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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씨 감자를 팔아줍시다!"

인천 '계양구 사회적경제기업 살리기운동본부', 강원도 감자 팔아주기 운동 전개하며 사회적기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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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은
기사입력 2020-03-25

     

▲ '계양구 사회적경제기업살리기운동본부'(이하 살리기운동본부)가 강원도 씨 감자를 팔아 주는 운동을 하고 있다.     © 뉴스파워

 

코로나19사태로 온 나라가 최대의 경제위기를 맡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광역시 '계양구 사회적경제기업살리기운동본부'(이하 살리기운동본부)가 계양구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사업단에 마스크 주문을 늘리고, 판촉사업팀의 매출을 늘리고, 사회적기업 떡이랑 찬이랑의 판로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기업들이 다시 재기의 희망을 만들고 있다.   

살리기운동본부는 지난 4출범 이후인천광역시 사회적기업과와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마켓팅 활동을 벌여 지난 20여일 동안 약 2천여만원을 매출신장을 이루어 사회적기업의 활로를 찾아 주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살리기운동본부는 학교급식을 앞두고 비축해 있던 감자를 팔지 못하는 강원도를 위해, 계양구 지역의 사회적기업 도농살림과 연계해 감자판매를 해 줌으로써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도 돕고 강원도를 돕고 있다.

 

계양구지역자활센터(염지원 관장)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자활기업이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살리기운동본부가 조직되면서 그동안 퀼트와 꽃을 겸한 꽃까페 사업단과 판촉사업단을 운영해 오던 상황에서 마스크 대란으로 고통을 받는 주민들을 위해 긴급하게 마스크 제작으로 사업을 전개하기로 하고, 살리기 운동본부가 마켓팅을 적극 지원해 주어 현재까지 800여만원의 매출신장을 보였다.현재 마스크 제작은 주문이 밀려 있는 상태이다.

염지원 관장은 계양지역자활센터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대상자들이 만든 사업단이 코로나로 인하여 더 큰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살리기 운동본부가 판로 등의 문제를 해결해 줌으로써 주민들이 다시 새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적기업 떡이랑 찬이랑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인천시내 모든 행사가 중지되고, 교회 등 종교계까지 집회가 중지되면서 한 달 매출이 10%대로 주저 앉았지만, 살리기운동본부가 거리노숙인 사업과 연계하고 종교계와 연계함으로써 판로가 살아나고 있다고 밝혔다. 

 

살리기운동본부는 25일 코로나19 함께 극복하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강원도와 사회적기업 도농살림과 연계하여 강원도 감자 팔아 주기 운동을 전개해지역의 사회적기업도 살리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도민을 돕는 일을 전개하여 지역을 넘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뜻깊은 일을 해냈다.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 총괄본부장을 맡아 1교회 1사회적기업 운동을 전개해 온 이준모 목사는 지역의 사회적기업들이 우리 살리기운동본부를 통해 매출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을 보면서 큰 힘을 얻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 종교계가 조금만 더 함께 해 주시면 코로나19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살리기운동본부는 최근 계양구 관내에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사회적기업들이 도산 위기에 놓이자 지난 4 종교계, 시민사회계가 힘을 모아 사회적경제기업을 돕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시작하자는 취지에서 결성되었다.

교회에서 필요한 물품이나 불우이웃돕기 물품을 사회적경제기업에서 구매하는 방식을 적극 권장하고, 코로나 사태 상황으로 중지된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던 노인들이나 취약계층의 식사 문제를 돕기 위해 쌀 나누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급식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리 노숙인이나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사회봉사단체와 협의하여 다중이 모이는 집단급식을 지양하고 떡이나 빵을 나누는 등 대면접촉은 자제하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는데 뜻을 모았다.

 

살리기운동본부 공동대표는 교계에서는 강기선 목사(인천제일교회, 인천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백석), 박종인 목사(효성영광교회, 예장통합), 이준모 목사(해인교회, 계양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기장), 정연수 목사(효성중앙교회, 감리교)와 의료계에서 박진식 이사장(세종병원), 송영만 회장(계양구 약사회 회장), 이정희 이사장(한림병원)이 맡고, 시민사회계에서는 류원선 회장(떡이랑 찬이랑 대표, 계양구사회적경제기업 협의회 회장), 박정희 공동대표(인천녹색연합) 등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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