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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희 목사 광야사역 이야기]성전에서 흐르는 물

영등포 광야교회 임명희 목사의 사역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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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희
기사입력 2020-12-06

 

어젯밤 바깥 노숙자들에게 침낭과 점퍼와

▲ 쪽방촌에서 말씀을 나누는 임명희 목사     © 뉴스파워


내복을 나누다가 쪽방 심방차 들려 강희종 형제와 교제를 하며 많은 은혜를 받았다.

표정을 보니 얼굴도 눈도 맑았다. 이렇게 맑은 표정은 처음이었다. 방도 깔끔했다. 평소 같으면 소주 몇 병은 놓여 있는데 말끔히 치워져 있다. 뭔가 변화가 시작 된 것 같다.

먼져 술이 냄새도 맡기 싫어졌다고 한다. 놀라운 얘기다. 몇 주 전에 심방을 갔을 때에 은혜가 될 때는 술을 따라 마셨다. 그런 사람이 술 냄새도 맡기 싫다고 한다. 어떤 은혜를 받은 것이다.

그것이 교회와 음성치료원에서 비릇 되었음을 추적한다.

그리고 자신이 지난 주에 교회에 나왔다가 "먼저 퇴장합니다." 라고 예배가 끝나기 전에 나갔다. 그런데 그게 강단 밑으로부터 물이 흘러 나오는 것을 보고 나갔다고 한다. 이런 일이 음성 치료원에서도 있었다고 한다. 그때도 강단으로부터 물이 흘러 나오는 환상을 봤다고 한다.

그런데 그 의미를 몰라서 무시했었는데 그 환상이 영적인 것인지라 뇌리에 남아있었고, 우리가 방문했을 때 그 신비로운 환상을 얘기한 것이다.

▲ 광야교회 성경통독 수련회     © 뉴스파워

그는 우리가 방문하여 예배를 드릴 때 기도하고 나면 한잔, 말씀 전하고 나면 한잔, 찬송하고 나면 한잔을 마셨는데, 그때부터 며칠동안 괴로운 환청 노래가 들리고, 자기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공원에 가 있고, 집이 어딘지도 모르는 망각의 시간이 있었는데, 어떻게인지 지금 방을 기억하고 와서 잠이 들었는데 이틀간을 깊이 잠들었다고 한다.

깨고 나서 보니 앞으로  수그러졌었던 허리가 곧게 펴져있고, 술이 냄새도 맡기 싫어서 안 마시게 되었다고 한다. 은혜를 받은 것이다.

에스겔 47장에 보면 성전에서 흐르는 물이 차츰 차올라 강이 되는데 이 물이 흘러 닿는 곳마다 살아나는 생명의 역사가 나온다.

이 환상은 새성전 곧 예수님 시대에 성령의 강수가 온 세상으로 흘러가 닿는 곳마다 살아나게 되는 성령의 활동력을 의미하고 있다.

강희종형제가 성령의 맛만 봤는데도 술을 끊고,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면, 계속해서 충만함을 입으면 완전히 새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느껴진다.

강희종형제를 시작으로 하여 앞으로 수많은 중독자들이 성령의 물을 마시고 살아나고 변화되는 역사가 나타날 것 같은 기대가 생긴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7:38-39)"

동석했던 이영조교수님도 중독자를 치료할 수 있는 희망을 보는 것 같다고 하셨다.

 이밤 앞으로 중독자들과 쪽방촌 위에 성령의 강수가 흘러 흐르는 하나님의 은혜속에 뛰어들어 새로워지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드리기를 원합니다!

"성령이여! 중독자들과 노숙자들과 쪽방주민위에 충만히 역사하여 옛 죄의 세력을 벗고 새 생명의 세력을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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