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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인권옹호, 국제 에큐메니칼 공동연대성명' 발표

필리핀 시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협하는 두테르테 정부를 강력히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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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기사입력 2020-09-26

 

 

 

NCCK인권센터(이사장:홍인식 목사, 소장: 박승렬 목사)는 지난 917() '필리핀 인권옹호 국제에큐메니칼 대회'에서 발표한 성명을 공개했다.

 

 

국제에큐메니칼 대회는 필리핀교회협의회(NCCP), 필리핀 종교시민사회(Ecu Voice)가 주최했고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과 미주지역의 범 에큐메니칼 교회 공동체인 세계교회협의회(WCC), 아시아교회협의회(CCA), 미국그리스도교협의회(NCCC-USA), 연합감리교회(UMC), 캐나다연합교회(UCCanada), 세계기독학생총연맹(WSCF) 그리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등 전 세계 20여개 국제 에큐메니칼 기관 및 교회가 함께 공동연대성명을 발표했다.

 

국제에큐메니칼 대회는 필리핀 시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협하는 두테르테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며, UN인권이사회 차원의 독립적인 조사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인권보호 및 조속한 인도적 조치를 촉구하는 취지와 목적을 갖고 있다.

 

1부에서는 산 카를로스 지역 가톨릭 주교회의 갈란다 알미 신부, 필리핀교회협의회 카탈린 K, 알마비아 청년 부회장, 필리핀교회협의회 총무 르우엘 마그리자 목사, 필리핀민주변호사협회 애플라인 변호사, 필리핀인권단체(카라파탄) 티네이 팔라베이 총무를 통해 필리핀 각 지역에서 발생하는 부문별 인권 현안들을(초법적살인, 강제실종, 테러방지법, 원주민공동체탄압, 사건 기획조작 등) 자세히 다루었다고 밝혔다.

 

2부에서는 이에 대한 응답으로써 각 국제 에큐메니칼 기관의 대표로부터(피터 프루브 국장, 세계교회협의회(WCC) 매튜 죠지 추나카라 총무, 아시아교회협의회(CCA), 데렉 덩컨 국장,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회(GBGM-APF) 크리스 퍼거슨 총무, 세계개혁교회연맹(WCRC, 마첼로 레이테스, 세계기독학생회총연맹(WSCF)) 연대발언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고 qkfrugTek.

 

이 성명에서는 필리핀에서 발생하는 초법적 살인을 비롯한 인권침해와 시민의 자유와 존엄을 위협하는 반인권 반민주적 행위를 즉각 중단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필리핀의 시민의 인권보장 국가폭력 희생자들에 대한 배상을 촉구했다. 또한 평화적 대화에 근거한 정의의 가치를 바로세우는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45차 유엔인권이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은 필리핀 인권옹호 국제 에큐메니칼 공동연대성명전문

 

남의 나라에서 붙잡아 온 포로라고 마구 짓밟거나 그지없이 높으신 하느님 앞에서 남의 인권을 짓밟거나, 억울한 재판을 하는 것을 주께서 보지 못하시겠느냐?”(3:34-36) 

 

필리핀교회협의회(NCCP)/필리핀 종교o시민사회(Ecu Voice) 그리고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과 미주지역 범 에큐메니칼 교회 공동체인 세계교회협의회(WCC), 아시아교회협의회(CCA), 미국교회협의회(NCCC-USA), 연합감리교회(UMC), 캐나다연합교회(UCCanada), 세계기독학생총연맹(WSCF),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등 전 세계 20여개 에큐메니칼 공동체 및 회원교회와 소속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은 필리핀 민중의 자유와 인권을 위협하는 현 두테르테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며, UN인권이사회 차원의 독립적인 조사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인권보호 및 인도적 조치가 속히 이루어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필리핀 사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약 6개월간 격리되어 왔다. 그러나 현장 증언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전 세계적 전염병 국면에서 조차 의료적 방역이 아닌 군사적 조치를 취한 결과, 시민들의 인권이 극도로 제한되었고 사회적 불평등이 가속화되어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초래하는 결과를 낳았다. 현재 필리핀 노동자의 약 45퍼센트가 실업위기에 처해있다. 필리핀 사회의 인권유린과 국가폭력은 시민이 살아가는 삶의 공간을 위축시키고, 이들의 양심과 사상, 집회의 자유 등 시민적 권리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으며, 민주사회에서 마땅히 보장받아야 할 사회적 권리에 가해진 제약이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음을 직시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는 지난 7, 필리핀 본 국회에서 테러방지법(Anti Terror Law)이 통과된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 법은 필리핀 헌법 정신을 거스를 뿐 아니라, 필리핀 정부가 스스로 약속한 국제인권기구와의 의무이행에도 반하는 일이다. 뿐만 아니라 이 법은 불법적인 체포와 구금을 사실상 정당화시킴으로써 현행 법적 절차를 훼손하고 있으며, 헌법에 명시된 평등권과도 전면 배치된다. 따라서 테러방지법 제정은 시민이 사회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법적 기능을 공식적으로 제한하고 강제적으로 박탈시킬 가능성이 매우 크다.

