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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가이드]대선지서 I: 이사야서 8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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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기사입력 2020-07-06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재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冒頭)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성경은 우리의 맛있는 양식이며,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 진다.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     © 김정권

 

 

                     이사야서 26-29장 메모

 

 

<26 > 새 왕국에서 부를 종말론적 찬양

 

* 24:1-27:13에서는 13장에서 23장까지 심판의 결론으로 종말에 있을 심판과 축복 예언이다.

 

[구원의 노래] (26:1-10)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승리를 주신다. 하나님 구원의 날이 임한다. 믿음을 지킨 자들에게 평강(平康)을 주신다.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에는 여호와께서 친히 반석이 되신다. 그러나 교만한 자들은 낮추신다. 그들은 여호와의 돌보심을 알지 못하며 스스로 자기가 잘 났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잘될 때 그것이 여호와에게서 온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겸손하게 받아야 한다.

 

[구원의 노래: 주가 되신 하나님] (26:11-15)

 

  주는 보호자, 관리자, 치리 자 등의 뜻을 가지며 우리를 보호하시는 분이다. 그분이 우리를 높이시고 평강(平康)을 베푸시고 우리의 모든 일을 이루시는 분이다. 그분을 노래한다. 그분 외에 우리를 구원하실 자가 없으니 오직 그분에게만 영광과 노래를 드려야 한다.

 

[구원의 노래: 부활의 영광] (26:16-19)

 

  바빌로니아 포로에서 스스로 벗어 날 수 없었던 유다 백성 그들은 하나님께 구원을 부르짖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그들은 귀환하고 이것은 죄에 빠져서 스스로 벗어 날 수 없었던 죄인들이 회개와 회복으로 부활하는 축복을 누리게 된 구원 얻은 자들의 부활 노래이다.

 

[노래 부를 날을 기다리라] (26:20, 21)

 

  고난의 때에는 몸을 낮추고 숨으라. 그리고 기도하라. 공연히 나다니다가 해를 입는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 즉 최후의 심판이 있고 성도는 승리의 노래를 부르게 된다. 그때를 기다려야 한다.

 

 

<27 > 이스라엘의 회복

 

   * 24:1-27:13에서는 13장에서 23장까지 심판의 결론으로 종말에 있을 심판과 축복 예언이다.

 

[원수들에 대한 심판과 포도원의 노래] (27:1-6)

 

  이사야서 271절의 리오야단과 용은 부정한 세력을 상징한다. 당시 사회의 정치, 경제, 학문, 종교 등 모든 분야에서 타락한 악의 세력에 대한 심판을 강조함으로 성도들의 각성을 촉구하고 이기게 하는 교육이며, 고통을 이기게 하고 악의 세력에 가담한 자들을 경고하기 위함이다, 27:2-6은 포도원 노래이다. 여기서 포도원은 교회를 가르친다고 볼 수 있다. 5:1-6 사이의 포도원 노래가 있었다. 5장의 포도원의 노래는 악한 열매를 맺은 포도원이 심판받게 된다는 노래이다. 27장의 포도원의 노래는 하나님의 은혜로 앞으로 의의 열매를 맺게 될 포도원이다. 두 포도원은 아주 다른 의미를 지닌 포도원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선한 열매를 맺을 일이 남아있다. 27:6은 특히 교회의 번영과 발전에 대한 예언이다. 구속사(救贖史)의 전계를 다룬다. 택한 백성들은 뿌리가 박히고, 꽃이 피고, 열매로 온 땅을 채우게 된다.

 

[하나님의 자애로운 견책] (27:7-11)

 

  유다에 대한 견책(譴責)과 유다를 징계한 도구인 타국이 받아야 하는 벌의 정도는 전연 다른 것이다. 유다는 회개와 회복을 위한 것이고 도구로 사용된 나라는 멸망을 받게 된다. 결국, 이스라엘을 죄 없는 자 같게 하셔서 움이 돋고 꽃피게 하실 것이다. 이는 이스라엘의 회복을 전제로 한 견책이다.

