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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수해피해' 입은 구례군민들 감 1천5백 박스 구입

수해피해 입은 구례 소작 농가 위한 3천만원 상당 감 나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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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영
기사입력 2020-11-23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지난 21일 지난 여름에 수해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민이 소작한 3천만 원 상당의 감 1500박스를 구입했다.

▲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지난 21일 지난 여름에 수해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민이 소작한 3천만 원 상당의 감 1천500박스를 구입했다.     ©뉴스파워



감을 구입한 사랑의교회는 수해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례군 감 농가 중 소작농가들을 선별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사역을 진행했다.

김순호 군수(전라남도 구례군)와 인요한 박사(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는 토요비전새벽예배에 참석해 사랑의교회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여름, 성도님들이 구례에 내려와 사랑의밥차와 봉사, 구제품으로 섬겨주셨다. 그 인연으로 이후에도 교회에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고, 이번에 구례의 많은 특산품 중 을 소개하게 됐다.”구례 군민들을 대표해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인요한 박사는 구례는 한국교회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풍토병에 걸린 선교사들이 쉼을 취할 수 있는 곳이었고, 이곳에서 성경 번역도 이루어지는 등 기념비적인 곳이다. 사랑의교회에서 구례를 기억해주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사랑의교회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 군민을 위해 성도들의 자발적인 헌금과 자원봉사로 이재민들에게 1만여 인분의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밥차운영 등 긴급 구호를 실시했다.

▲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가 쪽방촌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전달하고 있다.     © 뉴스파워

사랑의교회는 서울시로부터 구세군이 위탁받아 사역하고 있는 서울시립 돈의 동 쪽방상담소와 서울시립 남대문 쪽방상담소 500여가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나눔사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오랜 기간 무료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식사가 불가능해진 쪽방촌 주민들에게 먹거리 나눔으로 영양지 원을 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구례군청도 무농약 쌀과 감으로 사역에 동참했다. 사랑의교회는 지난 22일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2300만원 상당의 쌀, 김장김치, 반 찬 등의 긴급 먹거리를 지원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로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문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에도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랑의 섬김과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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