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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김태영 대표회장, 주호영 원내대표에 쓴소리

김태영 대표회장 "품격 없는 말이 정당을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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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기사입력 2020-07-17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17일 오후 한국교회총연합을  취임인사차 예방했다.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우측에서 네번째)가 17일 오후 한국교회총연합을 취임인사차 예방했다.     © 뉴스파워


대표회장 김태영 목사는 방문에 감사를 표하고 “지난 20대를 보면 야당에는 정권 빼앗긴 분노만 있다. 품격없는 말이 정당을 죽인다."며 우회적으로 그동안 미래통합당의 행태를 비판했다.

이어 "대안을 제시하는 정당으로 거듭나 국민이 안심하고 지지할 수 있는 정당이 돼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과거 한기총의 덕담을 넘어서 찬양 일색과 전혀 다른 정치적 중립성을 보여주었다.

이에 대해 주호영 원내대표는 “그동안 우리 당이 국민과 소통하는 데 문제가 있었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며 "현재 다양한 NGO 단체들은 물론 한교총 같은 대표성을 가진 단체들과 정례적으로 소통하고, 의원들이 직접 찾아와 대화하는 자리를 만들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우)가 17일 오후 한국교회총연합을 취임인사차 예방했다. 좌측은 한교총 김태영 대표회장     © 뉴스파워

 또한 최근 한국교회의 현안으로 대두된 중대본의 교회 소모임 금지 조치와 차별금지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주 원내대표는 교회의 입장에 공감을 표했다. 특히 정례적인 정책 대화를 갖기로 했다.

한편 주호영 원내대표는 독실한 불교신자로 정각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배 정책위의장, 배현진 대변인, 이채익 의원과 서정숙 의원이 배석했으며, 한교총은 공동대표회장 문수석 목사(예장합신 총회장), 류정호 목사(기성 직전총회장)와 상임회장 윤재철 목사(기침 총회장), 이영한 총무(예장고신 사무총장) 신평식 사무총장(한교총) 등이 배석했다.

▲ 주호영 원내대표가 한교총을 예방했다.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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