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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가이드]대선지서 I: 이사야서 10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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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기사입력 2020-07-13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재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冒頭)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성경은 우리의 맛있는 양식이며,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 진다.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     © 김정권

 

 

                     이사야서 34-37장 메모

 
<34 > 하나님을 대적하는 에돔에 대한 심판                           

 

[원수들을 벌하실 여호와] (34:1-4)

 

  앞에서 주로 예루살렘을 침공한 아시리아를 중심으로 그들에게 내릴 심판을 다루었다. 그러나 34장에서는 이방을 대표한 에돔을 중심으로 한 심판과 원수들의 멸망을 다룬다. 예루살렘을 괴롭힌 이방은 포도나무 잎이나 무화과나무 잎이 마름 같이 멸망하게 될 것을 예언 한다.

 

[에돔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 (34:5-15)

 

  에돔으로 대표되는 이방의 심판이다. 에돔은 야곱의 형제인 에서의 아들들의 후손이다. 그런데 이들은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고 우상을 숭배하고(대하25:20), 더 나아가서 무자비와 피 흘림에 앞장섰다. 그래서 사34:5-7에서 심판 장면을 연출했지만 사34:8-15에서는 심판의 결과를 설명한다. 심판의 결과는 에돔 지역이 완전 폐허가 되는 것이다. 폐허 뒤에 야생 동물들의 거처가 되며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변한다. 이 지역은 900 A.D. 경 이슬람에 의해 완전 폐허가 되었다.

 

   * 보스라(Bozrah) “요새라는 뜻이다. 에돔의 수도(36:33,34:6,63:1,49:13,1:12)

     사해 동남쪽 40km 떨어진 현재의 엘브라세로 보인다.

   * 당아는 가마우지 즉 욕심 많은 대식가를 이른다.

 

[이 예언의 근거는 하나님] (34:16, 17)

 

  물론 이 예언의 근거는 하나님이 시다. 하나님의 섭리는 즉흥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만세 전에 이미 예정하시고 섭리하신 일들을 이루시는 것이다.

 

적용: 하나님은 역사의 운행자이시며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섭리하신다.

       그 가운데 나를 선택하시고 자녀로 삼으신 은혜를 항상 찬양하고

       그의 역사 과정에 내가 존재하고 있음을 자부심을 느끼고 살아간다.

기도: 하나님의 진리를 알고 깨닫고 찬양으로 내 생애가 존속되기를 간절히 구한다.

 

 

<35 > 새 왕국의 회복과 영광; 거룩한 길

 

[새 왕국의 영광] (35:1, 2)

  

 

  이사야서 34장과는 전연 다른 새 왕국의 아름다움과 영광을 노래한다. 황무지가 변하여 꽃을 피우고 아름다움을 얻어 즐거워하는 회복이 있을 것이다. 레바논, 갈멜, 샤론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표현하는 곳이며 이들이 영광을 얻고 아름다움을 얻어서 여호와의 영광을 드러낼 것이다.

 

   * 사론(Sharon)평야 현재 이스라엘의 영토 가운데 인구가 가장 밀집된 곳이다.

     카르멜 산의 해안 부분에서 텔아비브야포의 야르콘 강 유역까지 약 89에 걸쳐

     남북방향으로 펼쳐져 있는 대략 삼각형 형태의 지대로서 동쪽으로 카르멜(갈멜) 산맥 및

     언덕이 많은 사마리아 지방과 접하고 있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믿고 굳세고 담대하고 두려워 말라] (35:3, 4)

 

  하나님이 약한 손을 강하게 하시면 그는 강해진다. 믿음으로 두려움이 사라지고 그는 담대해진다. 우리 성도는 이 믿음으로 인하여 항상 담대하고 두려움 없이 나아가야 한다. 환란, 공포, 불안 가운데서 평안, 기쁨, 담대함을 항상 갖고 살아간다. 주님이 주시는 은혜이다.

 

[오로지 하나님의 힘으로] (35: 5-7)

  

  사람의 힘으로 회복할 수 없는 일들이 회복된다. 눈이 밝아질 것이고, 귀가 열리며, 가슴이 뜨거워지며, 말문이 열릴 것이고, 마른 땅에서 샘물이 터질 것이며, 산천에 풀이 무성히 날 것이니 목초가 많아서 들짐승이 왕성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이루시는 새 왕궁의 모습이다.

