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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설교]참된 부활 소망으로 승리합시다

-불안시대를 이겨낼 참된 소망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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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
기사입력 2020-04-03

 

 

 

 

서론)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오는 부활절이는 모든 교회가 열리길 바랍니다. 부활절 주일날 모든 교회가 꽉 차길 바랍니다그 소망이 몇일 후, 6월로 바뀌었다. 세계 최고 강대국 대통령이 실언을 했다. 몇 일 만에 자신의 말을 번복했다. 그만큼 코로나 사태는 국내외 적으로 심각한 지구촌의 흑암을 내리고 있다.

 

코로나 19는 전 세계적으로, 전 국가적으로, 전 가정적으로, 전 개인적으로 어마어마한 충격을 주고 있다. 개인으로부터 온 지구촌에 불안과 두려움을 주고 있다. 제일 강대국인 미국이 불안한 현실이 도래하고 있다. 미국과 우회적인 국가든 비우호적인 국가든 모두 그 충격이 소위 말하는 나비 효과 이상으로 엄청난 쇼크가 일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정치, 경제, 교육, 서비스, 의료진까지 한 치의 앞을 예견할 수 없을 정도로 불안하다. 그 이유는 코로나 19에 대한 대책에 기대할 수 없고, 백신 개발까지 자신의 삶을 담보해야 하고, 그것이 자신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가능한 보편화 시기까지 앞길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절대 필요한 진정한 소망이 무엇인가? 코로나 19의 불안과 초초, 위기의식과 두려움을 극복할 참된 소망을 어디서 찾고,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소망의 역동성에 대한 성경적 이해

 

성경에 소망에 대한 언급은 수없이 나온다. 그 소망이 주는 힘은 위대하고, 놀랍다. 소망은 기쁨을 준다(1;28; 5:2-3; 살전 4:13). 소망은 인내를 만들어 낸다(8:24-25). 소망은 확신을 준다(고후 3:12; 1:20). 소망은 믿음과 사랑을 준다(1:4-5). 소망은 안정성을 준다(6:19). 소망은 열정을 일으킨다(딤전4:10). 소망은 지속성을 가져온다(살전 1:3). 소망은 그리스도의 부활에 근거한다(벧전1: 3)

 

이상에서 언급된 소망은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망이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보장된 소망이다. 이러한 소망은 위기 시대에 영적 동력이 되고, 소성이 힘이 되고, 칠전팔기의 능력이 된다. 그러나 위기 상황 속에서 좌절과 낙망, 불안과 두려움의 회오리 속에 빠지는 것은 바로 진정한 소망되신 예수 그리스도 외에서 소망을 얻고, 하늘이 아닌 땅에서 얻고자했던 잘못된 소망, 착시적 소망 때문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깨우치는 잘못된 소망들

 

우리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불안한 이유는 잘못된 소망에 우리의 소망의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첫째로, 영적인 것보다 육적인 것에 소망을 둘 때이다. 둘째로, 자신의 능력과 상황 밖의 것에 소망을 둘 때이다. 셋째로, 지나치게 신비적이고 초월적인 것에 소망을 둘 때이다. 넷째, 자기중심적 기도 응답에 소망을 둘 때이다. 다섯째, 성경에 대한 주관석 해석으로 소망을 둘 때이다. 여섯째, 일시적 자기 체험을 영속적으로 소망을 둘 때이다. 일곱째, 환경적 섭리를 무시하고 자신의 직관적 사고에 소망을 둘 때이다.

