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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church&rlz*
2020년 11월 11일(미국 현지 시간) ChristianHeadlines.com에 “설문 조사: 개신교 목사의 48 %가 2020년에 교회의 경제적 부족을 경험했다”는 보도를 했다.
이 설문 조사는 보도에 따르면, “약 1,007명의 프로테스탄트 목회자들이 2020년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LifeWay 연구 설문 조사에 전화 및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이루졌다”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개신교 목사들의 거의 절반이 LifeWay Research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현재 경제가 교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다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회자의 48%는 교회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이 부정적이라고 답했으며, 15 %는 매우 부정적이라고 답했다”고 했다.
또한 “15%는 경제가 교회 재정에 직접적 영향을 미쳤다”고, 또한 “4%는 "매우 심각할 정도의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그러나 “목회자의 3분의 1 이상 (35%)은 전혀 영향이 없다”고 답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2018년부터 교회의 경제 상황을 조사해왔는데, 2020년 조사결과는 개신교 목회자의 절반 이상(51%)이 교회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는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프리카계 미국인 목회자들은 자신의 회중이 ‘매우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또한 “ 교회 예산 중 기부금 영역이 45% 이고 응답자 중 33%는 기부금 수입이 예산보다 적다고 답했고 21%는 기부금 수입이 예산 수준보다 높다”고 응답했다.
“ 아프리카계 미국인 목사 중 48%는 2019년 (50%)의 예산 기부 수준보다 낮고 기부 수준이 낮았고, 백인 목회자들 중 31%는 예산 이하로 기부했다고 답했고 34%는 작년보다 더 적은 헌금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McConnell은 “COVID-19의 경제적 영향은 매우 고르지 않았으며 여기에는 교회도 포함된다”고 했다. 또한 그는 “ 대면 예배를 드리지 않은 교회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상의 보도를 분석해 보면, 코로나 대유행 이후 미국 교회의 대면 예배가 중지 되면서, 교인들의 모인 수가 줄어들어, 교회 재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다. 교회 재정의 어려움이 대외적 지출 예산, 구제비, 선교비, 장학금 등에 부정적 파급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조사 연구가 한국 교회에서도 노회별, 교단별로 실시하여 긴축 예산 혹은 개편 예산으로 교회 내 예산을 결감하여 중지할 수 없는 대외 사역과 사역비에 심혈을 기울려야 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