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1층과 5층에 입주해 있는 A보험사 콜센터에서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확진자 발생은 11층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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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에 사무실이 있는 한국교회연합(권태진 목사)은 A손해보험사 콜센터 확진자 발생 소식을 듣자마자 곧바로 사무실을 폐쇄했다.
이와 관련 한교연 김훈 국장은 “한교연 직원 중에 확진자가 나왔다는 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A손해보험 콜센터 직원 중에 확진자가 나와는 관계로 금주말까지 사무실을 잠정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월 18일 다른 확진자가 한교연 사무실을 방문한 일이 있는데, 그날 만났던 최귀수 사무총장은 2주간 자가격리상태로 인천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받은 결과 두 번 다 음성판정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