 

[이스라엘의 회복] (27:12, 13)

 

  이스라엘 족속이 돌아와서 예루살렘 성상(城上)에서 예배하리라. 말세에 이산(離散)으로 세계 각 곳에 흩어져 사는 이스라엘 족속이 예루살렘에 다 모일 것이란 뜻으로 볼 수 있다.

 

 

<28 > 이스라엘과 유다에 대한 책망

 

[밟히게 될 에브라임의 면류관] (28:1-6)

 

  북조 이스라엘의 대표 지파는 에브라임이다. 사마리아가 멸망(722B.C.)하기 직전에 이사야가 선포한 예언이다. 사치와 교만으로 타락해 있던 이스라엘은 환란의 임박을 모르고 있었다. 그들은 돌이킬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아시리아는 국토 확장 정책으로 이스라엘을 침공하게 된다. 여기서 심판을 대비한 성도의 자세를 언급한다. 28:3에 에브라임의 면류관이 땅에 밟힐 것이다.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힘의 역사이다. 그러나 사28:5, 6에서는 정 반대의 예언이 이루어진다. 남은 자에게는 심판주가 그들의 면류관이 되며, 화관(花冠 꽃으로 만든 관)이 되시며 재판관이 되시며, 성의 장로에게는 힘이 되신다. 선민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총이다.

 

[종교지도자들에 대한 책망] (28:7-13)

 

  종교지도 자들이 백성과 마찬가지로 아니 더 타락하고 술 취하고 잘못된 지식을 가르치고 왜곡시킴으로 백성이 잘못된 길로 가게 했다면 그들의 죄는 얼마나 컸을까? 지도자의 타락 은 사회 붕괴에 아주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특히 종교 지도자의 타락을 생각해 보라 영적 멸망을 가져오지 않겠는가?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경계에 경계를 더 하며를 두 번 반복하신다. 결국은 아시리아에 포로가 될 것을 예언한다. 오늘 우리 사회도 보라 정치, 경제 지도자들만 타락했는가? 종교지도자들의 타락은 성도를 죽이고 더 나아가서 국가 사회를 멸망시키는 원인이 된다.

 

[정치지도자들에 대한 경고] (28:14-22)

 

  정치지도자들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아시리아(앗수르), 아람, 이집트 등과 맹약을 맺어서 안전을 보장받으려 하였다. 그러나 이들은 토끼가 호랑이하고 맹약을 맺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결국, 그들은 이스라엘과 유다를 멸망시키는 일을 주저하지 않았다. 정치지도자들의 오만이 빚은 결과이다. 28:21, 22에서는 유다의 원수를 이전에 징계하셨던 것과 같이 유다도 범죄 하면 징계하신다(삼하12:9-12; 27:7-11)는 경고이며 선민이나 성도가 범죄 하면 하나님의 징계는 반듯이 따른다.

 

   * 브라심 산(Mount Perazim) 바알 브라심(Baal Perazim)과 같은 곳이며 예루살렘 근처의

     르바임 골짜기를 가리킨다. 다윗이 이곳에서 블레셋을 물리쳤다(삼하5:20; 대상14:11).
   
28:21의 브라심산은 다윗이 블레셋을 바알을 물리친 것으로 보았기 때문에 언급한 것이다.

   * 기브온(Gibeon) “여러 개의 높은 언덕이란 뜻으로 예루살렘 북서방 9.6km에 위치하며

     현재는 엘집(el-Jib)으로 추정된다.

 

[농부의 지혜] (28:23-29)

 

  여호와의 모략과 지혜를 농부에 비유하여 설명하신다. 먼저 하나님은 적당한 방법과 정한 때, 순서를 따라서 자기 백성을 통치하신다(28:23-25). 둘째는 곡식은 껍질 즉 죄악을 벗겨 버려야 하는데 알곡이 깨지지 않을 정도로 탈곡과 정미가 이루어져야 한다(28:26-28). 셋째는 이런 지혜와 능력은 하나님께 있음을 밝힌다(28:29).

 

   * 소회향(caraway) 1년생 식물로 향미료나 약용으로 쓰인다.

     대회향(cummin) 목련과의 나무 또는 떨기나무의 열매로 흥분제나 구충제로 쓰인다.

