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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가이드]지혜서 II:시편(19)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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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기사입력 2020-02-20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재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冒頭)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성경은 우리의 맛있는 양식이며,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 진다.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     © 김정권

 

                            시편 71-74편 메모

 

<71 > 노년의 회고(回顧) 시      <비탄과 참회>

 

   * 솔로몬의 시(개역 개정판)라고 하나 알 수 없으며

     어떤 노년에 접어든 사람이 자기의 과거를 돌아보면서 하나님께 드리는 탄원 시이다.

 

[노년에 이르러 과거를 돌아보면서 현재의 고통에 대한 탄원] (71:1-13)

 

  노년의 과거 회고는 다음과 같이 4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 구원을 호소하다(71:1-4).

2. 평생 동행하신 하나님(71:5-9),

3. 원수들이 악을 도모하다(71:10, 11).

4. 다시 하나님의 구원을 호소하다(71:12, 13).

  황혼에 선 한 사람이 그의 과거사를 돌아보면서 고난에서 구원을 요구하고 지켜주시는 피난처이며, 숨을 바위로, 요새로서 하나님을 고백하고 한평생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늙어서도 떠나지 마실 것을 구한다. 원수들은 항상 악을 도모하고 나를 넘어뜨리고자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키시는 분임을 고백하다.

 

[1. 구원에 대한 호소] (71:1-4)

[2. 평생을 같이 해 주신 여호와 하나님] (71:5-9)

[3. 악을 도모하는 원수들] (71:10, 11)

[4. 재차 구원의 호소] (71:12, 13)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감사; 지속적 찬양을 결심] (71:14-21)

 

  믿음의 사람에게 특권은 항상 소망을 갖는 일이다. 이런 소망으로 말미암아서 하나님의 정의를 어느 곳에서나, 언제나 전하고 찬양한다. 시인은 노년에 자기에게서 하나님이 떠나지 마시고 항상 함께 계시기를 구한다. 우리는 삶 전체가 하나님의 은총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감사하고 찬양을 돌려야 한다. 우리의 소망도 하나님이요, 우리가 비전을 갖는 것도 하나님 은혜이며, 우리로 찬양하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만일 그의 구원의 반열에 서지 못했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존재이었을 것이다.

 

[최후 승리의 찬가] (71:22-24)

 

  최후의 승리자는 믿음의 사람이다. 시인은 승리로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영혼이 즐거워하나 원수들은 수치와 무안을 당하게 된다.

  

<72 > 평안하고 번영하는 왕국      <()>

 

   * 솔로몬의 시(왕상3:4-9; 3:16-4:34)이다. 솔로몬의 치세와 비교해 보라.

 

[왕의 정의로운 통치] (72:1-7)

 

  솔로몬은 초기에 하나님께 지혜를 구함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셨고 그에게 부와 귀를 더하셨다. 판단력과 정의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솔로몬은 백성에게 평강(平康)을 주고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충분히 정의를 행했다. 이런 때는 의인이 흥왕하고 평강(平康)이 넘쳐흐르게 된다.

 

[왕의 세계적 통치](72:8-12)

 

  솔로몬의 통치 기간 이스라엘 그 원근 나라가 그에게 조공을 바치며 그에게 지혜를 나누어 갔다. 이스라엘이 다만 한 국가로서 이기보다는 세계적 공동체를 이루는 중심으로 부각(浮刻)되는 것이다. 메시아사상은 항상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한 복음의 확산과 천국의 확산을 의미한다. 메시아는 솔로몬의 세계를 넘어서 우주적 확산을 의미한다. 근동지방의 문제가 아니고 공간적으로 또 시간을 초월한 사건이고 솔로몬은 메시아의 한 모형으로 이해된다.

 

[왕의 정의로운 통치와 물질적 번영] (72:13-17)

 

  정의란 무엇인가?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다. 억울한 사람이 없는 것을 의미한다. 약자, 과부, 고아 이런 사람들은 사회 그늘에서 항상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억울하지 않다면 공평 사회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지혜의 왕이 다스리면 백성이 풍요롭고, 근심이 없고, 사회에 생명력이 왕성해진다. 한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72:18-20)

 

  인생이 할 수 있는 일은 정의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고 나아가는 것이며 그에게 영원히 찬양을 돌려 경배하는 일이다. 승리의 노래는 아멘, ‘아멘으로 영광을 돌린다.

