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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가이드]지혜서 II: 시 편 (13)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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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기사입력 2020-01-30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재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冒頭)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성경은 우리의 맛있는 양식이며,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 진다.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     © 김정권

 

                          시편 47-50편 메모

 
<47 > 온 땅 위에 왕이 되신 하나님      <()>

 

   * 고라 자손의 시이며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이다.

    하나님의 왕 권을 인정하고 신년 첫날(종교력 71)에 공식적으로 드리는 찬송 시이다.

    5절에 근거하여 예수 승천을 찬양하며 그의 왕권을 기념하여 부르는 찬양 시이기도 하다.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이유] (47:1-4)

 

  하나님은 왕이시기 때문에, 만방을 우리 발아래 두어 주셨기 때문에, 이스라엘을 위하여 기업을 세워 주셨기 때문에 찬양을 드려야 한다. 손뼉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여호와를 찬양해야 한다.

 

[신년 제(新年 祭)에 법궤를 메고 성전에 들어가면서 부른 노래] (47:5-9)

 

  계속된 찬양을 권한다. 새해를 맞으며 성전에 제사를 드리러 올라가면서 부른 노래였다.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고 그의 높으심과 다스리심과 보좌에 대한 찬양을 드린다.

 

 

<48 > 시온의 찬가(讚歌)      <감사와 찬송>

 

   * 고라 자손의 시 곧 노래이다.

    이 시는 예루살렘의 아름다움 즉 그 안에 하나님이 거하심을 찬양하는 시이며 여호사밧 왕 때

    하나님께서 모압, 암몬, 에돔의 침략을 물리치심(대하20:1-28)을 찬양하는 시라고 본다.

 

[시온의 아름다움; 예루살렘에 대한 찬미] (48:1-3)

 

  예루살렘(대상11:4-9)의 지리적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하나님의 은총으로 영적 우월성을 지니고 있음을 찬양한다. 하나님이 계신 예루살렘 성은 요새이고 아름다움의 극치일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떠나신 예루살렘에 그런 영광은 없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임재 해서 계실 때 아름답고 영광이 있다.

 

[시온의 적을 물리치신 하나님] (48:4-8)

 

  하나님이 거하시는 예루살렘 성은 그 누구도 침입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전투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예루살렘 성은 노략질의 대상이고 폐허로 변하게 된다. 우리의 영혼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안전하고, 평화롭고, 행복할 수 있는 때는 주님과 동행할 때이다. 우리를 대신 하여 하나님이 싸우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신뢰] (48:9-14)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예루살렘 시온 성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헤아려 보라 백성은 여호와를 찬양하고 그를 즐거워해야 할 것이다.

 

 

<49 > 악인들의 최후 즉 멸망      <지 혜>

 

   * 고라 자손의 시이며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이다. 교훈시로 37편 및 73편과 맥을 같이한다.

 

[지혜에 귀를 기우리라] (49:1-4)

 

  참 지혜가 무엇일까? 금속 가운데 금을 왜 으뜸으로 치는가?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니기 때문이다. 진리란 영원하고 우리를 생명으로 인도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일시적 부귀나 권력을 가진다 해도 그것이 우리의 영혼을 평안하게 하고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 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진리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진리를 받아야 한다.

 

[악인의 번영은 헛된 것] (49:5-15)

 

  악인들이 꾀하는 것은 무엇인가? 물질적 부와 영화와 권력이다. 이런 것을 이루면 번영이나 출세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믿음의 사람도 이런 것을 부러워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것은 잠시요 오히려 그것으로 고난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세상의 부귀영화가 나쁘지 않다. 그러나 지혜 자에게는 영광이지만 어리석은 자에게는 재앙임을 명심해야 한다. 물질에 앞서 영적 생명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잠시 뿐인 악인의 부귀와 권세] (49:16-20)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空手來空手去)는 말은 누구나 빈손으로 떠남을 말하며 가지고 있을 때 나눔과 섬김을 실현하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것이 악인에게는 쉽지 아니하나 의인에게는 쉬운 일이다. 악인들은 자신을 위해 쓰다가 간다. 그러나 의인은 하나님의 청지기로 살다가 간다. 관리자는 주인의 뜻에 따라서 재물을 사용해야한다. 하나님에게 복을 받지 못한 사람과 복 받은 사람의 차이이다.

 

 

<50 > 형식적 예배와 진정한 예배      <지 혜>

 

   * 아삽(다윗이 임명한 레위 찬양대의 대장, 대상16:4, 5)의 교훈시이다.

    7절부터는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시는 형식의 화법으로 노래한다.

 

[심판장으로서 하나님의 호출] (50:1-6)

 

  책망을 통한 교훈으로 하나님이 심판장으로서 직접 이스라엘을 호출하신다. 형식화된 예배는 그 진정성이 없으므로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것이다. 제물, 헌금 그런 것은 드리는 자의 신앙의 고백이 담겨 있어야 한다. 진정한 예배를 하나님이 언약의 징표로 받으신다.

 

 

[형식적 예배에 대한 책망] (50:7-15)

 

  이스라엘 백성은 항상 제물을 드려 제사를 드린다. 그런 제사가 형식화되어가고 영적 각성과 감사와 생명 역사가 아닌 형식으로 드려질 때 그 제물이 무엇을 의미할까? 이 세상의 만물이 다 여호와의 것인데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겠는가? 하나님은 제물이 아니라 제사 자의 진정한 심령을 원하신다.

 

[도덕적 죄악에 대한 책망] (50:16-21)

 

  악인의 도덕적 타락 즉 도적질, 음행, 거짓을 꾸미기, 형제를 비방하기 등을 책망하신다. 믿음의 사람도 범할 수 있는 죄이다. 그러나 악인은 이를 정당화한다. 믿음의 사람은 회개가 뒤따른다. 인간은 나약한 존재이다. 우리는 누구나 항상 범죄에 노출되어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회개하는 은혜를 주신다.

 

[진정한 예배를 드릴 것] (50:22, 23)

 

  제사의 행위는 그 속에 믿음에서 우러나오는 산제사를 드리는 행위였을 때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받으신다. 생령(生靈) 즉 심령이 살아있음과 행위는 상보적이다. 주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은 자만이 감사의 예배를 드리게 된다. 믿음이 없는 자들은 그 행위가 저주받은 자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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