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광고

[성경적 창조론과 과학 시리즈(16)] 생명체가 자연 발생할 확률은 얼마인가?

한윤봉 (전북대학교 석좌연구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한국창조과학회 회장)

가 -가 +

한윤봉
기사입력 2020-12-18

 

  생명체는 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세포의 주요 구성 물질은 단백질, 탄수화물과 지방이다. 세포의 70-80%가 물이고, 물을 뺀 세포의 50% 이상이 단백질이다. 뼈를 제외한 대부분의 신체 조직(5장 6부, 근육, 피부, 털 등)이 단백질이기 때문에 인체는 단백질 덩어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백질은 세포내에서 생화학 반응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 효소, 신호를 전달하는 호르몬,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항체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단백질은 아미노산들이 일정한 순서로 결합하여 만들어진다.

▲ 한윤봉 교수     ©뉴스파워



  진화론자들은 자연에서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저절로 만들어졌으며. 세포와 생명체가 자연적으로 발생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명백한 사실은 이런 주장은 과학적으로 틀렸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발생을 주장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그 가능성을 확률로 계산할 수 있으며, 충분하게 오랜 시간이 주어지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확률은 어떤 일정한 조건을 바탕으로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의 정도를 수치로 계산한 것이다. 예를 들어,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나올 확률은 50%, 뒷면이 나올 확률은 50%이다. 그러나 앞면 또는 뒷면이 나올 확률은 100%이다. 이처럼 간단한 조건이라면, 확률의 실제성을 쉽게 검증할 수 있다. 그러나 생명의 기원을 확률로 계산한다면, 그건 전혀 다른 얘기가 된다. 왜냐하면, 생명의 기원에 관한 조건은 동전 던지기처럼 간단하지 않기 때문이다.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듯이, 생명체가 자연 발생하기 위해서는 무기물에서부터 아미노산들이 우연히 만들어지고, 아미노산들이 저절로 결합하여 단백질이 만들어져야 한다. 그러나 단백질은 아미노산들이 일정하게 정확한 순서로 결합되어야 만들어지며, 단백질들은 세포내 정해진 위치에서 정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어야 제 기능을 발휘한다. 아미노산 20종류 중에서 12개는 몸에서 합성이 되지만, 8개는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이다. 단백질은 아미노산의 종류와 개수와 결합 순서에 따라 결정되는데, 생성 가능한 단백질의 수와 종류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단백질은 20종류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고분자로서 보통 100개 이상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약 100개의 아미노산으로 단백질을 합성한다면, 단백질이 우연히 만들어 질 확률은 얼마일까? 100개의 아미노산을 배열하는 방법은 10의 130승 개이다. 따라서 100개의 아미노산이 우연히 결합하여 단백질이 될 확률은 10의 130승 분의 1인데, 이 값은 수학적으로 ‘0’으로써 단백질이 만들어질 확률은 0%이다. 가장 간단한 세포라도 최소 124개의 단백질과 DNA가 필요하다. 단백질이 만들어질 확률과 DNA가 만들어질 확률을 곱하면 단세포 생명체가 될 확률을 계산할 수 있는데, 그 값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작은 값이 된다. 따라서 천문학적으로 오랜 시간이 주어진다 하더라도 단백질이 우연히 만들어지고, 세포가 만들어져서 생명체가 발생할 확률은 0%이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중요한 과학적 사실이 있다. 그것은 ‘아미노산에서부터 단백질이 합성되는 과정은 자발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생명체에 필요한 모든 단백질은 유전정보에 따라 합성되며, 유전정보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자들은 오랜 시간이 주어지면 단백질과 세포가 우연히 만들어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 이유는 창조주 하나님을 부인하는 그들의 신념과 세계관 때문이다. 그러나 첨단과학이 밝혀 낸 세포와 생명체에 대한 비밀들은 진화를 부인하며, 오히려 하나님의 설계에 의한 창조가 과학적으로 사실임을 증거 한다.

▲ 원시세포의 자연발생과 유전정보에 의한 단백질합성 모형도     © 한윤봉

 

 

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창조과학 관련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뉴스파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