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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가이드]소선지서 II & III: 요엘서1 & 아모스서1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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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기사입력 2020-12-03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재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冒頭)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성경은 우리의 맛있는 양식이며,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 진다.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 성경 통독 가이드 220은 요엘서 서두자료와 1-3장을 먼저 게재하고 그 다음에 아모스서 서두자료와 1장을 게재합니다.

 

 

▲ 청산도 유채꽃     ©뉴스파워

 

 

                   요엘서

 

         요엘서의 서두(序頭) 자료

 

   요엘서의 개요

 

  요엘서의 구성은 총 3, 73절로 구성되어 있다. 한 장은 평균 24.3절이다.

  요엘서의 제목은 본서의 중심인물 겸 저자인 요엘(IΩHΛ; לאוי;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에 따른다.

  요엘서의 저자는 본서 내적 증거(1:1)로 요엘로 본다.

  요엘서의 기록연대는 요엘의 연대는 정확하지 않고 추정하기도 어렵다. 기록 연대는 800년대B.C.로 보는 입장이 있고 또 다른 기록에서는 430년경B.C.로 보는 입장이 있다.

  요엘서의 기록목적은 이스라엘의 죄악으로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고 회개를 촉구하여 하나님에게로 돌아오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요엘서의 특징은 사도행전이 신약의 성령전(聖靈傳)이라 한다면 요엘서는 구약의 성령전이다. 성령강림에 대한 메시지가 강하다(2:28, 29). 이는 신약의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2:1-3)으로 말미암아 성취되었다.

 

   요엘서의 주요내용

 

요엘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폐 허(1:1-2:17)

2. 구 원(2:18-3:21)

 

1) 즉각적인 구원의 약속(2:18-27)

2) 미래의 구원 약속(2:28-3:21)

 

 

                     요엘서 1-3장 메모

 

<1 > 메뚜기 재앙과 가뭄 재앙

 

[요엘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 (1:1)

 

  요엘은 예루살렘 출신으로 남조 유다를 중심으로 선지 활동을 한 선지자이다. 요엘 선지자의 활동 시기는 가늠하기 어렵다. 여러 이론이 있고 요엘서에 연대를 가늠할 만한 증거가 없다. 유다 왕 요아스 시대(835 B.C.-796B.C.), 8세기B.C.로 보는 견해, 예루살렘 함락 전후(597B.C.-587B.C.), 스룹바벨 성전 재건 직후(515B.C.-500B.C.), 포로에서 귀환한 후(400년경B.C.)에 활동한 것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요엘은 메뚜기에 의한 기근으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함을 선포한다. 광야에서 회개를 선포한 세례 요한과 비교되는 인물로서 불의를 용납할 수 없는 정의의 선지자였다. 그는 민족의 범죄에 대해 간절히 회개를 촉구하고 민족적 구원을 갈망하는 선지자이다.

 

[폐 허] (1:2-7)

 

  메뚜기 재앙으로 말미암아 농사를 망친 농부들의 애곡(哀哭)이다. 하나님은 자연재해를 통하여서 인간을 심판하신다. 메뚜기는 우리가 자연 다큐멘터리에서 자주 그 피해를 보는 것이다. 구름처럼 밀려와서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싹쓸이하는 재앙을 가져온다. 양식도 없어지고 마실 포도주도 없게 하는 기막힌 상황을 연출한다. 이때 농부들은 애곡(哀哭)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 팟종이, 메뚜기, , 황충이는 모두 메뚜기를 이르는 말이다. 히브리 문학에서 강조 용법으로 자주 쓰이는 양식이고 재앙의 혹독함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폐허에 의한 슬픔] (1:8-12)

 

  메뚜기 재앙으로 당하는 유다의 슬픔은 기가 막히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슬픔은 처녀가 정혼한 남자가 죽어 당하는 슬픔과 같고 제사장은 소제와 전제를 드릴 것이 없어서 슬퍼함과 같으며 모든 농부가 곡할 것이며 사람의 모든 즐거움이 사라졌다. 요엘의 표현은 극한적 슬픔(peak sadness, peak experience) 이다.

