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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성시화운동, 3주째 한국인 청년들에 음식나눔 사역

코로나19로 실직한 한국인 청년들 위한 음식 준비해 전달…시드니강남병원에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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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영
기사입력 2020-04-25

    

호주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환기 사관)가 코로나19사태로 갑자기 일자리를 잃고 하루하루 끼니걱정을 하고 있는 한국인 청년들에게 전달하는 사역을 3주째 진행했다.

▲ 호주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환기 사관)가 코로나19사태로 갑자기 일자리를 잃고 하루하루 끼니걱정을 하고 있는 한국인 워홀러들에게 음식나눔을 계속하고 있다.    ©뉴스파워

 

25일 오후 시드니 스트라스필드에 소재한 호주한인교회(담임목사 최상덕)에서 나눔사역을 진행한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11일에는 40여명, 18일에는 60여 명의 청년들이 찾아와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받아갔으며, 이날은 120여 명이 찾아와 20여 분만에 준비한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시드성시화운동본부는 시드니 한인교회들을 중심으로 사무총장 송상구 목사와 음식전문가 한 분이 이날 오전 830분부터 오후 445분까지 된장찌개, 짜장 소스, 불닭, 떡볶이 세트, 김치, 감자조림, 콩나물 무침, 김치찌개 등을 조리한 음식물과 수박, 라면, , 햇반, , 컵 카스테라, 초코파이, 웨아스, , 참치캔 등을 청년들에게 전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소독수, 손세정 스프레이, 마스크, 휴지 등도 전달했다.

▲ 호주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환기 사관)가 코로나19사태로 갑자기 일자리를 잃고 하루하루 끼니걱정을 하고 있는 한국인 워홀러들에게 음식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뉴스파워

  

음식물 마련에는 '이스트우드 식품점' 윤호상 장로(예수따라가는교회), 'Pison카페' Sua Kim(실로암교회), '옹기김치' 최진우 집사(시드니새순교회), 새순교회(담임목사 송선강) 희락공동체, 호주 밀알장애인선교회(회장 진기현 목사), 오마선교회(회장 박승천 집사), 빌라델비아교회(담임목사 강성찬), SCD한국신학대학 학생들을 비롯해 호주 한인교회와 성시화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교회들과 개인들이 하루 한끼 금식을 하면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 호주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환기 사관)가 코로나19사태로 갑자기 일자리를 잃은 한국인 워홀러들에게 음식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 뉴스파워

 

지난 18일에는 사골우거지국, 카레, 호박무침, 쏘세지 볶음, 김치, 깍두기, 어묵볶음, 두부강정, 숙주나물, 돼지편육, 라면, , 과자, 치약, , 카스테라 빵, 귤 등과 함께 치약을 전달했다.

 

음식물 패키지를 전달 받은 한 청년은 집에 와서 펼쳐보니 5일은 충분히 먹을 양식인 것 같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에 인증샷을 보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역시 음식물품을 전달 받은 강지화 청년은 오늘 교회에서 해주신 자선활동에서 많은 것 받고 간다. (대표회장 김환기 사관님이)기도하실 때 알게 되었지만, 교회 성도님들이 금식하시고 생각해서 모아주신 음식과 마음들 잘 들고 갔다.”며 인증샷을 보냈다.

▲ 호주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가 코로나19로 갑자기 일자리를 잃은 한국인 워킹홀리데이 청년들을 위한 음식나눔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파워

 

 이어 힘든 시기에 다 같이 힘들지만 또 한국인 학생들과 일하는 젊은이들을 위해서 봉사해주시고 또 시간 내주시고 마음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한국은 힘들 때 더 잘 뭉쳐서 세계를 놀라게 하는 것 같다. 많이 자랑스럽네요.”라며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에 거듭 감사를 전했다.

 

▲ 호주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가 코로나19로 갑자기 일자리를 잃은 한국인 워킹홀리데이 청년들을 위한 음식나눔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파워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환기 사관은 “120여 명의 청년들이 왔는데 뒤늦게 온 청년들에게는 전달하지 못해 미안하고 안타까웠다. 다음에는 성금 모금이 잘 되어 더 많은 청년들을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한우리 한인 청년들이 지금의 상황을 낙심하지 말고 꿋꿋하게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 호주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환기 사관)가 코로나19사태로 일자리를 잃은 한국인 워홀러들에게 음식물품을 전달했다. 좌측부터 송상구 목사, 김환기 사관, 박승천 집사, 박종훈(이스트우드 한인상우회 회장), 김재우(오마선교회 회원)     © 뉴스파워


시드니성시화운동  사무총장 송상구 목사는 "코로나19사태로 2명 이상이 모이는 것도 금지된 상황에서 한국인 청년들을 위한 섬기사역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성금과 물품으로 후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시드니 강남병원(원장 조현상)은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와 협력해 워홀이나 학생비자소지자의 건강 검진을 돕기로 했다.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006년 성시화운동 창설자이자 초대 총재를 역임한 김준곤 목사(한국CCC 설립자)가 시드니를 방문해 창립집회를 인도했으며 매년 시드니성시화대회를 개최해 왔다.

▲ 호주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가 코로나19로 갑자기 일자리를 잃은 한국인 워킹홀리데이 청년들을 위한 음식나눔사역을 진행하고 있다.음식나눔에 앞서 대표회장 김환기 사관이 기도하고 있다.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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