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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년 11월 25일(미국 현지 시간), premier christian.news에서 “유명한 기독교 작가요, 신학자요, 목회자인 팀 켈러와 그의 암병과 투쟁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나눈 기사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 팀 켈러는 미국 작가는 HTB 목사 Nicky Gumble과의 인터뷰에서 아내를 두고 떠나는 것이 그의 가장 큰 두려움” 이라고 말했다.
켈러는 “ 내 두려움은 죽지 않고 있다. 내 두려움은 실제로 그녀를 뒤로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그녀의 가장 큰 두려움이기도 하다. 그저 끔찍한 두려움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항상 완전하다’(God´s will is always perfect)고 분명코 밝히고 그 두려움을 극복하고 있다고 했으며, 그의 아내 캐시가 자신보다 더 오래 살아남는다면 하나님께서 그녀를 위해서 일하실 것이다”라고 믿었다.
팀 켈러 목사는 암 진단을 받고 난 후, 그의 결혼 생활에서 역할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설명했다.
그는 “ 저는 항상 그녀를 돌보는 강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께서 방금 결정하셨으니, 우리는 여기서 역할을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 바뀐 역할 수행에 서로가 익숙해져야 합니다. 서로가 달라진 역할을 서로가 잘 감당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했다,
지난 6월에 켈러는 췌장암 진단을 받았는데, 이는 진단 후 1년 이내에 보통 통계적으로 80%의 사람들이 사망하는 소위 치사율이 높은 암이다. 그는 이후 화학 요법을 받고 있다.
인터뷰에서 켈러는 의사가 암 치료 가능성에 대해 매우 솔직하게 설명했고, 조기 진단을 받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는 다른 문제로 병원에 갔지만 다행히 그 때, 췌장암을 발견하게 되어 일찍 치료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1년에는 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금은 어느 때 보다 행복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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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계속해서 말하길 “그와 그의 아내는 암 진단 이전의 영적 생활 수준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나는 전에 한번도 즐기지 못했던 방식으로 내 주변의 것들을 즐깁니다. 저는 그것들을 하나님의 선물로 봅니다. 그리고 저는 제 인생에서 그 어느 때보다기도 생활을 더 즐깁니다.”라고 했다.
이상의 대화를 뉴스 파워의 필자가 위에 대담의 내용을 분석하고 정리해 보았다.
첫째로, 팀켈러는 진정한 신앙인답게 암병 자체도 하나님의 주권임을 믿었다. 둘째, 그마나 조기 발견으로 1년 내외 삶을 더 살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셋째, 자신이 돌보아야할 아내가 자신을 돌보는 역할을 수용하며 하나님께 아내의 삶을 맡겼다. 넷째로, 남은 생애 진단 전과 차원다룬 삶을 살겠다고 다짐한다.
필자는 추수감사절을 보내면서 팀켈러의 신앙고백을 감사드리며, 이번 주 설교에 이 이야기를 오스틴 락라운드 교회(김광석 목사시무)에서 나누려는 감동을 받았다. 역경 속에서 감사드리고 생명의 주님께 자신의 남은 삶을 맡기는 팀 켈러 목사님, 그는 신학을 하는 나의 두 아들이 존경하는 21세기 C.S 루이스이며, 또한 뉴욕 리디머 교회를 매우 모범적으로 크게 성장시키다. 2년 전에 목회 사역지를 떠나 나와 나의 아들이 나온 리폼드 신학교(미국 최대 개혁주의 신학교, 본교는 미시시피주 소재, 올랜도, 아틀란타, 뉴욕, 노스캘로나이어, 휴스톤 등에 분교가 있으며, 미국 개혁보수주의 PCA 소속 교단 최대신학교로, 카버넌트,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등이 있다) 뉴욕 켐퍼스에서 조직신학과 변증학 교수로 섬기고 있다.
오 주님이시여, 꺼져가는 심지로 밝히시는 주님이시여, 하나님의신실한 종, 팀 켈러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셔서, 세속화되어 가는 이 시대의 오염된 교회상을 새로게 개혁과 갱신하는 도구로 제발 사용하여 주옵소서, 2020년 추수감사절에 이 분의 신앙고백을 되새기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0년 11월 25일 텍사스 웨이코 베일러 대학교에서.
*팀 캘러에 대한 “뉴스파워” 정준모 다른 기사*
1) 코로나 사대에 대한 신학적 견해
http://www.newspower.co.kr/45806
2) 암진단 후 기도 요청 기사
http://www.newspower.co.kr/sub_read.html?uid=46372§ion=sc4
*정준모 목사(콜로라고 말씀제일교회 담임, 미국 미시시피피 소재, 리폼드 신학교 대학원 선교신학박사 1호. 존 칼빈의 교육사상 철학박사, 전 CTS 대표 이사 역임, 총신대학교 개방, 교육 이사. 기독교 신문 발행인, 전 총신대, 백석대, 계명대, 대신대 전임 교수 및 외래교수, 현, 미국 개혁신학대학원 박사원 교수, 현재 한국 기독교 언론 검색 1위(10월 11월 현재)인 뉴스파워 미주총괄본부장으로 임명받아 미국 기독교 뉴스 및 신학논고 450개 이상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