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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선교대회

[성경 묵상]총회를 거룩하게 하라(신23:1-14)

박근상 목사(대전 신석장로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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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상
기사입력 2020-05-25

 

▲ 대전기독교연합회 회장 박근상 목사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뉴스파워

 

신명기23:1-14

총회는 히브리어로 카할로서 일정한 단위의 모여진 무리를 가리킵니다.(1.2.3.8) 여호와의 총회는 하나님의 백성들이며 예배의 공동체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러 나올 때 정결한 상태로 나오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 가지고 나가는 재물에 흠이 있으면 안 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하나님을 예배하러 나오는 예배자 자신도 흠이 없어야 합니다. 예배자는 일주일 동안 세상에 살면서 자기 자신을 잘 지켜서 거룩한 몸으로 예비하였다가 그 몸으로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제물로 드리라고 했습니다.(12:1-3) 몸으로 살아가는 일상의 삶과 예배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매일 마음을 새롭게 하고,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분별하고 살아야 합니다.그래야 총회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이교도의 습관이 빠져서 이교도의 풍습을 따라서 자기 신체를 훼손 한 사람들 사람들도 하나님의 총회에 들이지 말라고 했습니다.(1.3) 가나안 신전에는 창녀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종교의 이름으로 그곳에서 합법적으로 매춘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결과로 사생아가 생겼습니다. 그들을 하나님의 총회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모압과 암몬 자손의 총회에 들이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들은 가나안을 향해서 갈 때 광야 길에서 그들이 길을 열어 주지 않습니다. 거짓 선지자 발람을 뇌물을 주어서 매수하여 어떻게 하든지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해서 이스라엘이 망하도록 하려고 했습니다. 모압도 총회 가운데 들어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을 향하여 가는 그 길을 막고 그 백성들을 망하게 하려고 했던 모압의 행위를 잊지 아니 하신 것입니다. .

 

애굽 사람들을 미워하지 말하고 하십니다(7) 그들은 400여 년 동안 이스라엘을 붙잡아 둔 사람들이고 나중에는 견딜 수 없는 노동으로 말미암아 그 백성들을 고통스럽게 했던 민족입니다. 그렇지만 한 때는 이스라엘에게 호의를 베푼 사람들입니다. 야곱의 가족들이 흉년으로 죽게 되었을 때 야곱의 가족들을 초청하여 집도 주고 땅도 주어서 거주하게 했습니다(7).요셉을 아는 바로 왕 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잠깐 동안의 그 호의를 하나님은 짖지 아니 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선대하는 사람, 하나님의 백성들을 귀히 여기는 사람,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잘 해주는 사람을 하나님은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교회안에서 만나서 신앙생활하다 보면 서로 잘 지내고 익숙해지고 서로 잘 해주다가 허물이 많이 드러납니다. 서로 존중하지 아니하고 함부로 대하는 것 이것은 옳은 것이 아닙니다. 서로 잘 지내던 때를 생각하고 은혜를 잊지 않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잠깐 동안 잘 한 것 기억하시고 받아 주셨습니다.

 

총회는 진중에서도 깨끗해야 합니다.(9) 몸에서 나오는 배설물 또는 생리일이 현상까지 정결하라고 하십니다. 예배드리러 나오는데 머리를 헝클이고 옷을 뒤집어 입고 나와서 있다면 예배가 되겠는가? 매일매일 자기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생활을 게을리 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광야 생활 중에 어디 외출을 나가겠는가? 문화생활을 즐기겠는가? 보이는 것이 사막이요 하늘 밖에는 보이지 않으나 일상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의 깨끗함을 유지하는 것을 요구하십니다. 삶속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지키며 함께 모여 주님을 예배하는 공동체가 총회요 교회입니다.

[] 꽃씨 하나가 꽃이 되려면

 

꽃씨 하나가 꽃이 되려면 조그만 땅이 필요해요

때가 될 때까지 조용히 잠들어 있도록

꽃씨 하나가 꽃이 되려면 물도 조금 필요해요

메마른 몸을 부드럽게 적셔 주도록

꽃씨 하나가 꽃이 되려면 햇볕도 조금 필요해요

얼어 있던 마음이 따뜻하게 녹도록

그리고 꽃씨 하나가 꽃이 되려면

기다리는 마음이 필요해요

조용한 잠에서 깬 꽃씨가 부드러운 몸짓으로

기지개를 켜 움이 돋고 쑥쑥 자랄 때까지

그리고 마침내 마음을 활짝 열 때까지

-최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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