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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가이드]대선지서 IV: 에스겔서 6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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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기사입력 2020-10-15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재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冒頭)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성경은 우리의 맛있는 양식이며,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 진다.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     © 김정권

 

 

                       에스겔서 19-22장 메모

 

<19 > 유다 멸망에 대한 애가(哀歌)

 

* 12:1 - 24:27에는 유다에 임할 심판을 예언한다.

 

[다윗 왕가 멸망 애가(哀歌)](19:1-9)

 

  먼저 생포된 사자(獅子)로 왕국을 비유한다. 완악하고 무례한 사자 유다는 분수를 몰랐다(19:3, 6). 결국, 이집트와 바빌로니아에 짓밟힌다(왕하23:31-34; 24:1). 19:4에 이방은 이집트의 바로 느고(네카우)를 가리키며 요시아 왕을 죽이고 여호아하스 왕을 세웠으나 반 이집트 정책을 세웠기 때문에 3개월 만에 여호아하스왕을 이집트로 잡아갔다. 19:5-7에서는 유다 18대 왕 여호야김을 지칭한다. 그는 폭정을 행했고 궁과 성을 헐었고, 선지자를 살해했으며(26:20-23), 예언서를 불태워 버렸다(36:22, 23). 19:8 이방은 바빌로니아를 위시한 에돔, 모압, 아람이 공격해 온 것을 의미하며 여호야김 왕이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잡혀간 것을 의미한다(대하36:6, 7). 지도자의 심령이 맑지 못하면 국가, 민족, 백성 그 모두가 고난을 겪는다.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아야 한다.

 

* 19:4에 이방은 이집트의 바로느고 왕을 가리키며 요시아 왕을 죽이고 여호아하스 왕을 세웠으 나반 이집트 정책을 세웠기 때문에 3개월 만에 여호아하스왕을 이집트로 잡아갔다

* 19:5-7에서 젊은 사자는 유다 18대 왕 여호야김 이다. 그는 폭정을 행했고 궁과 성을 헐었고,

선지자를 살해했으며(26:20-23), 예언서를 불태워 버렸다(36:22, 23).

* 19:8의 이방은 바빌로니아를 위시한 에돔, 모압, 아람이며 이들이 공격해 올 것을 의미하며

여호야김 왕이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잡혀갈 것을 예언한다(대하36:6, 7).

 

 

[다윗 왕가의 멸망 애가(哀歌)] (19:10-14)

 

  다음 비유는 포도나무 비유이다. 시냇가에 심어진 무성한 포도나무가 꺾여서 시들어 버린 상태로 설명된다. 시드기야의 반 바빌로니아 정책으로 유다가 멸망당할 것을 의미한다. 시드기야가 뽑혀서 포수 되어가고 고관들도 포수 되어 가며 후대에 이런 사실은 애가가 되어 불릴 것이다.

 

 

<20 > 이스라엘의 범죄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

 

* 12:1 - 24:27에는 유다에 임할 심판을 예언한다.

 

[하나님의 구원, 이스라엘의 반역] (20:1-9)

 

  하나님은 자기의 영광을 위하여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시고 가나안땅을 기업으로 주셨다. 그러나 그들은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신 하나님을 배반하고 이집트 우상을 섬기는 반역을 하였다. 여호야긴 왕이 포수 되어간 7(591B.C.510)에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에스겔에게 좋은 소식을 들으려고 그에게 나왔다. 그들은 진정한 회개나 하나님께 귀의하고자 함이 아니었다. 20:5에서 하나님이 택한 백성임을 확인하시고 이집트와 이방의 우상으로 더러워진 이스라엘을 징계하실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신 분이며 이들을 통해 영광을 거두시고자 한다.

 

[이스라엘의 반역; 안식일을 더럽힘] (20:10-17)

 

  우상숭배와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했다. 안식일을 주신 이유는 사람을 위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약속이니 지켜야 한다. 중요한 것은 언약을 지키게 하는 믿음이다. 이 믿음은 사람으로 풍요롭게 한다. 이를 통해서 여호와께서 영광을 받으신다.

