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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선교대회

[성경통독 가이드]지혜서 IV: 전도서 2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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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기사입력 2020-05-28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재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冒頭)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성경은 우리의 맛있는 양식이며,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 진다.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     © 김정권

 

 

                       전도서 2-5장 메모

  

<2 > 쾌락의 추구는 헛된 것

 

[쾌락의 헛됨] (2:1-11)

 

  세상의 쾌락을 추구한 솔로몬, 그는 세상에서 쾌락의 진수를 모두 맛보았다. 지적 허영, 부귀영화, 성적 쾌락, 풍류 등 이런 쾌락은 어디서 왔을까? 1. 자기중심의 사고(2:1, 3, 10), 2. 물질주의 사고(2:4-9) 3. 방탕(2:3, 8, 10), 4. 무익한 것들의 추구(2:11) 등이었다. 진정한 삶을 버리고 쾌락에 빠져 산 사람은 그 결과가 허무이다. 하나님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의 삶이 바로 허무이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주신 믿음으로 살게 되면 천국의 그림자로 가치가 있으며, 영화롭고, 유익하고, 즐거운 것이다.

 

[세상의 지혜로운 자와 우매한 자가 모두 헛된 인생] (2:12-17)

 

  우매 자가 당하는 일들을 지혜 자도 당하고 조금 차이는 있을지 모르나 세상에서 당하는 일들은 매일반이다. 이 세상에서 지혜 자와 우매 자 사이에 무슨 큰 차이가 있겠는가? 그러나 이들이 세상의 지혜에 대한 말이고 하나님에게서 오는 참 지혜를 일컫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는 생명이요, 우매는 사망을 의미한다. 이 어찌 같겠는가?

 

[수고도 헛된 것] (2:18-26)

 

  인간이 수고하여 많은 것을 얻었다 하자 그것을 다음 세대에 물려 줄 것인데 그것이 다음 세대에 양약이 될지 독약이 될지 모른다. 부모의 유업을 잘 지키는 자가 많지 않으며 오히려 화가 될 때가 있다. 헛된 일이다. 또 내가 수고하여 이룩한 모든 것들이 남의 것이 되기도 한다. 이 또한 허무한 것이다. 그러나 그가 청지기로 산다면 문제는 전연 다르게 된다. 수고하여 얻은 것을 나눔과 섬김에 활용한다면 하나님께 영광이요 백성을 평안하게 할 것이다. 똑같은 상황이 허무도 될 수 있고, 천국을 확장할 수도 있다.

 

 

<3 > 인생의 삶을 섭리하시는 하나님

 

[적기가 있는 모든 일] (3:1-8)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때를 맞추어 행하는 일이다. 실기(失期)하면 낭패를 당한다. 적기(適期)에 행해야 한다. 공부할 때가 있고, 성장해야 할 때가 있고, 준비해야 할 때가 있고, 결단(決斷)할 때가 있다. 이것이 분명하지 못하면 인생살이에 성공하기 어렵다. 돈을 벌 때가 있고, 그것을 써야 할 때가 있다. 가진 것이 없는데 어떻게 나눌 수 있겠는가? 지혜 자는 천하의 섭리를 이해하여 때를 얻는다. 하나님이 복 주신 사람은 이런 지혜를 가진 사람이다.

 

[인간이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일] (3:9-13)

 

  사람이 아무리 큰 수고를 하였다 해도 그 결과는 하나님이 정하신다. 사람은 최선을 다한 것으로 소임을 다 한 것이다. 결과는 하나님이 정하신 것임으로 결과에 연연하면 아니 된다. 사람은 그 결과 때문에 마음 아파할 때가 많다. 하나님의 오묘하시고 기묘하신 섭리의 운행을 사람의 작은 머리로 측량할 수 없다. 하나님이 정하신 대로 된다는 사고와 최선을 다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고는 전연 다르다. 인간의 책무는 최선의 노력을 하는 것이며 그 경영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절대성과 인간의 악한 속성] (3:14-22)

