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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중대본, 교회 소모임 해제 다행"

7월 8일 교회 소모임 등 제한조치 발표 2주 만에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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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기사입력 2020-07-22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22일

지난 8일 발표하고 10일부터 시행했던  교회 내 소모임 금지조치 해제를 발표하고 오는 24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것에 대해 다행이라고 밝혔다.

▲ 정세균 총리가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파워



한교총은 22일 논평을 발표하고 "지난 78일 중대본의 교회내 소모임 금지조치는 형평성에 맞지 않는 일방적 조치였다."고 지적하고  " 이 조치로 인해 일선 지자체들의 과도한 규제로 혼선이 빚어져 한국교회의 불신과 분노를 일으켰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교총은 이와 함께 "한국교회는 여전히 코로나19로 긴장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

 

722일 한국교회총연합
 “교회 소모임 금지조치 해제에 관한 입장” 전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교회 내 소모임 금지조치 해제를 의미하는 722일 조치에 대하여 다행으로 여긴다.

 

지난 78일 중대본의 교회내 소모임 금지조치는 형평성에 맞지 않는 일방적 조치였다. 이 조치로 인해 일선 지자체들의 과도한 규제로 혼선이 빚어져 한국교회의 불신과 분노를 일으켰다. 다양한 형태와 규모로 전국에 산재한 6만여 교회에 대하여 일관된 규제조치를 시행한 것은 행정 편의적인 조급함을 드러낸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중대본은 기계적 통계에만 의존하지 말고, 현재의 방역단계에서 집회금지가 아닌 방역에 초점을 맞춰주기 바란다.

 

동시에, 한국교회는 여전히 코로나19로 긴장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 예배당 출입에서 체온 체크와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식사제공이나 소모임 등도 자제하여 안전한 교회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 특히 휴가철이 다가옴으로 교인들도 전국으로 이동하게 되는바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

 

한국교회는 지금이야말로 한국 사회 및 전 세계에 방역의 모범을 제시할 수 있는 주체가 되어 더욱 철저한 방역에 힘써 주길 바란다.

 

2020722

() 한국교회총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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