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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희 목사 광야사역 이야기] 술을 끊으려 교회에 나오고 있다

영등포 광야교회 임명희 목사의 사역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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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희
기사입력 2020-10-12

 

열 여덟살에 서울로 올라와 연탄 배달 하는 일을 하면서 술을 마셨다. 1974년 25살에 결혼하고도 술을 많이 마시다보니 알콜 정신 병원에 드나들게 되었다.

▲ 술을 끊기 위해 광야교회에 출석하시는 분(왼쪽에 계신 분)     ©임명희



참으로 감사한 것은 그렇게 술을 마셔왔지만  이혼도 하지 않고, 두 명의 자식에 손자손녀도 보고, 아직 죽지도 않고 살아 남은 사람이다.

초창기에는 병원에 들어가면 1, 2개월만에 나와서 일하다가 또 들어가곤 했는데,  나중에는 1년 2년씩 들어가 있다가 나오게 되었다. 그렇게 병원에 드나들게 된 것이 수 십 번도 넘는다.

좌우지간 술을 입에 대면 날마다 소주 2홉짜리 4병 이상씩 마신다. 술 때문에 지금까지 40년 이상 병원생활을 해 오면서 살펴보니 병원에서 술병을 고쳐서 나온 사람을 단 한 사람도  보지를 못했다.

또 병원에  드나들던 사람들이 거의 죽어 나갔고, 나만 살아남은 것 같다.기적인지 은혜인지 모르겠다. 내가 지금 광야교회에 나오는 것도 술을 끊기 위해서다.

작년에 세례를 받고 예수님을 믿고 있지만 아직도 술은 하루에 4병씩은 마시고 있다. 최근에 음성 엘레오스에 기도하러 두 번 갔고, 성경통독도 한 번 참석했지만 여전히 술을 똑같이 마시고 있다.

▲ 성경통독에도 참석했다.     ©임명희



내가 술을 마시는 이유는 안 마시면 허전해지고 우울해지기 때문에 마시는데 지금은 완전 중독이 되어서 술을 안 마시고는 살 수 없다.

그러나 10여년 전부터 간경화 진단을 받았고 위궤양도 있기에 지금은 진실로 마음속에서부터 술을 끊고 싶다. 그런데  자신도 모르게 술병이 손에 들려있고 술이 들어가고 있다.

그럴지라도 3년 전부터 광야교회를 나오며 다리 밑 전도집회, 화요자정집회, 주일예배에  나오다보니 부족하지만 나는 지금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구원의 확신이 생겼다. 이 말씀을 기억하고 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오늘도 음성엘레오스에 기도하러 왔다. 다음 주 성경통독에도 오려고 한다.

주여! 하루에 4병 이상씩 40년 이상 마셔온 술을 끓을 수 있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 쪽방촌 다리 밑 전도 집회에 참석함     © 임명희

 
[광야교회 기도제목]
●주여!
우리 홍동흠성도님이 40여년의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말씀으로 은혜를 주옵소서!

●점마스타를 불쌍히 여기사 그 고독하고 외로운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고, 꿈속에 독경소리가 들리지 않고,  불상과 칠성각의 무당 구신들이 보이지 않게 해주시고, 죽을 생각을 버리고 살 마믐을 갖고 일어서게 하옵소서!

●조내원형제가 성령의 역사로 술, 담배, 중독과 방랑을 벗어나 주님의 손을 붙 잡고 주께서 기뻐하는 일들을 하면서 저 천성을 향해 가는 믿음의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턱관절을 다쳐 입이 벌어지지 않은 문순열 집사님의 턱 관절을 치료하여 주옵소서!

●절에서 20년을 살다 나온 형제님이 성령의 역사로 예수님을 믿어 구원의 빛을 받게 하옵소서!

●이번주 목요일(15일)에 갖는 제 13회 합동결혼식 두 커플을 (전자동ㆍ윤재선, 한떡구ㆍ김영순) 축복하여 주옵소서!

●10월 셋째 주 월-수요일 (19-21일)에 갖는 중독자 성경통독에 말씀의 빛이 임하여 뇌와 중독을 뜷어주사 중독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11월 둘째 주 토요일(11월14일)에 갖는  "제21회 광야인의 날" 월동점퍼 나눔 행사를 주께서 주관하사 코로나로 더욱 추워 질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하늘코트(예수코트)가 입혀지게 하옵소서!

●10월30일 하루동안 전국신학대학 및 대학원 학생들이 "기도의 날"로 선포하고 주님이 통치하는 나라와 교회가 되도록 회개하며 기도드릴 때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 교회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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