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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정상화, 전 이사들이 발목 잡아

교육부 사분위 연말까지 임시이사 연장...전 재단이사들 항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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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영
기사입력 2020-02-12

 

 

총신대학교가 지난해 5월 이재서 총장 취임 후 빠르게 정상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중에 또다시 발목이 잡혔다.

▲ 총신대 비상교수회의, 신대원 비상교수대책회의, 교수협, 총학, 비대위 공동 기자회견이 총신대 종합관 앞에서 열렸다.     ©뉴스파워 자료사진

 

 

박재신 전 재단이사장 등 10명은 서울행정법원이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본안소송(임원취임승인취소 처분취소) 청구를 지난 114일 기각하자 128일 항소심을 청구했다.

 

그러자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20일 서울교대에서 제167차 심의 회의를 열어 임시이사 선임사유가 해소되지 않았다며 정상화 추진이 불가하다고 결정했다. 사분위는 오는 12월에 가서 실적평가를 통해 총신대 정상화 여부를 다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전 재단이사들이 항소심에서도 패할 경우 대법원에 상고할 것으로 보여 소송이 끝나기 전에는 정이사 체제로의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 안팎에서는 재단이사들이 학내 사태의 책임을 통감하고
깨끗하게 승복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임시이사 임기는 2018919일부터 2020918일까지 2년이었다. 정상화가 되지 않는다면 1년을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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