 

[폐허에 대응해야 할 일] (1:13, 14)

 

  백성의 지도자들이 해야 할 일은 1. 굵은 베옷을 입고 베로 허리를 동이고 밤새도록 울 것, 2. 금식 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백성을 성전으로 모아야 한다. 즉 국민 대 각성과 회개 운동을 전계해야 한다.

 

[기근 상황의 생생한 표현] (1:15-20)

 

여호와의 날이 임박했다.”(서론 참조) 그 날이 오면 이 땅에 먹을 것이 사라지고 소산이 없어지며 가축이 먹을 풀이 없어 헐떡거릴 것이고, 사람에게서는 기쁨이 사라지고, 성전에서는 소제와 전제를 들릴 제물(祭物)도 없어 제사와 기쁨이 사라질 것이다. 유다 지방에서 아라비아 사막에서 불어오는 동남풍은 건조한 바람으로 모든 채소와 나무를 말린다. 이런 바람으로 비가 오지 않는다면 그 땅은 가뭄으로 인하여 먹을 것이 끊어진다.

 

  * 유다 지방에 사막에서 불어오는 남동풍은 건조한고, 지중해에서 불어오는 북서풍은 습기를 포함한다. 따라서 농사철에 동풍은 흉년을 의미한다.

 

 

<2 > 죄와 벌 그리고 회개와 회복

 

  * 이른 비는 마르헤스완월(Marcheshvan 종교력 8) 태양력으로 10, 11월에 내리는 비이다. 이스라엘은 겨울이 우기(雨期)이고 늦은 비는 니산월(Nisan 종교력 1) 태양력으로 3, 4월에 내린다.

 

[여호와의 날에 대한 경고] (2:1-11)

 

  여호와의 날을 경고하는 메뚜기 떼의 습격과 이방의 침입을 예언하고 있다. 여호와의 날을 죄악에 대한 심판으로 어마어마한 메뚜기 떼를 보내시어 하늘을 가리고 모두 먹으며 가옥에 침입하는 무시무시한 상황을 연출한다. 해와 달이 빛을 잃는 상황이 되고 상식으로는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다. 요엘은 지도자와 백성에게 여호와의 날을 경고하며 깨달음을 촉구한다.

 

[간곡한 회개의 촉구] (2:12-17)

 

  회개는 형식적인 것이 아니다. 진정 그 마음을 찢고 회개하여 여호와께로 돌아와야 한다. 여기서 다시 욜1:13, 14에서 촉구했던 회개의 자세 즉 1. 굵은 베옷을 입고 베로 허리를 동이고 밤새도록 울어라. 2. 금식 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백성을 성전으로 모아야 한다. 국민 대 각성과 회개 운동의 전계를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다시 전한다. 언약 백성은 반드시 회개하고 돌아와야 한다. 진정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겸손한 자세가 요구되며 애통해 하는 심령은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다.

 

[회개에 대한 응답] (2:18-20)

 

  하나님에게로 회개하고 돌아온다면 극진히 사랑하시며 불쌍히 여기시고 곡식과 포도주를 주시며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파종기(태양력 10, 11월경)에 이른 비를 주시고 곡식이 자랄 때 늦은 비(태양력 3, 4월경)를 주셔서 수확이 있게 하실 것이다.

 

[돌아온 자들에게 내리실 풍요로움] (2:21-23)

 

  하나님은 파종기(태양력 10, 11월경)에 이른 비를 주시고 곡식이 자랄 때 늦은 비(태양력 3, 4월경)를 주셔서 수확이 있게 하실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은 그들에게 믿음이 형성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믿음 안에는 두려움이 없고 평안과 평강(平康)이 있다. 그래서 여호와를 즐거워하게 된다.

 

  * 유대력은 음력이다. 태양력과는 3개월 내외의 차이가 있다. 이스라엘의 농업은 이른 비와 늦은 비, 그리고 지중해에서 불어오는 북서풍(비를 가져옴)과 사막에서 불어오는 남동풍(건조한 바람)이 결정한다.

