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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의 25%만이 트럼프를 “신앙인”으로 본다

교회당 앞에서 성경책 사진은 여론의 역풍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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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
기사입력 2020-06-13

 

 

국방부 장관 및 참모총장 등과 갈등, 국가지도자로 가벼운 입놀림 문제

아틀란다 시장은 입다물라고 과격한 지적도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19 및 조이 플로이드 사태 중 그의 가벼운 입놀림과  성경적을 들고 사진을 찍는 등의 모습에서 그의 지지도가 상당히 떨어지고 있다. 특히, 백인 보수주의 지지층도 흩어지고 있다. 자신이 소속된 공화당 원로, 전 부시 대통령, 파월 국방부 장관 등으로부터 신랄한 비판을 받고 있다.  ©  뉴스파 정준모

                          *사진 ChristianHeadlines.com 제공*

 

2020611(현지 시간) ChristianHeadlines.com미국인의 25%만 트럼프 대통령을 신앙인으로 본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그에 여론의 비판과 맹공격, 그리고 기독교인들의 그에 대한 지원이 상실되는 등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코로나-19 대처에 대한 그의 리더 쉽에 대한 반응이 감소했다. 특히. 조지 플로이드 (George Floyd)의 살해에 따른 전국적 항의 및 시위에 대한 그의 태도로 인하여 그에 대한 국민적 여론과 반응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4분의 1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신앙인으로 다소 또는 강하게 본다’”고 설문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Politico-Morning Consult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5%가 대통령이 신앙인라고 다소 또는 전혀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고 했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세인트 존 성공회 교회 (St. John 's Episcopal Church)에서 성경책을 들고 사진을 찍은 트럼프 대통령을 보고 4명 중 1명만 그가 신앙적이다라고 반응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트위터에서 시위 도중 경찰에 의해 쓰러진 후 입원한 75세의 남자가 국가 전복 선동자(antifa provocateur)’라고 말하여 여론이 매우 악화되었다고 했다.

 

2,000명의 등록된 유권자를 조사한 Politico-Morning Consult 여론조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자칭 그리스도인의 약 3분의 1은 트럼프를 기독교인으로 본다.

2) 그 기독교인의 40%는 복음주의자이고 23%는 가톨릭교도입니다.

3) 설문에 응한 보수파 중 55%가 트럼프가 기독교인이라고 믿고 있다.

4) 공화당원이라고 응답한 60%라고 동의했다.

 

보도에 따르면 또 다른 여론 조사에서 공공 종교 연구소는 백인 가톨릭 신자들 사이에서 트럼프에 대한 선호도가 12점 떨어졌으며, 백인 복음주의자들 가운데서는 15점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 뉴스 파워 추가 보도 및 해설 *

 

▲ 트럼프는 위 사진 한 장 때문에 그를 지지했던 상당 수의 신앙인들과 지지자들로부터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백악관 근처에 있는 존 세인트 성공회 교회로 미국 대통령이 당선되면 한번 쯤 가게 된다는 일명 대통령 교회이다. 그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전국에 시위가 일어날 때, 그의 신앙과 리더쉽을 과시하기 위하여 그것에 찾았지만 평화롭게 시위하고 있는 그들에게 경찰이 체류탄을 쏘면서 대통령의 길을 만들었다고 상당히 여론이 악화되게 만든 사진이다. © 뉴스파워 정준모

                     *사진 Doug Mills/The New York Times 제공*

 

트럼프 대통령이 세인트 존 성공회 교회(일명 대통령 교회)에서 성경책을 들고 사진을 찍기 위해 평화롭게 진행되고 있었던 시위대에게 최류탄을 쏘는 등 강압적으로 진압했다고 상당히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대를 강제 해산시킨 뒤 교회 앞에서 성경책을 들고 사진을 찍은 '성경 이벤트'에 동행한 데 대해 사과했다. 그는 지난10일 화상으로 진행된 국방대학교 졸업식 영상 메시지에서 자신이 성경 이벤트에 동행한 것과 관련해 공개 사과했다. 그는 군인으로서 그런 행동은 '실수'였으며 그곳에 가지 말았어야 했다고 했다.

 

▲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전국적으로 시위대가 일어날 때,  그의 보좌진과 함께 세인트 요한 성공회에 가는 모습이다. 이 날 동행했던 야스퍼 국방부 장관과  마크 빌리 합창의장의 모습이다. 마크 빌리는 "그날, 그와 동행한 것이 잘못 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언급 등이 트럼프와 국관계자들과 갈등의 구조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는 언론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신앙인들 사이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신앙의 순수성을 의심하고 있다. © 뉴스 파워 정준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일 백악관 주변 성요한 교회를 걸어서 방문했다. 당시 윌리업 바 법무장관과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마크 밀리 합참의장 등이 동행한 사진 VOA, AP 제공*

 

 

그 이후, 밀리 합참의장의 언급에 이 후,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첫 공개 반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군과 좋은 관계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우리의 군을 재건했다. 나는 25000억 달러를 썼다. 이는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이라며 내가 오바마와 바이든으로부터 정권을 넘겨받았을 때 군은 어이없는 상태였다. 고갈돼 있었고 비행기는 50,60년이 됐을 정도로 낡았으며 장비도 오래되고 고장나 있었다. 탄약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제 우리는 역대 가장 훌륭한 군을 갖게 됐다고 했다.

 

또한 아틀란타 흑인 바텀스 시장(민주당의 대선 주자로 사실상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부통령 러닝메이트 후보로 거론)애틀랜타에서 일어난 시위가 폭력적인 양상을 보이자 이것은 시위가 아니라 카오스 (chaos·대혼돈)”라며 강한 어조로 시위대를 비판했다. 또한 그녀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하여 트럼프 대통령은 그냥 말을 그만해야 한다. 그가 말을 하면 상황은 악화되기 때문이다. 사람이 조용히 있어야 할 때가 있는데, 지금이 바로 그 때다.”라고 했다.

 

▲ 트러픔 대통령에게 과감하게 "입 좀 다물라"고 주문한 아틀란타 현 바텀스 시장, 그녀는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의 후보로 부터 부통령으로 제안을 받고 있는 흑인 민주당 젊은 정치인이다.    ©뉴스 파워 정준모

 

* 트럼프 대통령에서 막무가내로 입다물라고 언급한 아틀란타 흑인 바텀스 시장 사진제공 2020.6.1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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