도들과 한국 교회 앞에 진심으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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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영
기사입력 2020-01-16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가 16일 일간지에 주님 안에서 화해를 통해 부족했던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는 제목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 사랑의교회 추수감사주일 예배에서 오정현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뉴스파워

 

오 목사는 돌이켜보면 지난 7년 동안,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교회가 본의 아니게 그 사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여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며, 한국교회는 물론 우리 사회에 우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담임목사로서 저의 여러 가지 부족함과 미흡함에 대해 깊은 책임을 느끼고, 하나님 앞에서 저 자신을 돌아보고 자복하며, 뜻을 달리해 온 마당기도회 성도들과 한국 교회 앞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오 목사는 더불어 사랑의교회 당회는 우리의 부덕함과 겸손하지 못한 자세를 깊이 반성하고, 더욱 낮은 자세로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목사는 그동안 사랑의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속 깊이 감사드린다.”이에 사랑의교회는 주님의 몸 된 교회로서 더 깊은 은혜의 자리에서 민족과 사회의 온전한 치유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거룩한 소명을 감당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마당기도회(갱신위)측과 지난 1223일 그간의 오랜 갈등과 반목을 중단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애를 되찾아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마음을 모아 화해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 측의 합의안은 지난 5일 갱신위측에서, 지난 12일 사랑의교회 공동의회에서 각각 추인을 받았고, 지난 14일 중재역을 한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부총회장, 새에덴교회)의 입회 하에 법적 효력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오정현 목사는 한국교회 앞에 사과문을 발표했고, 양측은 고소고발 등을 취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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