 

[회복된 땅의 풍요로움] (2:24-27)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당하게 주시어 풍성하게 하실 것이다. 곡식이 넘치고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며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 것이다. 내 백성이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성령의 강림] (2:28-32)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이는 복음의 세계화를 예언하는 것이다. 그때 하나님은 성령을 남녀종에게 물 부어 주심 같이 부으실 것이다. 신약시대 오순절 성령강림을 예언하시는 것이다(2:1-4). 신약시대에는 믿는 자들에게 누구에게나 성령으로 세례를 받게 하신다. 성령을 받으면 욜2:28에서 자녀는 장래 일, 늙은이는 꿈,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라 하였다. 히브리 문학에서 강조 용법을 사용할 때는 3번 반복하는데 같은 용어는 쓰지 않는다. 장래 일, , 이상은 같은 말이다. 즉 비전을 갖는다는 말이다. 성령을 받으면 현재 생활은 물론이고 미래로 나아가는 힘을 그 가운데 갖게 된다.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성경의 총 강령(降靈) 이시다.

 

 

<3 > 백성을 흩으시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이방을 심판하시는 이유] (3:1-8)

 

  여호와의 날 이스라엘이 회복되어 돌아오는 날에 여호와께서 이방을 모으시고 심판하신다. 이 심판을 여호사밧 골짜기에서 행할 것이란 것은 여호사밧이 모압, 압몬, 에돔 연합군을 물리친 골짜기이다(대하20:26). 그들이 심판을 받을 이유는 1. 도구로 사용한 이방이 이스라엘 백성을 나누고 그 땅을 나누어 가졌기 때문에, 2. 소년 소녀를 향락의 도구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3. 백성을 먼 나라(그리스 등)에 팔아서 백성이 흩어지게 한 죄인데 이처럼 그들 이방이 팔려 갈 것을 예언 한다.

 

[하나님을 이길 자는 없다.] (3:9-13)

 

  유다는 하나님이 같이하시는 한 누구도 이길 수 없다. 이방 나라들이 전쟁을 준비하여 올라와도 결코 이스라엘을 이길 수 없다. 그들이 여호사밧 골짜기로 모이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하는 것은 우리의 생각을 주장하시는 분이 복 주시면 저절로 잘될 생각을 심어 주신다. 그러나 망할 때는 그 생각을 흐리게 하신다.

 

[심판의 날, 이스라엘의 피난처는 여호와 하나님] (3:14-17)

 

  여호사밧 골짜기에서 이루어질 하나님의 심판에서 이방 백성은 멸망하나 유다 백성들에게는 복을 주신다.

 

[유다의 회복] (3:18-21)

 

  유다 땅은 촉촉할 것이다. 물이 흘러서 산과 들과 계곡을 적실 것이요, 성전에서 물이 흘러 싯딤 골짜기로 흐를 것이다. 예루살렘을 영원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보응 하실 것이다. 그 보응이란 이스라엘을 괴롭힌 족속의 땅은 황무지가 되게 할 것이고 여호와께서는 시온 산에 거하실 것이다.

  * 싯딤 골짜기(the valley of Shittim) 싯딤은 아카시아 나무들이란 뜻으로 사해 북동쪽, 요단강 동쪽 9.6km에 있으며, 이스라엘의 마지막 광야 숙영지로 모압평지에 있다(33:49; 3:1; 6:5). 3:18의 싯딤 골짜기는 요단강에서 동쪽으로 발달한 계곡이다(3:18).

 

 

                  아모스서

 

            아모스서의 서두(序頭) 자료

 

 

   아모스서의 개요

 

  아모스서의 구성은 아모스서는 총 9146절로 구성되어 있다. 평균 한 장은 16.2절이다.
  아모스서의 제목은 본서의 중심인물 겸 저자인 아모스(Αμως; סומצ; “”, “짐 진 자”)에 따른다.

  아모스서의 저자는 본서 내적 증거(1:1)1인칭을 사용한 문체(5:1; 7:1, 4, 7, 8; 8:1, 2; 9:1)를 볼 때 분명하다고 본다.

  아모스서의 기록연대는 여로보암 2세와 웃시아 통치기간인 760B.C.-748B.C.사이 아시리아의 디글랏빌레셀 침략을 예언한 것으로 보아 그 이전인 것 같다.

아모스서의 기록목적은 북조 이스라엘의 배교(背敎)와 도덕적으로 타락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심판이 가까웠음을 선포하고 회개를 촉구하여 회개하는 민족에게 구원과 희망이 있음을 전하는 것이다.