 

 

                        3 73-89편 아삽 자손 편집 / 레위기 모형

 

<73 > 죄악 세상에서 더욱 성장하는 믿음     <지 혜>

 

   * 아삽의 시이다. 아삽은 레위의 후손으로 다윗과 솔로몬 때 성전에서 찬양을 담당했으며

     놋 제금(提琴)을 치는 악장이었다(대상15:16, 16:5, 대하 5:12). 하나님의 언약궤 앞에서 하나님을

     섬겼다. 아삽은 헤만과 형제 이다(대상6:39). 시편 50편과 73편에서 83편까지를 지었다.

 

[세상을 추구하는 악인의 형통(亨通) ] (73:1-12)

 

  악인들이 날로 번성하고 세상에서 형통함으로 시인은 그들을 시기하였다. 실로 악인들은 의인이 볼 때 더 형통하고 잘 나아가는 것 같이 보인다. 그들이 죽을 때도 잘 죽고 소득도 기대한 것보다 많으며 그들의 행동은 거만하고 오만하여 사람을 안중에도 없는 것같이 본다. 하나님이 없다 하고, 하나님이 보시지 못한다고 말한다. (즉 물욕)로 영광으로 삼는 자들이다.

 

[세상 향락에 빠진 자들의 결말을 깨달은 시인] (73:13-17)

 

  시인도 악인들의 형통함을 부러워했던 것 같다. 그러나 그들의 종말을 성전에 들어갈 때야 깨닫고 그 길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한다. 인생의 부귀가 하나님에게로 부터라면 그것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관리 할 것이나 악인의 형통은 자기 영광을 추구하기 때문에 멸망의 도구에 불과하다.

 

[하나님을 전보다 더 가까이함] (73:18-28)

 

  성전에서 깨달음을 얻은 시인은 악인의 멸망을 기정사실로 하고 자신은 더 하나님께 의지하고 믿고 그에게 영광을 돌려야 함을 고백한다.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은 나의 구주시오,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기쁨이시다.

 

 

<74 > 민족의 평안을 구하는 기원     <비탄과 참회>

 

   * 아삽의 마스길(교훈 시)이다. 아삽은 레위의 후손으로 다윗과 솔로몬 때 성전에서 찬양을 담당

     하였고 놋 제금을 치는 악장이었다(대상 15:16, 16:5, 대하 5:12) 하나님의 언약궤 앞에서 하나님을

     섬겼다. 아삽은 헤만과 형제 이다(대상6:39). 시편 50편과 73편에서 83편까지를 지었다.

     단 74편은 아삽의 저작이기보다는 그 후손의 저작으로 보아야 한다. 아삽은 다윗 왕과 동시대

     인물인데 이 시의 내용은 예루살렘 멸망 전후의 사정을 담은 시로 간주(看做)되기 때문이다.

 

[주의 백성들의 파멸위기] (74:1-11)

 

  시편 74편은 그 지은 시기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지 않다. 다만 그 내용으로 볼 때 예루살렘이 바빌로니아에 정복되는 그 어간(586 B.C.)이라고 보인다. 하나님을 떠난 백성에게서 하나님도 떠나신다. 그 결과는 파멸이다. 예루살렘은 파괴되고 그 성소는 훼파되고 성물은 탈취당하는 불행을 노래한다. 가나안 정복과 성전건축과 법궤 안치와 같은 번영하던 이스라엘이 범죄로 말미암아서 멸망하고 성전은 무너지는 아픈 일들을 노래한 것이다.

 

[출애굽 사건의 회상] (74:12-15)

 

  시인은 출애굽 사건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권능을 회상한다. 바다를 가르고 육지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을 통과하게 하신 일, 이집트를 쳐부수시고 사막에서 먹거리를 주신 일, 바위에서 물을 내게 하신 일 등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이적과 기사로 백성에게 하나님이심을 보여 주었으나 결국은 하나님을 떠나고 우상을 섬기는 범죄 백성이 되어서 바빌로니아의 침범과 멸망이라는 참혹한 일을 당한다.

 

[하나님께 탄원하는 근거] (74:16-23)

 

  하나님은 우주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고, 땅의 경계를 만드시고, 자연현상을 주관하시는 이 시이다. 그런데 악의 세력들은 하나님을 모르며, 하나님을 욕되게 하며,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자들이다. 이런 악인들을 통하여 의인이 수모를 당하면 아니 되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함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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