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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예배의날

겨울과 봄 사이의 역설의 축복

2020년 3월 11일 WHO 대전염(pandemic) 선언의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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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
기사입력 2020-03-12

 

▲  로키산 자락에 있는 레드 트레일러, 봄기운에 차츰 얼은 호수도 녹아내리고 있다. 그런데 지구촌 팬더믹 선언으로 다시 얼어붙은  위기의 계절을 바라보며 주님께 긍휼과 자비를 구해 본다. © 뉴스파워 정준모


저 멀리 뵈는 로키 산, 
거기도 봄소식은 들려온다. 

눈보라, 동장군의 굳은 파익스 픽도

봄바람, 봄 햇살의 여릿한 마음을 연다.

 

세차게 몰라친 겨울바람에

얼어붙은 산자락 계곡 호수도

봄의 사랑, 가날픈 아지랑이 미소에

어느 덧. 봄 향기 맞고 마음이 녹네

 

하나님의 봄 입김으로,

겨울나무의 새싹을 움틀게 하고

봄을 노래하는 산새들의 멜로디는

닫힌 굳은 마음의 창을 열어 보네

 

지구촌에 덮친 WHO 코로나 패데믹에

마음의 봄, 삶의 계절이 다시 움츠리건만

역설의 하나님, 긍휼과 자비의 은총으로

위기 겨울, 기회의 봄 나래에로 힘껏 저어보네

 

▲  호수를 가로질러 멀리 보이는 산이 바로 로키 산맥의 최고 봉우리 파익스 픽(pike peak)이다. 해발 14, 115ft 높이이다. 연중 눈이 싸여 있다.  코로나 19의 WHO  대전염이 선언되는 오늘, 저 멀리뵈는 희망의 산 봉우리가 절망의 산봉우리로 보이는 것 같다.     © 뉴스파워 정준모

 

▲  냉혹한 겨울 찬바람으로 그처럼 단단히 얼어붙은 동네 호수도, 봄햇살에 더불어 차츰 녹아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세세속이 비바람으로 얼어붙은 굳은 마음이 성령의 봄바람으로 녹아내리길 기도하며 걷는 길이다. 그런데 오늘을 지구천 패덕믹으로 다시 지구촌에 냉혹한 위기의 겨울로 다시 얼어붙을까, 주님께 간구해 본다.     ©뉴스 파워  정준모

 

▲  필자가 하루에 한번씩 묵상하며 걷는 길인데, 오늘 (미국 시각, 2020년 3월 11일) 따라 팬더믹 소식으로,  사랑한 조국 대한민국, 그리고 내가 살고 있는 미국 땅, 가족, 손자들, 친구들, 동역자들, 한국 국가 지도자들,  교회, 총회, 노회, 각종 언론 기관들, 4월 15일 총선, 세계 경제의기, 북녁땅 지하교회 성도들, 지구촌에 흩어져 있는 선교사님들, 고아와 양로원, 특별히, 의사, 간호사들을 위해 주님의 은총과 자비와 위로를  기도드렸다. © 뉴스 파워 정준모



*정준모목사 (말씀제일교회, 철학박사 및 선교신학박사, 전 총신대, 대신대, 백석대 교수 엮임

CTS TV 대표이사, 기독신문 발행인, GMS 대표 엮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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