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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WCC 등 6.25 70주년 에큐메니칼 평화메시지 발표

한국전쟁 종식을 즉시 공식 선언할 것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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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기사입력 2020-06-30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와 세계교회협의회(WCC), 한국전쟁 참전국 NCC와 세계교회 에큐메니칼 기구, WCC 회원교단들이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에큐메니칼 평화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번 에큐메니칼 평화메시지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세계교회가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일관되게 지지하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이 평화메시지는 이 전쟁이 시작된 후 70년이 지났고, 이제 전쟁은 오래 전에 끝났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때라며, 한국전쟁 70주년이라는 이 어두운 때를 맞아 한반도 분단과 갈등에 일조한 국가의 교회와 교회협의회로서 한국전쟁 종식을 즉시 공식 선언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 체제 실현을 위한 진전의 출발점으로서 1953년 정전협정을 대체하는 평화조약 채택을 신속히 이행하라고 촉구하며, 이 지역의 긴장과 적개심을 줄이고 판문점과 싱가포르 회담 후 교착된 상황을 재개할 상황을 회복하는 데 중추적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현 남북 상황 회복을 위해 이 지역에서의 군사 훈련을 유예하고 취소할 것과 남북 간, 북미 간 대화를 재개하고 한국전쟁에 관여한 국가들은 이 대화를 지지하고 지원할 것, 북미 간 외교 관계를 정상화하라고 촉구했다.

 

NCCK와 세계교회협의회(WCC)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2020년을 한반도가 분단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희년으로 선포하고, 전 세계교회가 한국전쟁종식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지난 31일부터 815일까지 기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조그련(KCF)과 중국기독교협회(CCC)는 현재의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갈등 상황을 이유로 참여하지 못했다.

 

한편 WCC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79일부터 캐나다 토론토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한국상황과 세계질서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각 국 정부에 개별적으로 그리고 유엔을 통해 협상과 화해에 의한 공정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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