 

마약과의 전쟁(War on Drugs)”이란 이름으로 살해당한 수천 명의 사람들과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초법적인 정치적 살인은 비난받아야 마땅하다. 우리는 두테르테 대통령이 이와 같은 초법적 폭력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히려 이를 선동하고 치하하는 행위, 또한 공권력을 투입하여 시민의 정당한 저항 행위를 위협하는 정부차원의 악의적 불법행위와 반민주, 반인권적 제도를 통해 시민의 자유를 침해하는 국가폭력을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필리핀 경찰은 이른바 마약 범죄 소탕 작전으로 최소 6천여 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고한 바 있으나 인권단체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어린이들과 정부 측 자경단’, 그리고 공권력에 저항하여 처형당한 이들까지 포함하면 약 27,000명의 사람들이 살해당한 것으로 파악된다.

 

필리핀 경찰은 소위 반란군으로 낙인찍힌 이들에 대한 초법적 살인은 공권력에 저항하여 발생한 총격전이라 주장하지만 다수의 현장 목격자들에 의하면 이와 같은 사건은 대부분 처형을 목적으로 기획된 작전임을 알 수 있다. 필리핀 인권단체 카라파탄’(KARAPATAN)에 의하면 농민과 원주민, 노동자, 환경운동가, 법조인, 인권운동가, 목사를 비롯한 종교인 등을 향한 정치적 살인이 300여건에 이른다. 필리핀 국가인권위원회는 2017년 이후 현재, 인권운동가들 사망 사건 중 89건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중이다.

 

우리는 필리핀 국가폭력의 즉각적인 종식을 촉구한다. 우리는 필리핀 시민들과 함께 현 정부의 잔혹한 폭력성과 무능함, 이 모든 죽음에 대한 야만적 행위에 깊이 분노한다. 우리는 적법한 법률 절차와 법의 평등한 보호가 정의로운 민주적 통치의 방식임을 확언하고, 필리핀 정부가 비준한 국내 및 국제법에 따라 필리핀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인권을 존중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필리핀 정부의 코로나19 격리조치에 따른 인권침해는 범 에큐메니칼 기독인 진영과 필리핀 국내외에 이르는 강력한 국제 연대가 절실한 상황에 처해있다. 현재 필리핀 정부가 정치적으로 잠식시키려는 대상은 정부에 비판적 입장을 취하는 야당/민중단체/언론인/평화운동가/인권옹호가들이며, 필리핀 군부와 경찰은 전염병 방역을 빌미로 이들에게 죽음을 담보로 한 협박과 사건 기획조작 등으로 과장된 혐의를(Trumped-up charges) 부과하고 있으며 이는 주요 미디어를 폐쇄하는 것, 기독인들과 교회를 포함한 민주인권운동가들에게 빨갱이 낙인을 찍는 일(Red-tagging), 원주민 공동체와 해당 아동들의 학습권, 교육권 방해 및 공격, 노동조합을 비롯한 인권단체와 기관을 노골적으로 위협하는 등의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민의 권리가 박탈되는 것은 교도소도 예외는 아니다. 비위생적이고 과도하게 밀집된 교도소 시설은 수용 가능성의 약 5배 이상을 초과하였으며 급증하는 기아와 실업, 부적절한 의료 서비스와 방역조치로 인해 코로나19 전염병이 급증하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였으며, 이러한 참사는 가난한 사회적 소수자, 취약계층을 통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생명o평화o정의의 에큐니칼 정신을 바탕으로 한 신앙공동체로서 우리의 역사적 헌신과 사명을 가지고 필리핀의 불의한 정치권력과 공권력에 희생되는 필리핀 민중들에 대한 전 세계적 에큐메니칼 진영의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여 UN 차원의 독립적 조사를 지속적으로 촉구할 것이며, 필리핀 시민의 자유와 존엄, 인권을 회복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이다.

