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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월) 온가족이 함께 드리는 기도

강인철 목사(상주신봉교회, 상주성시화운동 부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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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철
기사입력 2020-06-08

▲ 담양군, 청보리와 갓꽃이 전하는 싱그러움.. 사진 담양군 SNS 팀 제공 / 업무담당자 지속가능경영기획실 이륭 ☎061-380-3214)     ©뉴스파워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민족을 사랑하셔서 일찍이 한반도 땅에 복음을 전하여 주시고 한국교회가 부흥과 성장을 이룰 수 있게 하여 주신 은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땅의 백성들이 한국교회를 통하여 정의와 평화와 생명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하시고 대한민국을 세워 가는데 한국교회가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여 오늘에 이르게 하여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우리 한국교회는 하나가 되지 못한 채 여러 교파로 나뉘어져 분열의 아픔을 겪었고 일치와 연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자기중심적인 신학적 판단과 자신의 명예에 대한 헛된 욕망으로 하나가 되지 못한 채 한국교회의 부끄러운 모습을 드러냈음을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십시오.

특히 우리 대한민국이 ‘진보’와 ‘보수’의 정치적 이념에 의한 갈등과 혼란을 겪고 있을 때 한국교회는 일치된 목소리로 화해와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한국교회 지도자 자신들의 이념이 하나님의 뜻인 것처럼 선동하면서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하며 지탄의 대상이 되었음을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십시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하신 말씀을 따르기보다는 일부의 앞장선 지도자들이 신학적 무지와 헛된 욕망과 명예만을 쫓아 대한민국을 혼란하게 했고 한국교회의 위상을 떨어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잘못을 범한 어리석음을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십시오.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좌파’ ‘우파’가 아닌 ‘예수님파’요 ‘성령님파’요 ‘하나님파’요 ‘복음파’요 ‘성삼위일체파’가 되어서 화해와 일치와 통합을 이루어내야 마땅함에도 자신의 이념과 정치적 노선에 맞지 않는 상대는 모두 마귀요 사탄이라고 정죄하는 무지와 바보스러움과 가련한 행위를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십시오.

내 자신을 비우고 섬기는 마음으로 세상에서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기보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어떻게 하면 복을 받아 성공할까’만을 추구했고 우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인데 빛을 잃고 어둠속에서 세상의 권력과 재물과 명예를 얻고자 사명의 십자가를 저버렸던 것을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십시오.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어리석은 죄악과 허물과 연약함을 자복하오니 용서해 주십시오.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우리가 하나님과 이 백성 앞에 바로 서지 못하였던 것을 고백하오니 이제 우리를 새롭게 하여 주십시오.

보혜사성령님이시여, 한국교회로 하여금 가슴을 치며 회개하게 하시고, ‘하나 되라’ 하신 예수님의 뜻을 받들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세상을 섬기고 우리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며 일치와 연합과 화해를 통한 한국교회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세상을 아름답게 변혁시키게 해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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