 

[구원에 대한 감사] (35: 8-10)

 

  구원을 얻은 깨끗한 자들이 즐거움으로 찬양을 하며 그들이 지나가는 대로에는 의의 행진이 있다. 거기에는 악인이 다닐 수 없는 거룩한 길이다. 여호와께서 이루신 새 왕국을 거룩한 백성들은 찬양 한다.

 

적용: 현세에서도 의인이 가는 길은 거룩한 길이다. 비록 악인이 득세하는 것 같으나

       그들은 의인의 길을 걸을 수 없다. 의인의 길은 주님이 주시는 평화, 평강,

       희락이 넘치는 길이다. 악인이 넘볼 수 없는 길이다. 기쁨으로 살자.

기도: 하나님의 은혜를 항상 구하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항상 찬양할 수 있는

       힘을 구하자.

 

 

<36 > 예루살렘을 협박하는 아시리아

 

   * 36:1-37:38에서는 아시리아 산헤립 왕의 예루살렘 2차 침입(왕하18:13-20:19)을 다룬다.

 

[히스기야 왕 14(701B.C.)에 아시리아의 침공] (36:1)

 

  산헤립은 705B.C.에 아시리아 왕이 되어 국토 확장에 매진하였다. 701년 이전에는 바빌로니아와 알람 연합국과의 전투로 동진했다가 이것이 끝나고 서진하여 예루살렘을 공략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전에 벌써 유다의 많은 성은 아시리아의 점령 아래 있었다. 당시 히스기야 왕 때는 유다가 개혁을 단행하여 하나님 앞에 반듯하게 서 있을 때이다. 연도에 의문이 있다. 히스기야 14년은 712B.C.이고, 히스기야 25년이 701B.C.이다. 필사에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

 

   * 히스기야 왕(Hezekiah, king of Judah; 715B.C.- 697B.C.)

        남조 유다 13대 왕으로 29년간 재위(왕하16:20; 18:1-20:21; 대하29:1-32:33)하였다.

        아하스 왕과 공위(共位) 기간 등으로 재위 기간은 실질적 통치 기간으로 보아야 할 것 같다.

        북조 이스라엘 호세아 왕 3년에 유다 왕이 되다(왕하18:1, 2).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 어머니는 아비요(Abijah)로 스가랴의 딸이다.

        히스기야 왕은 성군이다.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했고 우상을 훼파하였다.

   * 아시리아 왕 산헤립(Sennacherib; 705B.C.-681B.C.)은 왕위에 오르자 니느웨를 수도로 삼고

     701B.C.에 반기를 든 유다 왕 히스기야를 공격하여 조공을 받아냈다(왕하18:13-16).

     그 후 외람된 산헤립은 그의 아들에게 살해당했다.

 

 

[두 번째 아시리아의 침공] (36:2-10)

 

  아시리아 왕 산혜립이 보낸 랍사게(개인 이름이 아니라, 관직명이다.)가 히스기야의 신하들(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사관 요아)에게 4가지 이유를 들어 항복할 것을 권유한다. 1. 너희는 싸울 용맹도 계략도 없다. 2. 너희가 믿을 자가 누구냐? 이집트이냐? 아니다. 2. 여호와 하나님을 믿느냐? 히스기야가 그 산당을 헐지 않았느냐? (종교 개혁의 일환임), 4. 너희에게는 말 2천 필을 주어도 말을 탈 사람도 없다. 등 진실로 맹랑한 제안을 한 것이다. 신정국가는 하나님이 싸우시는 나라이다.

 

   * 라기스(Lachish) 예루살렘 남서쪽 45km 지점에 위치하며 유다 남부 요새이다.

     군사 요충지로서 말을 기르는 방위산업의 중심지이다(대하11:9). 오늘날의 텔 엣듀봐이르 이다.

