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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가이드]대선지서V: 다니엘서(2)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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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기사입력 2020-11-12

 

▲ 성경통독 가이드     © 뉴스파워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재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冒頭)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성경은 우리의 맛있는 양식이며,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 진다.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다니엘서 3-6장 메모

 

 

<3 > 사드락, 메삭과 아벳느고의 신앙 정조

 

[느부갓네살 왕의 금 신상(金 神像)](3:1-7)

 

  느부갓네살 왕이 금 신상을 세우고 전국 모든 관료와 백성이 악기 소리가 날 때 거기에 절하며 숭배하게 하였다. 만일 이에 부응하지 않으면 풀무 불에 넣도록 조치하였다. 이때는 느부갓네살 왕 19년경으로 추정되며 예루살렘 점령 조금 후인 것 같다. 세계를 제패한 왕으로서 자신을 신격화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17년 전(느부갓네살 왕 2) 다니엘의 해몽을 듣고 하나님을 경배한 그이다. 그의 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존재의식이 확립되지 못했고, 자신에 대한 우월의식이 강하였던 것 같다.

 

* 1 큐빗(규빗); 45.6cm이다(6:15). 60큐빗은 2.736m이다.

 

 

[우상 숭배를 거절하는 다니엘의 세 친구] (3:8-18)

 

  갈대아 사람의 악의에 찬 고발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벤느고가 느부갓네살 앞에 불려 왔으나 그들은 우상에게 절할 수 없음을 아뢰고 자신들의 신앙절개를 지켰다. 무슨 힘이 이들을 이런 담대한 행동을 하게 하였을까?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가 잡히실 때 다 도망을 갔는데 이들은 어떻게 이렇게 담대할 수 있었을까? 이들은 죽음을 넘어선 믿음 속에 거하고, 오로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들이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는 어떤 메시지를 주시는 것일까?

 

[풀무 불에 던져진 다니엘의 세 친구](3:19-23)

 

  왕의 선언대로 이 세 친구는 평소보다 7배나 뜨거운 풀무 불에 던지어졌다. 7배라는 것은 물리적이기보다는 최고로 뜨겁게 하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고 그 수준은 병사 3인이 풀무 불에 타 죽을 정도였으니까? 어떤 정도라 할 수 있었겠는가? 믿음을 지키고자 하면 지금도 이런 고난이 따라올 것이다. 그러나 주님과 멍에를 같이 메면 결코 고난이 아니며 무겁고 힘든 것이 아니라(11:29) 즐겁고, 쉽고, 가벼운 것이다. 이 세 친구가 선택한 길은 바로 이런 길이다.

 

[하나님이 높여주신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3:24-30)

 

  느부갓네살이 보니 풀무에 4명이 있어서 놀라고 그 한 사람은 신의 아들처럼 보였다. 이들을 하나님이 지키시고 보호하심으로 불이 그들을 범할 수 없었다. 왕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다니엘의 세 친구를 바빌로니아에서 높이었다.

 

 

<4 > 느부갓네살 왕의 두 번째 꿈과 해석

 

[느부갓네살 왕의 두 번째 꿈: 느부갓네살의 번민](4:1-5)

 

  느부갓네살이 두 번째 꿈을 꾸었다. 그러나 해석할 수 없어서 그는 고민하게 되었다.

 

[느부갓네살 왕의 두 번째 꿈: 꿈을 해석하지 못하는 갈대아 술사들](4:6-9)

 

  왕의 꿈을 갈대아 술사들은 해석할 수 없었다. 그러나 다니엘은 그 속에 거룩한 영들이 있으니 즉 하나님이 그에게 영감하고 계시니 그 꿈을 넉넉히 해석할 수 있었다.

 

[느부갓네살 왕의 두 번째 꿈: 꿈의 내용] (4:10-18)

 

  느부갓네살이 꾼 꿈은 대지 중앙에 큰 나무가 서 있고 그 나무가 자라서 땅의 끝에서도 보일 만하며 그 그늘에 짐승이 살며 가지에 새들이 깃드는 거대한 나무이며 열매는 모든 생물이 먹을 만하였다. 그러나 하늘에서 한 사람이 내려와 그 나무를 베어내고 가지를 치고 그 그루터기만 남겨 두도록 하여 그대로 실현되었다. 따라서 거기 깃들어 살던 짐승과 새가 다 떠났다.

 

[다니엘의 꿈 해석과 간청](4:19-27)

 

  이 큰 나무는 느부갓네살 왕이고 왕이 베임을 받고 쫓겨나서 들짐승과 같이 지나며 이슬을 맞을 것이나 하나님의 권능을 인정하게 되면 그때 회복될 것임을 아뢰고 공의(公義)를 행하고 사회적 소외 계층을 돌보면 나라가 장구할 것을 왕에게 아뢰어 그를 권고한다.

 

 

[예언의 성취] (4:28-33)

 

  느부갓네살의 교만은 다니엘의 예언을 듣고도 다시 반복되었다. 다니엘의 예언을 듣고 12달 만에 바빌로니아를 일으켜 세운 것이 자신의 능력으로 이룬 업적임을 선언하다가 사람에게 쫓겨나서 들에서 짐승처럼 살게 된다. 그의 머리털은 독수리처럼 자라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이 되었다.

 

[느부갓네살 왕의 회복과 하나님 찬양] (4:34-37)

 

  느부갓네살 왕은 회개하고 회복하게 되며 그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게 된다. 교만은 패망이요, 회개와 겸손은 새 생명의 원천이 된다.

