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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사원, 영국 전투 승리 80주년 기념예배

코로나 대유행 이후 처음 열린 소규모 기념 예배 , 나치 독일과 공중전 승리 축하,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기념사, “우리는 지금 코로나라는 보이지 않는 적과 전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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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
기사입력 2020-09-21

웨스트민스터 사원 예배, 영국 전투 승리 80주년 기념

코로나 대유행 이후 처음 열린 소규모 기념 예배, 나치 독일과 공중전 승리 축하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기념사, “우리는 지금 코로나라는 보이지 않는 적과 전쟁 중

 

 

            *영국 전쟁 80주년 기념 예배를 드리는 Westminster 사원(Getty Images)*

 

920(미국 현지시간)으로 영국 BBC 방송을 비롯하여 미국 기독교 언론에 이르기까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코로나 대유행 록다운 이후 처음으로 영국 전투 80주년 기념 예배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영국이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치열한 공중전 벌렸던 역사상 첫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915일이 지난 주일에 예배를 드린다. 영국의 랜드마크인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드리는 주일 예배는 보통 약 2,000명의 사람들이 모인다.

 

그러나 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조치에 따라 약 100명의 초청되어 예배를 드렸다.

 

그러나 이 예배는 영국이 전염병에 대응하여 폐쇄되기 2주 전인 39일 영연방의 날 예배가 개최된 이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리는 첫 번째 공식 예배이다.


             *Photo Credit: Aaron Chown/ PA Images*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책임자인 데이비드 호일 박사가 이끄는 오전 11시 예배를 인도하였고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웨일즈 왕자를 대표하는 왕립 공군 로드 스트럽 원수 및 공군 참모총장등이 함께 참석하였다.

  영국 총리는 기념사에서 “ 80년전 영국 전쟁과 현 코로나 바이러스를 비교하면서 지금은 보이지 않는 군대와 싸움이다고 했다. “지금 다시 한번 많은 사람들이 모르게 조용하게 희생을 치루고 있다. 이 전쟁에서 인류가 필요한 것은 봉사와 가치이다. 이타적 희생과 헌신적 기부이다라고 했다. 

 


영국 전투는
1940년 영국 상공에서 벌어진 주요 공중 작전이었으며, 7월과 10월 사이에 전투가 벌어졌지만, 915일 영국 공군(RAF)이 나치 독일로부터 결정적 승리를 거두었다

 

당시 약 1,120대의 나치의 루프트와프 항공기가 런던을 공격하기 위해 파견되었지만, 630대의 영국 RAF 전투기에 의해 격퇴 되었고 이틀 후 히틀러는 영국을 침공하려는 계획을 연기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1944년부터 매년 영국 전투 승리 기념 예배와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고 있다.

 

코로나 이전에는 이러한 예배에 왕실 가족이 참석하고 재향 군인 및 그 가족과 함께 정부와 RAF의 대표가 참석했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제한으로 인해 기념행사가 제한되었지만, 영국 전역에서 제국 전쟁 박물관의 특별 전시회, 왕립 공군 자선기금을 위한 라이트 쇼, 국가 유산 목록에 여러 개의 새로운 유적지 추가 등 다양한 헌정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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