 

[이스라엘 자손들의 패역] (20:18-26)

 

  이스라엘의 반역; 출애굽 때부터 패역 하였었다. 그러나 그 후세대들도 변함없이 패역 하였다. 우상을 숭배하지 말고, 규례를 지키고 안식일을 지키라는 명령은 항상 공수표였다. 그래서 그 어머니에 그 딸이란 속담이 생겼다. 이스라엘의 죄는 1. 우상숭배, 2. 안식일을 지키지 않음, 3. 사회정의를 잃어버림, 4. 사회 약자를 돌보지 않음 등으로 볼 수 있으며 이런 범죄적 행동은 어느 곳이나 어느 때에나 항상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하지만, 이스라엘은 선민(選民)의 지위를 지키지 못하였다.

 

[가나안 정착 이후의 범죄] (20:27-32)

 

  이스라엘의 반역은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산과 계곡 그리고 나무마다 산당(山堂)을 짓고 우상을 숭배하여 항상 진노의 대상이 된다. 우상 숭배자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고 멸망하게 된다.

 

* 바마(Bamah) “높은 곳이란 뜻이고 에스겔은 이방 우상숭배 신전을 통틀어 이른 말이다

(20:29).

 

[심판과 회복] (20:33-39)

 

  범죄자와 반역자는 다 제하여 버릴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선민이며 하나님과 그의 조상이 언약한 백성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이들을 모으시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어 그들에게 복 주실 것이다.

 

[포로 귀환자들의 삶] (20:40-44)

 

  맹세한 땅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신다. 귀환자들은 1. 참 예배의 회복(20:40, 41), 2. 죄를 회개(20:42-44)하는 등의 변화가 있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어 그들에게 복을 주신다.

 

[불타는 숲의 비유] (20:45-49)

 

  북쪽에 있는 바빌로니아가 남쪽에 있는 유다를 침공하여 멸망시킬 것을 예언한 것이다. 에스겔의 예언은 심판과 회복을 혼합하여 제시한다. 앞 단락의 회복과 이 단락의 심판도 마찬가지이다.

 

* 바빌로니아의 유다 침공은 605B.C.바빌로니아 1차 침략, 597B.C.바빌로니아 2차 침략,

588B.C.바빌로니아 3차 침략(18개월 예루살렘 포위), 586B.C.남조 유다왕국이 멸망한다.

 

 

<21 > 칼을 드신 여호와 하나님

 

* 12:1 - 24:27에는 유다에 임할 심판을 예언한다.

 

[여호와의 칼] (21:1-7)

 

  앞장에서 예언한 남쪽 숲에 일어날 불의 비유를 구체화한다. 의인과 악인을 칼로 치신다. 악인은 당연히 멸망해야만 하지만 의인은 구원해야 하는데 이 단락에서는 의인도 고난을 겪게 된다. 의인은 악인을 선도 할 책임이 있었는데 그리하지 못한 책임이 있으며 이스라엘은 공동체이다. 공동체를 잘 유지해 갈 책임은 모든 구성원이게 있다는 연대 의식(連帶 意識)으로 이해해야 한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깊은 탄식을 하도록 명하셨다. 그 탄식이 지닌 뜻은 임박한 고난을 알리는 메시지이다.

 

[칼의 노래] (21:8-17)

 

  날카롭고 빛나는 칼은 사람을 죽임을 뜻하는 동시에 적이 번개같이 올 것을 의미한다. 이 칼은 죽이는 자 즉 바빌로니아에 넘기기 위하여 있는 것으로 이 칼이 백성과 고관들에게 임할 것이다. 유다의 왕 시드기야의 악정과 교만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바빌로니아에 순응하며 살라고 하신 말씀을 무시하고 이집트와 동맹을 하여 자초(自招)한 화이며 하나님을 무시한 처사이다.

 

[바빌로니아 느브갓네살이 얻은 점괘: 예루살렘 공격] (21:18-23)

 

  칼이 두 갈래 길 즉 암몬이냐? 예루살렘이냐? 에서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점괘를 얻어서 예루살렘 성을 칠 것이다. 바빌로니아나 아시리아인들은 이런 점괘(占卦)에 의해 진로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바빌로니아 왕은 시드기야 왕과의 언약을 시드기야 왕이 파기한 것에 대하여 절대 방관하지 않을 것이다.

 

* 랍바(Rabbah) “큰 성읍이란 뜻으로 요단강 서쪽 37km 지점 와디암만 강 상류(얍복강 상류)에 위치한 성읍이다(13:35). 왕의 대로상의 성읍으로 교통요충지이며, 암만 랍바 라고도 부른다.

