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임명희 목사의 광야사역] "술 속에 숨은 이유"

영등포 광야교회 임명희 목사의 사역 이야기

가 -가 +

임명희
기사입력 2020-12-17

 

내가 노숙하며 중독자로 쪽방촌을 전전하며 사는 이유는 빚과 병 두가지이다.

나는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19살에 개울 건너 마주보고 자란 소꿉친구랑 결혼하였다.

결혼 후에 중국식당에서 잠시 돈을 벌다 군대를 갔다와서 중국식당, 한식, 일식 등을 하며 돈을 벌었다.

▲ 성경통독캠프를 연 광야교회 임명희 목사     © 임명희

 

덕분에 집도 장만하고, 땅도 조금 사놓게 되었다. 돈이 불어나니까 좀 더 욕심을 내어 주택사업에 투자를 하게 되었는데, 그만 사기를 당해 23억 상당의 손해를 보게 되었다.

그때가 30대 초반이었다. 그때부터 집을 나와 술을 마시며, 노동일을 하며, 노숙과 쪽방을 전전하며 살아오게 되었다.

또 하나는 선천적으로 유전된 지병때문이다. 한 번은 운전하다 큰 사고를 내고서 죽다 살아났다. 또 한 번은 계단에서 글러떨어져 얼굴뼈가 깨져버려서 많은 수술 비용이 들어갔다.

이렇게 나를 갑자기 쓰러뜨리는 병증세를 잡기위해 미국으로, 독일로,  서울대 병원으로 다녀 보았다. 그러나 돈만 없애고 병은 고치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기대하고 나간 것이 교회이다. 큰형이 목사 이기에 교회에 가서 기도도 해봤다. 그러나 병은 낫지 않았다.

▲ 광야교회 임명희 목사가 인도한 성경통독수련회에서 참석자들이 손을 들어 기도하고 있다.     © 뉴스파워



결국 돈과 지병은 나를  무너뜨렸다. 나는 절망했다.
현실을 잊기위해 가족들을 떠나 술속에 나를 묻고 살아왔다. 와이프와 자녀들은 다 이해를 해준다지만 내 자신이 나 스스로를 용납할 수 없었다.

특별히 와이프와 장인 장모님과 같이 살고 있었는데 그분들 앞에서 쓰러지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 너무 비참해 보여서 같이 살 수가 없어서 나오게 되었다.

술을 마시면 이런 생각이 맴돈다.

'돈이있으면 뭐하나?, 집이 있으면 뭐하나?'

이런 생각으로 술 속에 자신을 묻고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중에 광야교회에 나와서 중독자 성경통독에 4번 정도 참석하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아!'

'난 아플지라도 가진 게 참 많구나!'

'와이프도 있고, 자녀들도 있고, 집도 있고' 하는 생각이 들면서 감사하는 마음이 든다. 이제는 보답하는 마음으로  술을 끊고 믿음으로 살아 가기를 다짐해 본다.

"내가 여호와인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렘24:7)"

"주여!"
"이 형제가 빚과 지병 때문에 가족을 떠나 모든 괴로움을 잊기 위해 술속에 자신을 묻고 사는데 이제는 주안에서 모든 무거운 멍에를 벗고 자유를 얻게 하옵소서!"

이 말씀대로 치유가 임하기를 기도드립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말4:2)"

 

[기도제목]

●나기중 집사님을 불쌍히 여기사 장애등급을 받아 지원받고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지금 중독자 치유를 위한  성경통독에 참여한 송용호, 송바우, 송기홍, 최경록, 최봉환, 윤진성, 전경훈 등이 끊고자 하는 의지적 결단을 하여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바깥에서 자는 노숙자들 다리밑에 9명, 역사에 4~5명, 소공원에 1명, 샛강변에 있는 3명, 타임스퀘어 주차장에 한 분이 추위에 살게 하시고, 예수믿어 구원 받게 하옵소서!

●오늘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을 믿기로 한  오구혁,김경수,박형준, 조남종,나기풍 등에게 예배드리며 말씀을 믿는 믿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코로나가 재확산 될지라도 우리의 나눔과 전도와 예배와 심방이 계속 될 수 있도록 한 사람도 코로나에 전염되지 않도록 지켜주옵소서!

●아픈 환자들을 치료하여 주옵소서!
문순열(턱관절),김은영(뇌결핵),김경철(두경부암으로항암치료중),조봉희(척추암),김정숙(백혈암),박형선(대장암),최경진(척추협착증),박종용(후천성면역결핍증),이한나(치매와마귀역사),김춘란(심장),박은혜(간질),차용란(난소암),김도균(근육이양증),방만순(왼쪽등뒤의혹),최정희(자궁암),유니스(난소암재발),전권재(전립선암),고미순(맞은머리어지러움),진양숙(심장판막증),장현숙(췌장암),김선일( 정신아픔),정숙혜(마름),안상덕(허리디스크수술),김애리(흉골골절)최은화(교통사고),정종우(녹내장),최재창(눈망막수술),임인순(뇌출혈)등

●김준서 원장님의 서울 암 요양병원의 위기극복과 라위출장로님의 아세아 프로텍과 최석철집사님의 글로벌오로니아 식품회사와  백융의 회장님의 세인상사와 김천상집사님의 김피부과 의원과 구홍림대표의 우성염직과 이서복집사님의 학원사업과 박사라집사님의 닥터김치료 사업과 서경희 집사님의 웨딩사업과 쪽방상담소의 김공장과 이미향 권사님의 찜질방사업을 번창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뉴스파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