 

우리는 필리핀에서 발생하는 초법적 살인을 비롯한 인권침해와 시민의 자유와 존엄을 위협하는 반인권, 반민주적 행위를 지금 당장 즉각 중단할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는 각 국 정부와 외교부, 국제 에큐메니칼 공동체를 비롯한 전 세계 필리핀 사회의 민주와 인권실현을 지지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필리핀 국가폭력의 즉각적인 종식을 위해 연대해 나갈 것이다. 우리가 필리핀 정부에 요구하는 것은 UN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 필리핀 시민의 인권보장, 국가폭력 희생자들에 대한 배상, 평화적 대화에 근거한 정의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것이다. 다시 한번 우리는 유엔 인권이사회에 소속된 모든 위원들의 소견을 포함하여 유엔인권최고대표의 권고를 강력히 지지한다.

 

우리는 계속해서 필리핀 시민들의 인권과 권리보장을 위해 일하는 전 세계의 모든 이들과 어느 곳에서나 함께 할 것이며, 이들을 위협하고 짓누르는 세력에 함께 저항하며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모든 이들의 자유와 존엄을 위해 연대해 나갈 것이다.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헌신과 사명 위에,

그리고 필리핀 시민들과 아시아 땅 위에

생명o정의o평화로 가득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우리, 국제 에큐메니칼 공동체는 전 세계 모든 교회와 신앙인들과 함께 필리핀의 민주와 평화, 인권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함께 투쟁해 나갈 것이다.

 

2020917

ACT Alliance

Anglican Church of Canada*

Christian Conference of Asia

Council for World Mission

Global Ministries of the Christian Church (Disciples of Christ) and United Church of Christ

International Coalition for Human Rights in the Philippines

Kairos: Canadian Ecumenical Justice Initiatives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Australia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ational Council of the Churches of Christ in the USA**

Presbyterian Church USA

United Society Partners in the Gospel, UK

United Church of Canada

United Evangelical Mission

Uniting Church in Australia

United Methodist Church - General Board of Church and Society***

United Methodist Church - General Board of Global Ministries

Uniting World

World Communion of Reformed Churches

World Student Christian Federation

* The Most Rev. Linda Nicholls, Primate; The Most Rev. Mark MacDonald, National Anglican Indigenous Archbishop (Anglican Church of Canada)

**Jim Winkler, General Secretary and President (National Council of the Churches of Christ in the USA)

*** Rev. Dr. Susan Henry-Crowe, General Secretary (United Methodist Church - General Board of Church and Society

 

[영문]

 

[Unity Statement for the Protection and Promotion of Human Rights in the Philippines]

 

Keep Watch and Bear Witness with the Filipino People

#DefendCivilLiberties #StopTheKillings

 

“When all the prisoners of the land are crushed under foot, when human rights are perverted in the presence of the Most High, when one’s case is subverted - does the Lord not see it?” (Lamentations 3:34-36, NRSV)

 

We are Church people from around the world, responding to the call to stand with the Filipino people in light of the deteriorating situation of civil liberties and human rights in the Philippines.

 

Filipinos have been under quarantine and various forms of “lockdown” for more than six months. They are a witness to a militarized response to the COVID-19 pandemic, which has unraveled lingering social inequalities and has further deepened economic misery in the country. The 45 percent of the Philippine workforce is now unemployed. The worrisome heightening of human rights violations and intensifying curtailment of civil liberties are unduly facilitated by restrictions put upon democratic discourse, including legitimate assemblies to express grievances, in a civil space so severely shrunk.

 

We are alarmed by the passage into law of the Anti-Terrorism Act of 2020, which poses serious threats on civil liberties. This law runs counter to the Bill of Rights clearly enshrined in the Philippine Constitution and to obligations arising from international human rights instruments and mechanisms that Philippines has acceded to. This law practically legitimizes unlawful arrests and detentions, thereby undermining due process of law and equal protection of the law that are guaranteed by the Philippine Constitution.

 

Compounding the concern about this law are reports that retired military generals have been positioned within the civilian bureaucracy to wield this draconian law, instrumentalizing it to impinge on the exercise of free speech, thought, religious belief and association, as well as other civil and political rights.

 

The proliferation of extrajudicial killings, including the killing of thousands of people under a so-called “war on drugs", is reprehensible. We are concerned that a general climate of impunity has been synergized with the Philippine president’s unabashed incitement to violence and regular calls for state forces to punish legitimate dissent by the citizenry.