  아모스서의 특징은 아모스는 북조 이스라엘에 대해 예언한다. 그러나 그의 출신은 남조 유다 베들레헴에서 남쪽으로 약 10km 떨어져 있는 드고아이며 목축업과 뽕나무를 길렀던 모양이다. 그러므로 전문적 선지자라고는 할 수 없겠다. 그러나 그의 글은 상당한 수준이며 예언도 계시에 의한 분명한 것이었다.

 

 

   아모스서의 주요내용

 

아모스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아모스의 예언들: 여덟 나라에 대한 예언(1:1-2:16)

 

1) 다메섹에 대하여(1:3-5)

2) 블레셋에 대하여(1:6-8)

3) 두로에 대하여(1:9, 10)

4) 에돔에 대하여(1:11, 12)

5) 암몬에 대하여(1:13-15)

6) 모압에 대하여(2:1-3)

7) 유다에 대하여(2:4, 5)

8) 이스라엘에 대하여(2:6-16)

 

3. 심판의 이유(3:1-6:14)

4. 심판에 대한 계시(7:1-9:15)

 

 

 

                      아모스서 1장 메모

  

<1 > 선지자 아모스와 그의 예언들

 

[아모스의 활동 연대와 예언] (1:1, 2)

 

  아모스 선지자는 아모스서 11절에서 보인 바와 같이 드고아(Tekoa)목자이며 북조(北朝)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2세 치세(793B.C.-753B.C.)에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활동한 선지자이다. 그는 760B.C.-753B.C.사이에 주로 활동한 것 같다. 이때는 이스라엘이나 유다가 모두 정치적 경제적으로 왕성한 때였다. 그러나 그들에게 죄악은 하나님 앞에 큰 문제였다. 하나님의 심판선언은 시온, 즉 예루살렘으로부터 발하여지고 갈멜산은 사마리아 서북으로 뻗어서 지중해까지 나아가는 산(西高東低)으로 그 꼭대기가 마른다는 것은 이스라엘의 재앙을 선포하는 것이다.

 

  * 드고아(Tekoah) “안정되다는 뜻이고 베들레헴 남쪽 약10km 지점, 예루살렘 남쪽 16km 지점의유다 산지의 성읍이다. 해발 850m 여서 군대를 소집 할 때 나팔을 불던 곳(6:1), 아모스 선지자의 고향(1:1)이고, 르호보암 왕 때는 예루살렘을 수호하는 요새로 이용한 곳이다. 현재는 사람이 살지 않는 폐허로 키르벳 타구아(Khirbet Tagua)이다(삼하14:2-24; 23:26; 6:1).

  * 갈멜산(Mt. Calmel) “과수원이란 뜻으로 해발 546m이다. 이 산은 서고동저의 산이며 가나안의 해안평야를 둘로 나누기도 하고 아셀 지파와 므낫세 지파 땅의 경계가 되기도 한다. 산 북쪽에 악고 평야, 산 남쪽에 샤론 평야와 필리스티아 평야가 존재한다. 엘리야 선지와 바알의 제사장이 영적 대결을 하여 엘리야가 승리한 산이다(왕상18:20-40).

 

[1. 다메섹(아람 즉 시리아의 수도)에 대한 심판] (1:3-5)

 

  다메섹에 근거를 둔 시리아(수리아)는 베냐민, 므낫세 반 지파가 거주하던 길르앗 지방으로 남침하여 점령하고 잔혹한 행위를 일삼았다. 그들의 호전성은 이스라엘을 많이 괴롭혔다. 특히 하사엘과 벳하닷 왕 때 심했다(왕하13:3). 그러나 이 예언은 732 B.C. 아시리아 디글랏 빌레셀 3세의 침공으로 다메섹이 완전히 멸망함으로 성취 되었다(왕하16:6-9). 칼을 드는 자는 칼로 망한다는 단순한 진리가 적용된다.

 

  * 아웬 골짜기(the plain of Aven) 현재 레바논에 있는 한 골짜기로 페니키아의 우상들을 숭배하기 위한 신전들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된다. 어떤 이는 신전도시 바알벡(Baalbek)’으로도 본다(1:5).

