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한국교회예배의날

"이만희, ‘구세주’ 증명할 수 있는 기회“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본인이 구세주, 이긴 자라며 코로나19사태에 숨어 있지 말고 나와 사과해야"

가 -가 +

김철영
기사입력 2020-02-26

 

  

코로나19사태 중에 정치인으로는 가장 강력하게 한국교회가 이단사이비집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집단을 비판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구을)이 이만희 교주에게 구세주, 이긴 자라면 코로나19사태에 자신의 주장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라며 숨어 있지 말고 나와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촉구했다.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 송영길 의원 SNS


 

송 의원은 지난 25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촉구했다. 송 의원은 이만희 총회장 이름으로 홈페이지에 신천지 전 성도 명단을 제공하고 전수 조사를 진행하기로 하고 정부 시책에 적극 협력하겠으며, 교육생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과 관련해서는 실제로 교육생들 같은 경우는 성도가 아니기 때문에 교육생들에 대한 상황 파악이 필요하고 특히 중요한 것은 13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었던 청도 대남병원의 이만희 교주 형 장례식장에 참석했던 사람들의 명단. 그리고 그때 우한에 세워졌다는 신천지 교회 교인들이 과연 그때 참석한 것인지, 해외 신자들이 같이 참석한 것인지. 이러한 상황들이 정확히 파악이 돼야 이 경로를 추적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려면 이만희 총회장이 뒤에 숨어 있을 게 아니라 본인이 나와야 된다. 본인도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될 것이고 세상을 구하겠다는 구세주, 이긴 자로 칭하는 사람이 이런 코로나 사태에서 이길 수 있다는 증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아닌가? 왜 뒤에 숨어 있는가?”라며 이건 비겁한 행위이고 또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이 종교 집단이 이러한 물의를 끼치는데 어떤 형태든지 관여된 것에 대해서 대국민 사과를 해야 되는 것이 인간으로서의 도리다. 사회적인 어떤 단체를 이끄는 사람으로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집단사태에 대한 이만희 교주의 사과를 촉구했다.

 

또한 이만희 교주 형 장례식에 이만희 씨가 참석한 것이 확인된 것과 관련해서는 “(이만희 교주가) 자가 격리 중이라고 이런 이야기도 있지만 본인이 구세주라고 그러는지 어쩌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길 수 있는 그런 증명할 기회 아니겠는가라며 직접 나서서 신자들에게 철저하게 당국에 협력할 것을 육성으로 인터뷰하는 게 필요하지 이렇게 숨어서 편지 하나 이렇게 올려놓는 방식은 아주 당당하지 못한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송 의원은 신천지가 ‘1100군데 전국에 시설을 홈페이지에 공개를 했다. 그래서 전체 신천지예수교회 및 부속 기관이 1100개인데 모두 방역을 완료했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데 사실 이게 간판을 붙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저희 지역도 9군데가 있는데 4군데는 사실상 활동을 안 하고 있다.”그리고 간판이 없기 때문에 파악하기가 어렵고 또 교육생들을 교육하는 기관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사태 확산을 막기 위해 일단 이동 제한을 해야 될 것 같다.”고 주장하고 신천지 교인들이 전국으로 몰려다니니까 지금은 자가 격리하고 이동을 자제해 줘야 한다. (제가 지역구로 있는)인천도 그동안 신천지 환자가 하나도 없었는데 부평 지역에 50대 후반의 여성 신천지 교인이 이사 온 지 일주일 만에, 대구에서 이사 온 지 일주일 만에 확진 판정이 나왔다.”며 신천지 신도들로 인한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을 우려했다.

 

“1100곳의 신천지 장소라고 할까요. 집결 장소의 명단을 발표했는데 거기 말고도 더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는 비공개된 그리고 유사 부속 기관들이 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이것은 각 지방 자치 단체, 각 구청, 기초 자치 단체가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기초 자치 단체에 적극 협력을 해서 비공개 시설을 찾아내 방역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신천지에 대해 특정 교단에 대해서 책임을 말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그러면 이게 기독교의 한 교단으로 인정한 것인지 기독교 장로인 황교안 대표가 신천지를 이러한 정상적인 기독교의 한 교단으로 인정하고 있는 것인지 입장을 밝혀야 될 필요가 있다.”고 비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뉴스파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