 

At least 6,000 killings have been reported by the Philippine police as a result of their drug operations. Human rights organizations provide a larger figure, calculating that approximately 27,000 people including children have been killed, with casualties resulting from widespread ‘vigilante’ killings, discovery of dead bodies, and executions from what are described as resistance to police arrest.

Extrajudicial killings of “suspected rebels” are categorized and alleged as shoot-outs in the dead of night, while multiple witness testimonies report these as execution-style operations.

 

The human rights group Karapatan has documented more than 300 political killings, including scores of rural farmers and indigenous peoples, workers, environmental defenders, lawyers, human rights activists, and church people. The Philippine Commission on Human Rights remains saddled with the investigation of 89 cases of deaths of human rights activists dating back to 2017.

 

We call for an end to these killings. We stand with the Filipino citizenry in denouncing state impunity and the wanton display of violence and brutality by state forces. We affirm that due process of law and the equal protection of the law are constitutive of a just and democratic governance and guarantees protections arising from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laws that the Philippines have sworn to abide by.

 

Continuing violations of human rights under COVID-19 pandemic quarantines in the Philippines accentuate the urgent need for intensified accompaniment and solidarity from Church formations and people of goodwill within and outside the Philippines.

 

A few of the present maneuvers to repress the Filipino people include the intimidation and trumped-up charges leveled against the political opposition, peoples organizations, journalists, government critics, peace advocates, and human rights defenders; the closure of a major media outfit; “red-tagging” of activists, including church people and churches; attacks on indigenous communities and their schools; and threats to workers humanitarian aid groups and agencies.

 

Civil rights are deprived further with the unhealthy overcrowding and dismal situation of Philippine prisons, bulging to as high as five times their capacity. Widespread hunger and joblessness, and inadequate provision of and access to health services and care, thereby putting at greater risk populations that have been made more vulnerable by at least a triple of pandemics--those of COVID-19, endemic poverty, and climate change that have assaulted the health and integrity of the people, their land and livelihoods, and the planet.

 

Therefore, in continuation of our historic commitment as faith-based bodies within the wider ecumenical community worldwide to peace, justice and the integrity of creation, we hereby join to keep watch and bear witness to the hopes and struggles of the Filipino people.

 

We continue to raise the alarm on the disturbing proliferation of killings, human rights violations and attacks on civil liberties in the Philippines. We commit ourselves to bear witness in word and in deed, by advocating and educating about these commitments in our own countries, with our governments and diplomats, and in our agencies and work places.

 

We will aid in broadening international support for and solidarity with the Filipino people. Their call for the Philippine government to uphold human rights, provide reparations to victims of state abuses, seek peace, and enact justice are equally our call.

 

In particular, we support the recommendations of the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Human Rights, including recommendations from at least two dozens of UN human rights experts for the UN Human Rights Council to “establish an on-the-ground independent, impartial investigation into human rights violations in the Philippines”.

 

We will continue to uphold God’s gift of human dignity in the Philippines and everywhere, working with human rights defenders, and maximizing all venues and platforms to put a spotlight on those who violate and undermine human rights so that they are called to face justice and account for their transgressions.

May the liberating God be with us in this commitment and in our continuing quest for peace based on justice and the integrity of peoples and their lands.

We will bear witness, and we will keep watch.

 

Signed by (as of September 17, 2020)

ACT Alliance

Anglican Church of Canada*

Christian Conference of Asia

Council for World Mission

Global Ministries of the Christian Church (Disciples of Christ) and United Church of Christ

International Coalition for Human Rights in the Philippines

Kairos: Canadian Ecumenical Justice Initiatives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Australia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ational Council of the Churches of Christ in the USA**

Presbyterian Church USA

United Society Partners in the Gospel, UK

United Church of Canada

United Evangelical Mission

Uniting Church in Australia

United Methodist Church - General Board of Church and Society***

United Methodist Church - General Board of Global Ministries

Uniting World

World Communion of Reformed Churches

World Student Christian Federation

* The Most Rev. Linda Nicholls, Primate; The Most Rev. Mark MacDonald, National Anglican Indigenous Archbishop (Anglican Church of Canada)

**Jim Winkler, General Secretary and President (National Council of the Churches of Christ in the USA)

*** Rev. Dr. Susan Henry-Crowe, General Secretary (United Methodist Church - General Board of Church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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