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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차원에서 대북 인도적 지원해야”

소강석 목사, 강원도와 함께하는 6.25전쟁 70주년 복음통일기도성회 설교에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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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영
기사입력 2020-07-27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부총회장,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대표회장)이 의약품, 농업용 자재 등  민간 차원에서 대북 인도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 소강석 목사     © 뉴스파워

 

 

소 목사는 지난 26일 오후 7시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강원도와 함께하는 6.25전쟁 70주년 복음통일기도성회설교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소 목사는 지난해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와 함께 통일부 김연철 장관 초청 모임을 갖고 남북 관계 개선과 북한의 식량난 해결을 위해 민주평통을 통해 각각 1억원씩 전체 3억 원 어치의 농업용 비닐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 목사는 요한복음 1425-27절을 본문으로 평화의 아침을 주소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의료품목 등 인도적 지원은 유엔 제재 대상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하고 한국교회가 기금을 만들어 조그련을 통해 지원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북의 통일은 피흘림이 없는 통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초대 예루살렘교회의 빌립집사는 (박해로 인해) 북왕국 수도였던 사마리아에 내려가서 복음을 전했다. 남왕국 유대와 북왕국 사마리아와 복음 안에서 하나가 됐고, 모든 허물이 무너졌다.”며 한국교회가 남북의 화해와 평화의 사자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 목사는 북한을 7회 방북했다. 그 중 봉수교회에서 6회 설교를 했다.”우리가 계속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풀면서 (북측 인사들과) 인간관계도 좋아져서 성경과 전도책자도 전해줬다.”피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은 하나님만 하신다. 그래서 백마고지와 화살고지에 평화의 성막이 드리워지도록 하자.“고 말했다.

▲ 최문순 강원도지사     ©뉴스파워

 

 

최문순 경기도지사는 소 목사님께서 한국전쟁의 가장 큰 격전지였던 백마부대와 저격능선 전투가 벌어졌던 철원에 오셔서 지난 625일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강원도 조찬기도회에서 설교를 해주신 데 대해 강원도를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 지사는 또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한 후 2024강원청소년올림픽을 개최하게 됐다. 청소년올림픽은 일반 올림픽과 같은 권위가 있다.”역대 올림픽은 도시 이름을 넣었는데, 2024강원청소년올림픽은 IOC가 사상 처음으로 도시가 아닌 강원도이름을 넣었다. 이는 남북강원도가 힘을 모아 치르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소 목사에게 2018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이자 2024강원청소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지 인형을 선물했다.

 

이날 기도성회에는 강원도기도교총연합회(강기총) 이수형 목사(순복음춘천교회), 강기총 직전회장 김미열 목사(원주 중부교회), 강기총 증경회장 이철 목사, 강기총 사무총장 유화종 목사, 춘천기독교연합회장 오의석 목사, 강릉기독교연합회장 박운기 목사, 정선기독교연합회장 손호경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았다.

강기총 회장 이수형 목사는 "지난 6월 25일 강원도 조찬기도회에 설교자로 오신 소 목사님께 새에덴교회에서 강원도와 함께하는 6.25전쟁 70주년 복음통일기도성회를 갖자고 제안했는데 잊지 않고 연락을 주셔서 기도회를 갖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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