 

 

<29 >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배우라

 

[유다 침공을 한 아시리아(앗수르) 왕 산혜립이 주는 교훈](29:1-4)

 

  이사야서 291-8절에서는 아시리아 왕 산혜립이 유다를 침공하나 하나님이 대신 싸우시는 장면이 나타난다. 이런 장면은 이사야서 여러 곳에서 분산적으로 설명되고 있다(18:1-7; 37:21-38). 이사야서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아시리아에 의한 북 왕국 이스라엘의 멸망, 이집트의 쇠퇴, 아시리아의 유다 침공 실패, 바빌로니아에 의한 유다 멸망, 메데와 페르시아(파사)에 의한 바빌로니아의 멸망 등이다. 이런 역사적 사실은 성도에게 종말론적 비전과 하나님의 정의를 교육하시는 것이다. 1, 2절에서 형식적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들의 죄와 유다가 불 탈 것을 말하며 3, 4절에서 성이 포위되어 공격을 받는 경우 악인들은 두려움에 떨고 불안정할 것이다. 그러나 의인에게는 두려움이 없다.

 

   * 아리엘(Ariel) 일반적으로 유다 예루살렘을 가르친다.

     하나님의 제단 아래로 떨어져 불타도록 만들어진 부분 즉 화상(火床)을 말한다.

 

[아시리아(앗수르)를 벌하시는 하나님] (29:5-8)

 

  앞의 단락에서 무서운 심판의 말씀과는 아주 다른 장르가 이 단락에서 열린다. 예루살렘을 공격해 온 무리가 여호와께서 그들을 패배케 하실 것이다. 우레와 지진과 큰 소리와 회오리바람과 폭풍과 맹렬한 불꽃으로 그들을 치신다. 하나님의 권능 앞에 인간의 능력은 아무것도 아니다. 꿈속에서 먹으면 배가 부를까? 환상 속에서 얻은 것이 내 손안에 있을까? 그들의 행동은 그런 것에 불과하다. 우리의 삶에서도 헛것을 추구하여 얻었다 하자 그것이 우리의 삶을 행복으로 이어질까? 자기 혁명 즉 내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사람을 바라보고, 사물을 바라보고, 일을 바라보고, 자연을 바라볼 때 그 속에 무안한 힘을 갖게 된다.

 

   * 아리엘(Ariel)은 일반적으로 유다 예루살렘을 가르친다.

     하나님의 제단 아래로 떨어져 불타도록 만들어진 부분 즉 화상(火床)을 말한다.

 

[신앙적으로 타락한 유다에 대한 책망] (29:9-16)

 

  하나님이 아시리아를 대적하시는 장르와는 아주 다르게 이 단락에서는 유다의 죄악상을 다시 거론한다. 유다 백성은 세 가지 죄가 있다. 1. 잘못을 깨닫지 못하는 무지는 최악의 무지이다. 깨닫지 못하게 하는 영이라면 병들었으나 통증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29:9-12). 2. 다음 외식 화 된 하나님 공경은 공경히 아니라 입술로는 공경한다 하나 마음은 떠난 상태를 의미한다. 이런 사람들은 진실로 말씀을 배우려 하지 아니한다(29:13, 14). 3. 하나님은 모르실 것이라는 하나님을 속이려는 행동 등은 자위(自慰)행위이다. 이런 정도는 용인될 수도 있다. 더 나아가 비밀스러운 행동을 하나님이 어떻게 아실까? 이는 기만적 행동이다. 이런 행동은 하나님이 용인하실 수 없는 행동이다.

 

[메시아에 대한 비전] (29:17-24)

 

  심판 후에 있을 회복은 메시아 왕국을 소망한다. 앞으로 올 세대는 하나님의 은혜의 때이며, 회복(回復)과 성화(聖化)의 때이다. 심판의 선포와 그다음 회복을 공포하는 것은 예언의 공통점이다(21:1-23; 33:1-39; 12:1-13; 10:1-14:9). 의인은 악인과 더불어 고통당하지만, 의인은 참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신약시대에 메시아의 도래로 우리는 믿음의 사람이 되며 이를 기반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존재로 모두 우뚝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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