로마시대 프톨레마이우스 2(Ptolaemios II; 283B.C.-247B.C.)는 필라델피아로 개칭했었다

(삼하11:1; 21:20).

 

[유다 왕 시드기야 왕의 비참한 최후] (21:24-27)

 

  시드기야 왕의 마지막 날이 임하였다. 왕관을 벗기고 유다는 멸망하게 될 것이다. 의인의 회개는 용서하시고 기억하지 않으시나 악인의 죄악은 그에 합당한 징계를 받게 된다. 시드기야 왕은 참으로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나라가 멸망하는 마지막 왕이 되었으며, 아들들은 그의 눈앞에서 죽임을 당하고, 자신의 눈은 빼어져 맹인이 되었고, 포수 되어 바빌로니아 감옥에서 일생을 보냈으니 얼마나 비참한 최후인가!

 

[암몬 족속의 멸망 예언] (21:28-32)

 

  암몬 족속에 대한 예언이다. 유다에 대한 심판은 최후에 회복이 전제되지만 암몬에 대한 심판은 회복에 대한 약속이 없다. 심판으로 끝장이 나는 것이다. 21:28에서 유다 침공으로 바빌로니아 왕의 점괘가 나자 암몬은 기뻐하고 유다의 멸망을 기뻐하였다. 우리의 삶 속에서 나를 미워하던 사람(혹은 대적자)의 고난을 기뻐해서는 아니 된다. 오히려 온유한 심정으로 그를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 21:30에서 암몬은 칼을 칼집에 꽂을 것을 명하신다. 바빌로니아에 대항하지 말라는 예언이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바빌로니아에 의해 멸망하고 다시 일어설 수 없게 된다.

 

 

<22 > 하나님의 진노의 잔: 임박한 예루살렘에 대한 징계

 

* 12:1 - 24:27에는 유다에 임할 심판을 예언한다.

 

[유다의 죄: 우상숭배와 피 흘린 죄] (22:1-5)

 

 우상숭배와 무고한 피를 흘리게 한 지도자들 때문에 예루살렘이 멸망하며 그 죄악으로 가득한 예루살렘이 폐허로 말미암아서 만국의 조롱거리가 될 것이다.

 

[유다의 죄의 실상들과 받을 벌] (22:6-16)

 

  유다의 죄: 1. 공권력의 남용(22:6; 왕하21:16; 24:4), 이는 사회 전체를 무기력하게 만든다. 2. 부모를 업신여김(22:7; 20:12; 6:1-3), 가정이 무너지는 결과를 가져온다. 나아가 사회 약자를 학대했다. 3. 성물들을 소홀히 여김(22:8; 27:30; 12:6),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였다. 4. 이간질(22:9; 왕상21:7-13), 중상모략으로 인간관계를 파괴하였다. 5. 성적 타락(22:10, 11), 6. 청부살인(22:12), 7. 고리채로 가난한 자를 울린 일(22:12) 등 사회 전반이 아노미 현상에 빠져있음을 볼 수 있다. 받을 벌: 이런 죄악으로 하나님은 심판하시고, 그들이 고난 겪을 것이나 그들은 오히려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더 방종 한다(22:13-16). 죄에 물들어 있으면 무감각하게 된다. 영적으로 죽은 자는 죄에 대한 감각이 없다.

 

[유다에 대한 심판](22:17-22)

 

  풀무 불에 들어간 이스라엘은 철광석이 녹듯이 그 속에서 녹아내릴 것이다. 그러나 풀무 불은 단련도 시킨다. 앞 단락에서 본 바와 같이 이들의 죄악은 하나님의 분노를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그래서 공의(公義)의 하나님은 유다를 풀무 불로 심판하실 것을 예언하신다.

 

[선지자, 제사장과 고관들의 죄](22:23-31)

 

  선지자와 제사장은 종교 지도자들인데 이들은 하나님의 종이 아니고 세상과 짝하여 하나님을 무시하고 종교 지도자의 권한을 자기를 위한 것으로 사용하였으며 타락의 극치를 노출하였다. 고관들은 세속 권력을 잡은 자들인데 이들은 권력을 이용하여 가렴주구(苛斂誅求)를 일삼은 자들이다. 그 가운데 백성을 괴롭히고 착복한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더욱이 고관들의 악행을 지적하고 돌이키도록 해야 하는 종교 지도자들이 그들을 합법화시키는 역할을 하였다면 그 죄는 어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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