  * 벧 에덴(Beth-Eden) “기쁨의 집이란 뜻으로 갈그미스와 딥사 사이에 있던 도시국가인 것 같다 왕상 19:12; 27:23에덴과 같은 성읍이다(1:5).

  * (또는 기르, Kir) 아시리아의 디글랏 빌레셀 3세가 아람 백성을 포수 하여 이주시킨 메소포타미아의 한 성읍(732 B.C., 왕하16:9)으로 티그리스 강 하류에 위치한다.

  * 5절은 르우벤, , 므낫세 반 지파들이 살던 길르앗을 핍박하는 남하 정책에 대한 심판을 예언하는 것 같다(13:8).

 

[2. 가사(블레셋의 한 도시)에 대한 심판] (1:6-8)

 

  블레셋은 유다를 침공하고 여호람 왕(853B.C.- 841B.C.)의 가족을 포수 하여가고 포수 된 백성을 에돔에 팔아넘기는 만행을 저질렀다. 궁궐이 불타고 멸망할 것을 예언한다.

 

  * 불레셋(Philistines) 가사(현재 가자지구), 아스돗, 아스글론, 에그론, 가드 등 5개 도시로 구성된 나라로 여호람의 가족을 잡아가고 포로를 에돔에 넘겼다(대하21:16,17참조).

 

[3. 두로에 대한 심판] (1:9-10)

 

  형제 계약은 상대방 백성을 노예로 팔지 못한다는 계약(삼하5:11; 왕상5:1-12; 9:13)이었는데 일방적으로 이를 파기한 것이다. 이 예언은 332B.C.마케도니아(그리스)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 두로가 함락 멸망하게 되고, 3만 명이 노예로 팔려가므로 이루어졌다.

 

  * 형제의 계약이란 두로왕 히람이 다윗과 솔로몬과의 맺은 언약(왕상5:1-12; 9:13)으로 두로가 일방적으로 이를 파기하였다.

 

[4. 에돔에 대한 심판] (1:11, 12)

 

  에돔의 죄악은 형제를 학대한 죄이다. 모세는 출애굽 과정에서 에돔을 이스라엘의 형제라 하였고(20:14), 에돔을 침범하지 못하게 하셨다(2:4, 8). 그러나 에돔은 이스라엘의 출애굽을 방해했고(20:18-21),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공격할 때 바빌로니아의 앞잡이가 되었다(1:11-14). 이런 결과로 이사야(21:11, 12), 예레미야(49:7-22), 에스겔(25:12-14; 35:1-15), 오바댜(1:15-21) 등 선지자가 에돔의 멸망을 예언했다.

 

  * 에서의 족속인 에돔이 그 형제 민족인 야곱의 후손을 괴롭힌 것에 대한 심판(20:14-21; 2:4, 8).

데만은 에서의 손자 이름(36:11)이기도 하고 도시 이름으로 에돔과 동의어로 쓰이기도 한다.

(49:20; 25:13; 1:9; 36:33; 49:13, 22)

 

[5. 암몬에 대한 심판] (1:13-15)

 

  영토 확장에 대한 욕심으로 아람과 동맹하여 이스라엘을 괴롭혔다(11:13; 삼상11; 삼하10:6). 이스라엘을 침공할 때 비인도적 만행을 저질렀다. 여기서 이해할 것은 최소한 인간적인 배려를 해야 하는 것이 인간사에서 지켜야 할 예절이다. 도에 넘치는 짓을 해서는 아니 된다. 이들은 580년경 B.C.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에게 멸망(49:2) 당했다.

 

  * 랍바(Rabbah) 얍복강 상류에 있는 성읍이다(13:35). 현재 요르단의 수도 암만이다. 교통요충지이며 프톨레마이오스 2(Ptolemaios II; B283B.C-247B.C)는 이 성읍을 필라델피아로 개칭했었다(삼하11:1).

  * 암몬(Ammon) 롯의 작은딸이 낳은 벤암미의 후손으로 늘 이스라엘에 적대적 이었다(23:4-6; 11:7-9; 왕하24:2; 40:14). 랍바 성은 암몬의 수도이고 같은 이름이 유다에도 있어서 암몬의 랍바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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