 

이러한 잘못된 소망은 철저히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 교회 중심이라기보다. 자신의 주관성, 체험성, 경험성에 기초한 소망이다. 이러한 소망은 하나님의 일반 은총론을 무시고, 성경과 신앙을 자신의 주관적 입장에 해석하고 객관적 원리를 외면하기 때문이다. 의인에 왜 고통을 주시는지? 선하신 하나님이 왜 불행을 허락하시는지?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 영성과 신학의 외면하고, 기복적, 물질적, 현실적 소망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넘어 붙잡아야할 참된 소망들

 

첫째, 진정한 소망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이 약속하신 소망이다(벧후 1: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벧후 1:4)

 

이 소망은 자신의 욕망이나 욕구에 투영된 허망 되고 망상된 과유불급의 잘못된 소망이다. 참된 소망의 주가 되시며, 약속의 소망을 능히 이루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의지하는 것만이 참된 소망이다. 코린 브라운(Collin Brown, ed)현재의 약속에 상반된 보든 것에도 불구하고 소망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일깨워 주시며 소망을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한다

 

둘째, 진정한 소망은 복음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소망이다(벧전 1: 3-4; 딤전 1:1).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에 바탕을 둔 소망이다. 성경은 참된 소망의 확실한 근거가 복음에 있음을 밝히고 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벧전 1: 3-4).또한 성부, 성자 하나님은 우리의 진정한 소망이 되기길 때문이다.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딤전 1:1).

 

셋째, 참된 소망은 하나님 주권과 섭리를 받아드리는 소망이다(1:19-20)

 

참된 소망은 개인적 문제와 하나님의 우주적 계획을 총체적으로 이해한다. 개인의 불행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하나님의 포괄적 섭리로 받아드린다. 자신의 현실적 문제도 하나님의 놀랍고 위대한 주권적 섭리의 손길임을 받아드린다. 비록 당면한 불행도 하나님의 원대하신 계획 속해 있음을 믿고 인정한다.

 

예를 들면, 바울의 고백을 살펴보자. 이것이 너희의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1:19-20).

 

바울은 자신의 선교사역에 있어서 비록 옥에 갇히고, 비방과 욕설을 당하고, 죽음의 위협 속에서도 자신의 현실적 고난과 역경을 비관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 확장과 복음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자신의 곤경과 역경 속에서 하나님 나라 확장과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기꺼히 받아 드릴 수 있는 것은 바로 바울에게 자신의 일과 하나님의 영광, 자신의 고난과 하나님 나라 확장이란 총체적 입장에서 수용할 수 있었다.

 

넷째로, 진정한 소망은 당면한 고난을 수용하며 거룩한 성화를 바라는 소망이다(고후 4: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고후 4:16).

 

진정한 소망은 고난이 예외된 것이 결코 아니다. 오히려 고난의 현장 속에서 자신의 연약과 허물을 인정하고 수용하면서 거룩을 향한 하나님의 용광로 시련을 지나가는 길임을 겸허히 받아드리는 것이다. 현재의 고난과 장차 얻게 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는 그 때, 그 상황을 바라보는 소망이 진정한 소망이다. 거룩을 향한 소망, 거룩해진 소망이다. 부활로 말미암는 소망이다.

 

이것이 기독교 진리의 진수이며, 믿음 생활의 가치와 목표이다. 이것이 바로 성도들이 고난과 불행 속에 가져야 할 진정한 소망이다. 그 소망을 가질 때, 배를 정박할 때, 물속 깊이 내린 닻처럼, 소망의 닻이 되는 것이다. 사실의 고난의 쓰나미를 만나고, 역경의 가시밭길을 걷고, 음침한 사망의 골짜기를 지나는 것을 결코 쉬운 일도 아니며, 환영할 일도 아니다. 그러나 당면한 문제를 부정하거나 왜곡하지 않고 분명히 하나님께서 성화의 목표에로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믿음으로 극복하는 것이 진정한 소망이요, 소망의 힘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성경적 원리

 

위기와 역경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이해하긴 쉬운 일이 아니다. 하늘의 지혜가 필요하고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위기 속에 기회가 있고, 불안 속에 평안의 양약이 있다. 코로나 위기 속에 위기 탈출의 출구를 찾아야 한다. 코로나 사태의 불안의 폭풍 속에 안전한 포구를 찾아야 한다. 그 길은 바로 인생의 나침반이요, 영혼의 치료제요, 생명의 수혈인 말씀에 있다.

 

첫째, 소망의 주 되신 주님을 위기 순간 마다 바라보고 의지해야 한다(12: 2)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12: 2).

