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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가이드]대선지서 I: 이사야서 13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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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기사입력 2020-07-23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재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冒頭)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성경은 우리의 맛있는 양식이며,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 진다.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     © 김정권

 

  

                      이사야서 46-49장 메모

 

 

<46 > 바빌로니아 우상에 대한 심판

 

[바빌로니아 우상의 폐기] (46:1, 2)

 

  바빌로니아의 신들(벨과 느보)도 페르시아로 잡혀간다. 바빌로니아 신들은 아누(Anu), 헤아(Hea), 벨티스(Beltis), 이쉬타르(Ishtar), 네르갈(Nergal), (Sin), 사마스(Shamas), 굴라(Gula), (Bel), 느보(Nebo) 등인데 이들 중 주신(主神)은 벨과 느보이다. 바빌로니아는 4월 축제 때 이들 신상을 수레에 실어 축제장으로 이동하였다. 이를 연상해서 이사야의 그림이 그려진 것 같다.

 

[야곱의 집 구원과 우상의 허무(虛無)] (46:3-7)

 

  하나님은 야곱의 집을 구원하신다는 약속과 우상의 허무함을 설명한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 이스라엘은 끝까지 품으시고 지키실 것이다. 하나님은 우상에 대해 경계를 하신다. 그들은 인간의 고안품이며, 생산품이다. 왜 그에게 경배하는가? 그것은 말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한다. 이에 절을 하고 경배하는 것은 인간의 욕심을 충족하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 앞에 제일 나쁜 것이 욕심이다. 이 욕심에서 모든 죄악이 나오고 사회를 붕괴시키는 행위가 나온다. 오늘 우리 사회를 보라 CEO들의 욕심이 재정위기를 가져오지 않는가? 이는 세계를 붕괴시키는 죄를 저지르는 것이다.

 

[회개를 촉구하고 돌아오라는 권고] (46:8-11)

 

  바빌로니아를 징계하시고 그 우상을 훼파하시는 가운데에서도 옛날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유다백성(32:1-6; 8:27; 17:4, 7; 왕상12:25-33)의 회개를 촉구하신다. 그래서 과감히 옛 습관을 벗어버리는 장부가 되라고 하신다. 유다 백성은 과거 하나님의 은혜로 수많은 이적과 기사를 경험했음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오로지 한 분뿐이시다. 그들이 이방 우상으로 당한 고통은 어떠했던가? 하나님은 사46:11에서 동쪽에서 사나운 짐승을 불러오시리라 하셨다. 이는 바빌로니아를 멸망시킬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을 의미하며 실제로 바빌로니아가 멸망하게 된다.

 

[죄에 빠진 인간도 구원하시는 하나님] (46:12, 13)

 

  인간은 정의를 떠났으나 하나님은 정의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다. 이스라엘뿐만이 아니라 온 인류 즉 죄악에 빠진 자들을 하나님이 구원하신다. 이 구원사역을 이루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 주셨다.

 

 

<47 > 바빌로니아에 대한 심판

 

   * 신바빌로니아 왕조의 연대는 626 B.C.-539 B.C.사이 87년간 아주 짧은 기간 존속했다.

 

[바빌로니아의 멸망 선언] (47:1-5)

 

  바빌로니아는 멸망하고 다시 일어서지 못할 것을 예언한다. 그 국민이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다. 한 국가가 교만하면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기는 너무 힘든 일이다. 국가가 융성할 때 겸손히 잘 지켜야 한다. 이 원리는 개인에게도 적용된다. 사람이 잘될 때 겸손과 성실로 지켜야 할 것이다.

 

   * 바빌로니아의 주요 민족이 갈대아 인이다. 로마의 주요민족이 라틴족인 것과 같은 뜻이다.

 

[바빌로니아에 대한 심판의 이유] (47:6-11)

 

  유다를 정복하면서 성전을 훼파하고 성물을 수탈하며 예루살렘 성을 폐허로 만들어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고 피정복 국민을 불쌍히 여기지 않고 멍에를 심히 무겁게 하며 오만방자(傲慢放恣)하여 영원히 자기가 주인이라 생각했으니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된 나라가 하나님의 뜻을 망각한 것이다. 비록 하나님이 유다를 징계하신다 해도 그 도구는 하나님을 욕되게 해서는 아니 된다. 그들은 멸망하고 다시는 일어서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항상 조심하고 근신하여 겸손이 살아야 한다. 비록 악을 제거한다 하여도 극한의 방법을 사용하면 아니 된다. 정당한 방법과 온유한 심령으로 하여야 한다.

 

[허상(虛像)인 바빌로니아의 우상] (47:12-15)

 

  바빌로니아의 주문, 주술, 계략은 모두 허사가 되고 우상이 그들을 구원하지 못한다.

 

 

 <48 > 죄지은 백성이라도 자기 백성을 인도하시는 여호와             

 

   * 이사야서 48장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하여 이사야 시기, 바빌로니아 연대,
    
고레스 연대를 이해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 선지자 이사야가 유다를 중심으로 예언 활동을 한 기간은 740 B.C.-681B.C.이다.
    