 

  하나님은 절대자이시지만 인간은 어떤 일에라도 악이 존재하고 헛되다. 인간의 노력이 아무리 선하게 이루어진다 해도 그 속에 악의 요소는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주신 복은 사람으로 그에게 맡겨진 일을 또 삶을 즐거움으로 하게 하시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일은 즐거움이요, 그를 사랑함으로 이 세상에서 승리하고, 선을 이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그를 영화롭게 한다. 최고의 복은 지금 주어진 삶을 주 앞에서 즐겁게 살고 일을 사랑하는 것이다.

 

 

<4 > 사회적 불평등에서 오는 문제들

 

   * 4:1-6:12에서는 사회 전반에서 발견되는 모순과 하늘로부터 오는 구원의 빛에 대비하여

     세상의 허무함과 하나님 구원의 빛을 설명한다.

 

[전도자의 고뇌] (4:1-3)

 

  학대받는 자는 눈물을 흘리고 학대하는 자도 만족이 없다. 학대하는 자들은 물론 권력을 가진 자들이다. 그러나 그들을 누가 위로하겠는가? 헛된 일이다. 그래서 전도자는 지금 사는 자 보다는 이미 오래전에 죽은 자가 더 복되고 이들보다는 아직 낫지 않은 자가 더 복됨을 토로한다. 이들이 모두 하나님의 율법에서 멀어진 삶을 살았을 때 허무한 것이지 그들이 하나님 안에서 순종의 삶을 살았다면 그들의 삶은 찬가를 불렀을 것이다.

 

[수고의 무익함] (4:4-6)

 

  세상의 수고를 헛된 것으로 치부하면 우리는 수고를 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역설(逆說)이다. 세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아무 유익이 없지만, 하나님 안에서 행하는 수고는 그 자체가 즐거움이요 실존의 의미가 있다. 사람은 열심히 살아야 한다. 다만 그 목적이 무엇인가? 심사숙고해야 한다.

 

적용: 이 세상에서 나에게 주어진 임무를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받은 믿음의 패러다임

       에서 바라본다면 가장 값진 일이고 즐거운 일이고 행복한 일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일, 재물, 명예, 권력은 헛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는 빛나는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

기도: 이 세상에서 나에게 주신 조건 그 이전에 그것을 제어할 믿음을 주셔서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냄새가 될 것을 구한다.

 

[공동체 삶의 연대성] (4:7-12)

 

  개인은 약하다. 그러나 몇 명이 연대하면 강해진다. 공동체의 중요성을 전도자는 갈파(喝破)한다. 믿음 공동체는 막강한 힘을 가진다. 무엇이고 이루어 낼 힘을 내재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 하나는 개인의 독립성이다. 개인은 독자로서 생명을 가진 실존하는 존재임을 인정해야 하고 다른 하나는 이들이 합의에 따라서 협동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잘못되면 개인이 집단에 파묻힐 수도 있다. 개인과 집단은 둘 다 생명력을 가져야 한다.

 

[왕이 되어도 헛되다.] (4:13-16)

 

  왕은 가난한 자도, 재상의 자리에 있다가도 될 수 있다. 그러나 왕이 되어도 또한 그는 헛되다. 세상의 권력은 허무하다. 그렇다면 누가 나라를 다스리겠는가? 치리 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개인의 욕망을 이루려는 자 그는 백성을 도탄에 빠뜨릴 것이다. 그는 나중에 치욕(恥辱)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치리 자가 된다면 그는 역사에 길이 빛날 성군이 될 것이다. 진정한 치리 자 그는 절대 허무하지 않을 것이다.

 

적용: 세상에서 어떤 직위를 갖느냐가 아니라 실존적 가치를 실현하는가가 중요하다.

       따라서 우리는 믿음으로 사는 승리자가 되도록 한다.

기도: 믿음으로 의인의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실 것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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