 

소망이 쉽게 하루아침에 이루어지 않는다. 산고의 고통이 따르기도 하고, 인내의 참을성이 요구되기도 한다. 때로는 생물학적 불가능한 조건 속에서 믿음이 약해지지 않고 주님을 의지함으로 옥동자 이삭을 얻었듯이, 인간의 불가능의 조건을 초월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고 보고 의지해야 한다. 진정한 소망은 현실의 조건을 넘어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것이다.

 

둘째, 소망의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며 말씀의 위로를 받고 확신을 가져야 한다(119: 49-50)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119:49-50).

 

말씀은 소망의 내용을 보여준다. 말씀은 소망의 능력을 나타낸다. 말씀은 소망의 결과를 보여 준다. 엠마오로 가는 낙심 중에 있는 제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든 것이 무엇이며, 언제 그런 역사가 일어났는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성경(말씀)을 풀어 주실 때이다.” 성경에 마음이 열린 때, 소망도 함께 열린다. 마음에서 성경이 떠날 때, 소망도 함께 살아진다. 말씀 중심의 소망, 말씀 의존의 소망이 참된 소망이다.

 

셋째, 소망이 삶의 현장에 역사하도록 자신의 의지적 결단이 따라야 한다(벧전 1: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벧전 1:13)

 

우리가 절망을 선택할 의지가 있듯이, 소망을 선택할 책임이 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자신이 선택하고 바라고 행할 의지적 결단이 요청된다. 성령께서는 역사하시되 우리의 의지를 사용하시고, 우리의 의지가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따라야 소망이 우리의 현실로 성취된다.

 

넷째, 소망이 그리스도의 부활에서 이미 시작되었다는 믿음으로 견고해야 한다(고후1:8-9)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고후 1:8-9)

 

힘에 겹도록 극심한 고난, 살 소망까지 끊이진 코로나 사태, 사형 선고를 받은 죄수 같은 심령, 여기에는 어떤 것도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 부활의 주님을 의하는 길 밖에 없다. 코로라 19가 몰고 온 어둠, 비극, 좌절, 불안, 공포, 죽음을 이길은 부활의 빛, 부활의 생명, 부활의 권세, 부활의 소망밖에 없다.

 

결론) 코로나 19로 미국의 경우, 벌써 2천명 이상이 죽었다. 1,000 만명의 실업자가 생겼다. 국가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소망이 될 수 없다. 더욱이 코로나 사태 이후 회복된 우리의 삶, 경제 여건, 환경의 변화가 진정한 소망이 될 수 없다. 소망은 죽은 소망이 있고 산 소망이 있다. 죽은 소망은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 혹은 이루어져도 진정한 것이 아닌 것, 그것이 죽은 소망이다. 산소망은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이고 이루어진 것도 진정한 소망이요, 영원한 소망이요, 생명력있는 소망이다. 그 산소망은 바로 그리스도께 있다.

 

하나님께서 코로나 사태 이전의 길과 코로나 사태 이후의 길, 우리에게 두 길을 주셨다. 전도서 714절에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형통한 지난날을 어떻게 살았는가? 헛된 소망, 거짓 소망, 세상 소망 붙잡고 살지 않았는가? 곤고한 날, 지금 코로나 팬더믹 시대에 지난 날 소망을 다 무너지고 살아지고 허무한 것이 되어 버렸지 않는가?

 

그렇다면 곤고한 시대, 코로나 시대에 진정한 소망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되었다면, 그것은 참 가치있는 깨우침이요, 새로운 회복의 길이 열리는 청신호이다. 하나님 앞에 엎드리자. 그리고 형통한 날 붙잡았던 헛된 소망을 벗어버리자. 그리고 비록 코로나 시대. 하박국의 없음의 시대에 살지만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고, 여호와로 소망을 삼자. 그러면 오늘 그 멈추었던 복(소망)이 내릴 것이다. 코로나로 죽은 나의 삶이 그리스도의 산 소망으로 승리하길 축복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전 15:57-58)

 
*정준모 목사(말씀제일교회, 철학박사 및 선교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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