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프린스턴 대학 '인종 차별적 사고'로 인해 전 윌슨 대통령 이름 삭제

윌슨의 인종 차별적 견해와 정책 때문에,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영향

가 -가 +

정준모
기사입력 2020-06-28

프린스턴 대학 '인종 차별적 사고'로 인해 전 윌슨 대통령 이름 삭제

윌슨의 인종 차별적 견해와 정책 때문에,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영향

 

                            *사진제공 https://namu.wiki/프린스톤

 

2020627(현지 시간) Fox News 주요 헤드 라인에 프린스톤 대학교에서 윌슨 전 대통령 이름을 삭제하다라고 보도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프린스턴 대학 (Princeton University)은 공립 정책 학교와 기숙사에서 우드로 윌슨 (Wordrow Wilson) 전 대통령의 이름을 삭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학교 웹 사이트에 발표된 성명서에 따르면, “ 윌슨의 인종 차별적 견해와 정책을 결정의 주요 요소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학계, 학생 및 동창생들이 모든 형태의 인종 차별주의에 극복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그의 이름이 부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했다.

 

학교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금요일에 공립 정책 학교에서 그의 이름을 삭제하기로 결정했으며, 그 결과 프린스턴 공립 국제 학교 (Princeton School of Public and International Affairs)로 알려진 대학은 단순히 퍼스트 칼리지 (First College)로 변경했다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윌슨 칼리지는 2개의 새로운 기숙사 건축으로 2년 만에 문을 닫았지만 남아있는 다른 건물에 학생들을 인종 차별을 한 대통령의 이름이 남아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뉴저지 아이비 리그 학교 이름에 대한 항의는 2015년부터 학생들이 총장실을 점령하고 전 윌슨 대통령의 이름을 프린스턴 건물에서 삭제하도록 요구해 왔고, 이에 대하여 학교 당국은 윌슨의 유산을 연구하는 위원회를 구성하였다고 했다.

 

이 위원회는 처음에 여러 가지 개혁을 시도하면서 그의 이름은 건물에 남겨 놓았다. 그러나 지난 525일 조지 플로이드 (George Floyd)의 사망 사건 여파로 프린스톤 학교 관리위원회에서 다시 검토하여 내린 결정이다. 그러나 위원회에서는 윌슨에 대한 역사적 자료는 보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 파워 해설*

 

프린스턴 대학교는 뉴저지 주 프린스턴에 위치한 아이비 리그 소속 최상위권 명문 대학교이다. 학생 1인당 기금이 200만 달러(20억 원)가 넘어가는 유일한 학교이며 설립자 이름이 학교 이름이 아닌 몇 안 되는 최상위권 대학교 중 하나이다. 현재도 미국 최상위권 대학 중 하나지만, 과거 미국의 앵글로 색슨 기득권층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이었다. 2014년부터 현재 2020년까지 7년 연속 U.S. News & World Report 대학(학부)부문 전미 순위 1위에 랭크되어 있다.(하버드는 7년 연속 2) 정상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장학금 제공, 연구시설 확충, 국내외 인턴십 확대, 전교생 기숙사 제공, 전 세계 최고수준의 교수진 초빙 등 엄청난 교육투자를 하고 있는 학교로 유명하다. 미국대학 입시의 준거가 되는 합격률은 6.1%고 신입생들의 SAT 상위 25% 점수는 대략 2370점 이라고 알려져 있다 (만점은 2400). 행정대학원인 우드로 윌슨 스쿨을 제외하고는 의학전문대학원, 로스쿨, 경영대학원 같은 전문대학원[3]이 없다. 따라서 프린스턴은 학부중심 대학이라고 볼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뉴스파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