고래스 왕 보다 200년 이상 먼저 이루어진 예언들이다.

   * 신바빌로니아 왕조의 연대는 626 B.C.-539 B.C.사이 87년간 아주 짧은 기간 존속했다.

   * 고레스 대왕(Cyrus the Great; 559B.C.-530B.C)539B.C에 바빌로니아(Babylon)을 멸망시키고

     유대 포로를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도록 조치했으며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도록 허락한 페르시아 왕이다(1:1-4; 6:3-5).

 

[회개가 없는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 (48:1-8)

 

  이스라엘이 거룩한 성의 출신이라 하며, 하나님을 의지한다 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부르면서 마음이 완악하여 하나님을 떠난 백성이지만, 그들은 선택된 민족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패악한 무리이다. 항상 타락과 우상 숭배로 하나님의 진노를 면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노하시지만, 항상 회개를 촉구하시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

 

[그러나 구원을 약속하시는 하나님] (48:9-11)

 

  패악한 백성이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선민이다. 그래서 구원을 확정하고 구원하신다. 일방적 사랑과 구원의 약속이시다. 우리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2:8, 9),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바빌로니아 멸망을 다시 밝히시는 하나님] (48:12-16)

 

  처음이요 마지막이신 분이 바빌로니아의 멸망을 다시 언급하시며 교만과 오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한 그들을 고레스 손에 넘기고 멸망하게 될 것임을 다시 천명하신다.

 

[최후의 권면과 경고] (48:16-22)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명령을 지켰으면 복을 더 많이 누렸을 것이나 순종하지 아니하였어도 바빌로니아에서 나오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 순종하였으면 평강이 강같이 넘쳤을 것이고 그 자손이 모래알같이 많았을 것이다. 하나님을 수시로 떠나서 항상 징계를 받아왔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끝까지 지키신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께 나아와서 그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49 > 메시아의 노래와 예루살렘의 영광

 

   * 49:1-57:21은 이스라엘의 구속자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다.

 

[종의 노래 2: 이방의 빛, 이스라엘] (49:1-7)

 

  내 종은 나의 종나의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49:3), 존귀한 자(49:5), 이방에 그 빛을 비추는 자(49:6). 등으로 메시아의 영광이 나타날 것을 예언한다. 결국, 메시아가 오셔서 모두를 다스리시는 것을 의미한다.

 

   * 이사야서의 종(메시아)의 노래 4편 가운데
     첫 번째 노래는 사
42:1-9로 여호와께서 부르시는 노래이다
    
두 번째 노래는 사49:1-7, 세 번째 노래는 사50:4-9이며
    둘째와 셋째 노래는 메시아 자신이 부르시는 노래이다.
   
넷째 노래는 사52:13-53:12로 성도들이 부르는 노래이다.

 

[이스라엘의 구원과 예루살렘의 회복 1] (49:8-13)

 

  이사야서 498절에서은혜의 때, 구원의 날의 선포는 내가 한 것이다. 말하자면 나는 종의 노래에 대한 화자(話者)가 메시아 즉 예수님이라면 죄악에서 인류의 구원을 의미하지 않을까? 구약의 상황으로 보면 희년(禧年)을 가르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하나님은 고난을 겪는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을 주시고 풍요의 땅으로 인도하실 것임을 말씀하신다. 49:13에서 하늘과 땅도 인간의 기쁜 잔치에 초대되어 기쁨을 나눈다니 이 어찌 큰 기쁨이 아닌가!

 

   * 시님(Sinim )땅 이집트 남쪽 경계에 인접한 수에네(Syene)성이며
     현재는 아스완
(Aswan)위치한다(49:12).
    
당시로써는 아주 먼 곳이 된다.

 

[이스라엘의 구원과 예루살렘의 회복 2](49:14-21)

 

  하나님은 결코 이스라엘을 잊어버리지 않으시고 기억하고 보호하시며 황폐했던 땅을 회복시켜 번성하게 하실 것이라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을 낳으신 이가 그들을 구원하시고 회복시키실 것은 당연한 일이다.

 

[여호와의 기치(旗幟)] (49:22, 23)

 

  시온의 회복과 번영은 하나님께서 그곳에 기치를 세우시기 때문이다. 기치를 세움은 그리로 모이라는 뜻이다. 그 결과 이스라엘이 하나님이 보호하고 계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여호와를 알고 그에게 의지하는 자는 세상에서 높임을 받고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

 
[바빌로니아 함락에 대한 예언](49:24-26)

 

  바빌로니아 포로에서 구원하실 것을 약속하시는 예언이다. 이사야 시대는 아직 바빌로니아가 융성하기 전이다. 지금은 아시리아의 전성기인데 바빌로니아의 포로나 압제를 논하는 것은 먼 훗날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 단락에서 예언은 바빌로니아의 멸망과 유다 백성의 구원을 예언한다. “여호와만이 네 구원자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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