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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WCC 트베이트 전 총무 국민훈장 동백장 수여

WCC가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해 깊이 노력한 공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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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기사입력 2020-05-09

    

 

대한민국 정부가 세계교회협의회(WCC) 전 총무 울라프 픽세 트베이트 목사에게 한반도 평화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했다.

 

 
▲ 대한민국 정부가 세계교회협의회(WCC) 전 총무 울라프 픽세 트베이트 목사에게 한반도 평화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했     ©뉴스파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는 세계교회협의회 전 총무인 울라프 픽세 트베이트 목사가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소식을 전하면서 이 훈장은 세계교회협의회가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해 깊이 노력한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대표로 WCC 전 총무에게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훈장 수여식은 지난 5일 오후 8(노르웨이 현지시각 오후 1), 주 노르웨이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남영숙 대사가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를 대신하여 훈장을 수여했다.

▲ 대한민국 정부가 세계교회협의회(WCC) 전 총무 울라프 픽세 트베이트 목사에게 한반도 평화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했다.     © 뉴스파워

  

지난 3월말로 WCC 총무 임기를 마친 트베이트 목사는 노르웨이 교회 의장주교로 오는 10일 취임한다.

 

WCC 아시아 국장을 역임한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총재는 “1984년 도잔소 회의 이후 울라프 전 총무를 대표로 2013년 부산에서 열린 WCC 10차 총회에서 핵없는 평화로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옹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을 치하하며, 계속 평화의 여정을 함께 걸어가자.”고 축하를 전했다.

▲ 대한민국 정부가 세계교회협의회(WCC) 전 총무 울라프 픽세 트베이트 목사에게 한반도 평화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했     ©뉴스파워

 

교회협(NCCK) 이홍정 총무는 그동안 WCC가 한국의 평화 프로세스를 위해 깊이 관여했으며, 울라프 전 총무도 한반도의 풍성한 평화의 열매를 함께 보게 될 것이라며 울라프 전 총무와 비전을 함께 공유한 것처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북유럽 평화 회의를 설립함으로써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노력에 새로운 문이 열리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트베이트 목사는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해왔던 WCC의 노고를 대한민국 정부가 치하해주는 것으로 겸손하고 감격스러운 마음으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으며, 평화를 이루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거룩한 소명이며, 교회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평화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되고 평화를 위해 용기내야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생명과 평화의 하나님이 한(조선)반도의 국민들과 우리 모두를 축복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기도로 답사를 마쳤다.

▲ 대한민국 정부가 세계교회협의회(WCC) 전 총무 울라프 픽세 트베이트 목사에게 한반도 평화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했다.     © 뉴스파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동백장 전수식은 WCC 중앙위원회 의장인 아그네스 아붐 박사, WCC 총무 직무대리인 요한 사우카 신부, 노르웨이 교회 의장주교 대리인 아틀 소머펠트 주교, NCCK 국장 신승민 목사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실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아그네스아붐 박사는 지난 2013년 부산 총회 시 800여명의 참가자가 도라산과 임진각을 함께 걸으며 한(조선)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정의 평화 순례를 통해 전 세계 기독교인과 한(조선)반도의 형제자매가 함께 연대한 감격적인 순간을 기억하면서, WCC총무로서 울라프 픽스 트베이트 목사는 순례에 참여한 모든 이들 자체가 평화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어 주신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는 영감을 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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