 

 

<5 > 벨사살 왕의 교만, 다니엘의 해석, 심판

 

[벽 상(壁上)의 손 글씨: 벨사살 왕의 하나님 모독](5:1-12)

 

  벨사살 왕이 귀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잔치를 베풀 때 회벽에 손가락이 나타나 글을 썼다. 이 단락은 다니엘서 5장 서론 부분이 된다. 바빌로니아의 1. 느부갓네살 왕(605B.C-562B.C), 이후 왕을 보면 2. 아멜말둑(562B.C-560B.C, 에월므로닥, 51:31), 3. 네르갈사레셀(560B.C-556B.C), 4. 라바시말둑(556B.C), 5. 나보니두스(556B.C-539B.C), 6. 벨사루슬(550B.C-539B.C, 벨사살)로서 벨사살 왕이 마지막 왕이다. 벨사살은 교만하여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해온 성전 그릇으로 술을 마시며 우상을 숭배하는 우를 범하였다. 이때 회벽에 손가락이 나타나서 글씨를 썼으나 그들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왕과 모든 사람이 놀라고 벌벌 떠는 상황이 되었고 태후가 다니엘을 해석자로 추천하다.

 

  * 앞 장의 기록(느부갓네살 왕, 605 B.C.-562 B.C.)과 이장 5장의 기록(마지막 왕 벨사살 왕, 556 B.C.-539 B.C.) 사이에는 상당한 시간적 간격이 있다. 이를 참조해서 이해하기 바란다.

  * 성경에서 부친은 더러 선조를 표현할 때도 사용한다.

 

[다니엘에게 글 해석을 부탁하는 벨사살 왕] (5:13-16)

 

  벨사살 왕이 다니엘에게 글을 해석하도록 부탁한다. 느부갓네살 왕 때 다니엘은 청년이었으나 벨사살 왕 때는 이미 노년에 접어든 때이다. 선 왕비의 추천으로 왕 앞에 서게 된다. 이는 하나님의 섭리하심이며 그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다니엘의 글 해석] (5:17-28)

 

  다니엘이 벨사살 왕이 본 글을 해석하다. 이글은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으로 하나님이 왕의 나라를 세어보니 부족하여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또 메데와 바사 사람에게 나누어 주겠다는 뜻이다.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의 받은 벌을 상기시키며 벨사살 왕도 다 아는 내용인데 깨달음이 없이 성전 기구로 술을 마시고 우상을 섬기는 등 교만의 극치를 장식하였으니 어찌 끝이 아니겠는가?

 

[메대 다리오가 나라를 얻다] (5:29-31)

 

  다니엘이 세 번째 통치자가 되고, 벨사살 왕이 그날 밤에 죽고,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는다.

 

  * 여기 나오는 다리오 왕은 메대(Media) 사람으로 벨사살을 이긴 후 약 1년간 다스린 것(9:1; 11:1)으로 보이며 다니엘서에서만 언급된 것으로 보인다(5:29-31).

  * 메대(Media)는 메디아이고 메디아 사람은 Mede라고 표기한다.

 

 

<6 > 다리오 왕, 다니엘과 고관들의 다니엘 모함

 

[세 명 총리 중 우두머리가 되는 다니엘] (6:1-3)

 

  바빌로니아 벨사살왕이 다니엘을 그 나라의 셋째 자리에 임명했는데 그 날 벨사살이 죽고 나라를 얻은 다리오가 또 다니엘을 세 명 총리 중 하나로 임명하였으나 다니엘이 지혜가 있으므로 그들 위에 뛰어나 전국을 다스리게 되었다.

 

[다니엘을 죽이려는 간계] (6:4-9)

 

  간계는 30일간 왕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다니엘을 올무로 잡으려 흉계를 꾸미나 왕은 그 흉계를 모르고 조서에 도장을 찍었다. 만일 다른 신을 섬기면 사자 굴에 던지는 것이었다. 항상 악인들의 간계는 의인을 위협하고 대적하는 일을 한다.

 

[다니엘의 변함없는 참된 믿음](6:10-12)

 

  악인들은 다니엘이 하루 세 번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 하는 것을 알고 이를 올무로 잡으려 한 것이다. 다니엘은 악인들의 흉계와 왕의 조서가 공포된 것을 다 알면서 변함없이 하루 세 번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하였다. 믿음의 사람은 죽음을 초탈한 사람이기에 무엇이나 두려워하지 않는다.

 

[악의에 찬 고발] (6:13-15)

 

  총리들과 고관들이 다니엘의 하루 세 번 기도한 사실을 왕에게 고발한다. 그리고 당연히 처벌을 주청한다.

 

 

[하나님의 다니엘 구원과 참소 자와 가족의 진멸](6:16-24)

 

  다니엘이 사자 굴에 들어갔으나 하나님이 사자 입을 봉하여 다니엘은 무사하고 왕이 아침 일찍이 구원하여 높이 세웠다. 다니엘을 모함한 자들을 오히려 그 가족과 더불어 사자 굴에 넣었다.

 

[다니엘의 형통(亨通)] (6:25-28)

 

  다리오 왕이 다니엘을 높여 세우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냈다. 다니엘은 다리오 왕과 페르시아 고레스 왕 때 형통 하였다. 믿음을 지킨 이는 언제나 형통 하다. 죽어도 살고 살아서는 영광이 그에게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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