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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가이드] 지혜서 II: 시편(12)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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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기사입력 2020-01-27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재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冒頭)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성경은 우리의 맛있는 양식이며,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 진다.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     © 김정권



                        시편 43-46편 메모

 

<43 >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찬송     <비탄과 참회>

 

[구원의 확신과 찬양](43:1-5)

 

  압살롬에게 쫓기어 요단 강 동쪽 길르앗 지방으로 피난한 다윗은 42편을 통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렸고 지금 좀 더 확실한 심판과 구원을 믿으며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올린다. 우리는 이루어진 것에 대한 감사 찬송은 물론이고 앞으로 이루어질 일에 대한 감사와 찬송을 드리는 깊은 믿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 42:1-43:5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는 것이 좋겠다. 이 내용은 3연 즉 1연 시42:1-5;

    2연 시42:6-11; 3연 시43:1-5으로 이루어져 있고 내 영혼아﹡ ﹡ ﹡ 찬송하리로다.”(42:5;

    11; 43:5)로 같은 시의 형식을 취한다.

 

 

<44 > 민족적 고난으로부터 구원의 호소      <비탄과 참회>

 

   * 고라 자손의 마스길(교훈시)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이다.

    저자 및 작시 시기 등 모두 미확정이나 바빌로니아 포로 이후 마카비 시대(166B.C.-63B.C.)

    이전에 어떤 저자가 이스라엘의 국가적 수모와 그에 대한 구원을 하나님께 간절히 구하는

    시이다. 44편은 1. 가나안 정복과 국가성립에 대한 감사(44:1-8),

   2. 현재 고통에 관한 호소(44:9-22),

   3. 구원에 대한 호소로 구성되어 있다(44:23-26).

 

[과거 가나안 정복의 회고와 감사] (44:1-8)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과 같은 이적과 기사를 그 후손들은 들어서 안다. 이런 일이 시인 조상들의 무력이나 지혜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 오로지 하나님의 권능으로 인도 하시고, 가나안땅에 정착시키시고, 복을 내려 주신 것이다. 가나안 7 족속을 쫓아내시고 이스라엘은 그곳에 정착시키신 이가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시인은 이 일을 영원히 감사한다고 고백한다.

 

[이스라엘의 패전의 고통과 자기 결백의 호소] (44:9-22)

 

  국가적으로 패전을 맛보고 위기에서 당하는 고통을 호소한다.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은 패전은 있을 수 없다. 하나님이 내어주셨기 때문에 능욕을 당하게 된다. 저자는 자신의 결백을 호소한다. 하나님이 의로운 사람에게 왜 고난을 주실까?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이런 일이 있을 때 우리는 세심하게 삼고(三考) 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을 구함] (44:23-26)

 

  지금 고난을 겪고 있지만, 앞으로 하나님 구원의 손길을 간절히 구한다. 국가와 민족을 위한 간절한 기도에서 하나님께서 그 얼굴을 드시고 도와 달라는 간절함은 시인이 애국자임을 알 수 있다.

 

 

<45 > 축 혼 시(祝 婚 詩)     <()>

 

   * 고라 자손의 마스길(교훈 시)로 사랑의 노래이다.

    인도자를 따라 소산님(백합화 곡조)에 맞춘 노래로 45편은 왕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시이다.

    어느 왕인지는 추측할 수 없으나 솔로몬 왕이나 아합과 이세별, 여호람과 아달리야 등의

    결혼식을 가상해 볼 수 있으나 예수와 성도의 결혼식을 예표(豫表)로 볼 수 있다.

 

[그리스도의 예표(豫表)로서 신랑에 대한 찬미](45:1-8)

 

  모든 사람 위에 뛰어난 자 곧 왕에 대한 예찬이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세주이시며 모든 이에 뛰어나고 그 영광과 위엄이 탁월하시다. 우리는 신랑 되신 그리스도 예수의 탁월하심을 항상 찬송하고 즐거워해야 한다.

 

[왕의 신부 곧 교회] (45:9-17)

 

  그리스도 신부의 출신과 그의 영화를 노래한다. 또한, 신부 된 교회가 누릴 영화에 대한 노래이다. 우리가 누릴 영화는 그 어느 것에도 비교할 수 없다.

    * 오빌(Ophir) “비옥한 땅이란 뜻으로 정확한 위치는 모른다. 아프리카, 인도, 아라비아의

     어느 곳으로 본다. 그러나 최상의 금을 생산하는 곳(대상29:4; 22:24; 28:16; 45:9; 13:12)

     이다.

   * 두로와 시돈은 지중해 연안 북쪽의 페니키아 도시국가로 블레셋을 자주 지원하였다.

 

 

<46 > 성도의 피난처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     <감사와 찬양>

 

   * 고라 자손의 시로서 인도자를 따라 알라못(연주 용어; 최고 스올)에 맞춘 노래이다.

    히스기야 왕 때(715B.C.-697B.C.) 아시리아 왕 산혜립의 침략을 하나님의 은혜로 극복한 뒤

    (왕하19:1-37) 지은 시이다.

 

[하나님에게 피하는 자의 담대함] (46:1-3)

 

  자연재해나 인간의 간섭에 의한 재난을 믿음의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피난처이시오, 우리의 도움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의 안전함] (46:4-7)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다. 성에 하나님이 계시면 그 성은 안전하고 누구도 넘어뜨릴 수 없다. 세상이 떠들고 흔들려도 하나님이 계신 그곳은 안전하다. 우리 심령에 하나님이 계시면 우리는 두렵지 아니하고 평안하고 기쁨이 있고 안전하다. 믿음의 사람은 죽음이 두렵지 않다. 죽음을 이긴 자이기 때문이다.

 

[세계를 통치하시는 하나님] (46:8-11)

 

  이 세상에 전쟁이 있게도 하시고 평화를 주시기도 한다. 하나님이 세계 역사를 주관하시고 그분만이 우리에게 안식을 주실 수 있다. 심령의 평안을 주실 수 있는 분은 그분뿐이다. 하나님이 곧 우리의 피난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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