 

[랍사게의 외람됨] (36:11-20)

 

  랍사게가 왕의 신하와 모든 백성에게 아시리아 왕의 강대함과 하나님이 너희를 구원하지 못하니 항복할 것을 강조한다. 하나님을 모독하고 백성 앞에서 아시리아의 군사력을 앞세워 오만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

 

[왕에게 보고한 유다의 수치] (36:21, 22)

 

  히스기야 왕의 신하들이 랍사게가 한 말들을 옷을 찢으며 왕에게 보고한다. 하나님을 떠나 살아온 유다 백성은 이방의 침공을 받고 수치를 당하며 정부는 있지만, 지방 성읍은 모두 남의 손에 들어가 수탈을 당하는 입장에서 예루살렘마저 침공을 당하여 국가 존망이 불투명한 상황인데, 적의 모사가 불경스러운 언사로 하나님과 왕을 모독하여도 해결할 대책을 내놓을 형편이 아니라면, 옷을 찢는 정도가 아니라 그 이상으로 애통해 했을 것이다.

 

적용: 우리의 삶에서 고난과 수치를 당할 때 묵상과 말씀에 의지하여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를 생각하고 하나님의 메시지를 받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더 나아가고 더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한다.

기도: 사람 앞에서 수치를 당할 때 진정 우리의 행 할 바를 주님께 구하도록 하자.

 

 

<37 > 히스기야의 기도와 여호와의 구원

 

[선지자 이사야에게 기도를 요청 하는 히스기야 왕] (37:1-4)

 

  랍사게의 오만한 말을 전해들은 히스기야는 자신이 회개하고 신하들도 회개하게 하고 이사야 선지자에게 중보의 기도를 요청하였다. 이 단락은 히스기야의 영적 부흥기의 일이다. 히스기야는 자신의 나라의 처지가 정말 안타까운 상태이며 국가의 힘이 아이 낳는 여인이 아이 낳을 힘이 없음에 비유한다. 그리고 선지자의 중보 기도를 요청하는 믿음을 보인다.

 

[하나님의 첫 번째 약속] (37:5-7)

 

  하나님은 아시리아 산헤립을 바빌로니아를 통하여 귀환하도록 하신다. 바빌로니아의 반란은 당시로써는 산헤립을 귀환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하나님이 예정하신 일이다. 그뿐 아니라 아들들에게 죽임을 당할 것도 예언한다. 아시리아가 바빌로니아를 평정한 것은 689B.C.이고 그 후로부터 8, 9년 후 아들들에게 피살된다.

 

[아시리아의 또 다른 협박] (37:8-13)

 

  산헤립은 구스 왕 디르하가가 싸우려 함을 듣고 그와 대적할 수밖에 없는 처지였다. 그러나 산헤립은 히스기야에게 사람을 보내 자기가 패권을 장악한 왕임을 다시 상기시키고 협박을 하였다. 지금 일시로 철군하지만, 다시 오겠다는 선언으로 들어야 할 것이다.

 

[히스기야의 기도] (37:14-20)

 

완전히 위협이 끝난 것이 아니다. 히스기야는 이사야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한 것과 더 나아가서 자신이 성전에 들어가서 기도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만방에 알려지기를 기도한다. 더 하나님께 매달리는 신앙으로 발전한다.

 

[하나님의 두 번째 약속; 산혜립에 대한 저주와 책망] (37:21-29)

 

  아시리아(앗수르) 왕 산헤립의 오만무례를 하나님께서 치리(治理)하실 것임을 이사야를 통해서 히스기야 왕에게 말씀하신다. 당시 아시리아는 내분이 있었던 것 같다. 반면 히스기야 왕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하는 자세를 보였고 하나님이 구원하신다는 약속을 받는다.

 

[하나님의 세 번째 약속; 히스기야 왕에게 구원과 보호 약속](37:30-35)

 

  소산을 먹을 것과 피난한 자들이 돌아올 것과 아시리아(앗수르) 왕은 유다에 화살 하나도 쏘지 못할 것을 이사야가 왕에게 전한다.

 

[하나님의 군대가 싸우시고 산헤립이 아들들에게 죽다] (37:36-38)

 

  여호와의 사자가 산헤립 군사를 쳐 죽이고, 산헤립은 니느웨로 돌아갔으나 그의 아들들에게 살해 되었다.

 

   * 에살핫돈(Esar-haddon; 681B.C.-669B.C.) 이집트를 정복하였으며, 아시리아의 최대의 영토를

     확장한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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