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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칼럼] 명상을 잃은 크리스천

다시 읽는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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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곤
기사입력 2020-02-05

 

▲ 김준곤 목사     ©뉴스파워

모두들 생활이 바쁘고 무엇엔가 얽매이고 쫓기고 있다. 고요한 시간, 주님과 나만의 장소, 명상과 기도와 성경 속에 파묻히는 최소한 하루 30분이 없이 영적 생명이 유지되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다.

아무리 바쁘고 고달파도, 사업을 버리는 용단을 내서라도, 혹은 침실의 시간을 희생시켜서라도 각자의 재단을 재건하여야 한다. 여기에 크리스천의 산실이 있고 생존의 필수조건이 있다.

그 기도는 반드시 성경 속의 대화여야 한다. 나는 기도로 말하고 하나님은 성경으로 내게 말하지 않을 때 기도는 독백이다. 공상에 흐르고 만다. 연약한 인간이기에 빵과 애정을 위한 것이라도 좋다.

주님과 만나지기만 하면 결코 밤이 그대로 밤일 수 없고, 소경은 눈이 감긴 그대로일 수 없으며, 죽은 자도 그대로 무덤에 머무를 수 없는 것이니 예수님의 이름이 불러지는 곳에는 주의 영이 생명의 창조 작업을 하는 것이다.

“주여, 기도할 수 없습니다.”하는 기도라도 좋다. 기도는 어떤 의지의 힘, 신념의 심리학적 조화보다 큰 능력을 가져온다.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쌍손 선교를 실천한 한국CCC 설립자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한국 기독교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참된 신앙인인 저자의 선지자적 영감과 시적 감성으로 쓰인 잠언록이다. 민족과 역사,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외침을 담아냈다.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의 고백뿐 아니라,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우리 영혼을 전율시킨다. 출간 이후 최장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로써 수많은 젊은 지성인들의 영혼을 감동시키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 <예수칼럼>은 파스칼의 <팡세>에 필적할 만한 현대적인 고전으로 평가되며, 특히 문체의 간결성과 심오한 기독교 사상은 독자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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