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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S 교수들 "외부단체 학내사안 개입 말라"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등의 김형국 목사 이사 선임 반대집회 강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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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영
기사입력 2021-01-10

  

주요셉 목사가 주도하는 한국교회수호결사대’,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전국학부모단체연합’, ‘GMW연합이라는 단체들이 지난 9일 온누리교회(담임목사 이재훈) 서빙고 예배당 앞에서 김형국 목사의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 총장 정흥호) 법인이사로 참여를 반대하는 집회를 연 것과 관련 ACTS 교수들이 학내 사안에 대한 부적절한 개임이자 해교행위에 준하는 집단행동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본관. 선교대학원이 있는 건물이다.     ©뉴스파워

이들 단체는 김 목사가 반기독교언론을 후원해 왔다고 주장하며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에게 김 목사의 이사 선임을 막아달라고 요구했다.

 

ACTS 이사장은 이 목사가 아니라 높은뜻광성교회 이장호 목사다. 이장호 목사(높은뜻광성교회)는 지난해 1111일 재단법인 아세아연합신학연구원 이사장으로, 1118일 학교법인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제141회 이사회으로 선출됐다.

 

또한 이재훈 목사와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를 이사로 선임했다.

 

이어 129일에는 제142회 이사회를 열어 하나복 대표 김형국, 소망교회 김경진, 드림교회 박장혁, 염광교회 황성은 목사를 이사로 선출했다.

 

이들 단체가 김형국 목사의 이사 선임을 반대하고 나서자 ACTS 교수 일동은 “.복음적 신앙 양심과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현 이사회 구성 및 선정 과정이 이루어진 것을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교회수호결사대,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전국학부모단체연합, GMW연합의 이름으로 19일 오전 11시에 서빙고 온누리 교회 앞에서 ACTS의 이사회 구성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는 것에 대해 ACTS 교수 일동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ACTS의 이사회 구성은 이사회의 고유 권한인데, 외부 단체가 학교에 의사를 제시하거나 학교와 해결하려는 시도가 전혀 없이 외부에서 기자회견 등으로 관여하는 것은 심히 부당한 학교권한 침해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히 외부단체가 ACTS의 이사회 구성을 문제 삼으면서 학생을 ACTS에 보내지 않겠다는 포스터를 유포하고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ACTS를 해교하는 행위라며 따라서 교수 일동은 외부 단체가 학교의 권한을 침해하고 해교 행동을 하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러한 행동을 즉시 중단할 것을 엄중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ACTS는 신본주의와 복음주의를 견고히 지켜나갈 것이며 교회 연합적 정신에 따라 한국교회와 세계선교의 미래를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계속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일부 단체의 기자회견과 관련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 교수 일동의 입장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이하 ACTS)1974년 건학 이래 신본주의와 복음주의 신학과 정신을 지향하고, 교회연합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국제적인 교육을 시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학교에 대한 일부 단체의 기자회견과 관련해서 ACTS의 교수 일동은 다음과 같은 입장을 표명합니다.

 

1. 현 이사회 구성에 대한 지지

 

교수 일동은 복음적 신앙 양심과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현 이사회 구성 및 선정 과정이 이루어진 것을 존중하고 지지한다.

 

2. 외부 단체의 ACTS 학내 사안에 대한 부적절한 개입 반대

 

한국교회수호결사대,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전국학부모단체연합, GMW연합의 이름으로 19일 오전 11시에 서빙고 온누리 교회 앞에서 ACTS의 이사회 구성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는 것에 대해 ACTS 교수 일동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ACTS의 이사회 구성은 이사회의 고유 권한인데, 외부 단체가 학교에 의사를 제시하거나 학교와 해결하려는 시도가 전혀 없이 외부에서 기자회견 등으로 관여하는 것은 심히 부당한 학교권한 침해 행위이다.

 

3. 해교행위에 준하는 집단행동 중단 요구

 

외부단체가 ACTS의 이사회 구성을 문제 삼으면서 학생을 ACTS에 보내지 않겠다는 포스터를 유포하고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ACTS를 해교하는 행위이다. 따라서 교수 일동은 외부 단체가 학교의 권한을 침해하고 해교 행동을 하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러한 행동을 즉시 중단할 것을 엄중히 요구한다.

 

ACTS는 신본주의와 복음주의를 견고히 지켜나갈 것이며 교회 연합적 정신에 따라 한국교회와 세계선교의 미래를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계속 헌신할 것입니다. ACTS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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