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철 감독, 장종현 목사)은 지난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예장합동 총회회관에서 2021년 제4-1차 상임회장단 회의를 열었다.
▲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철 감독, 장종현 목사)은 지난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예장합동 총회회관에서 제4-1차 상임회장 ©뉴스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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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일 총리실 방문과 요청내용에 대해 대표회장 이철 감독이 보고했다. 이 감독은 총리에게 지역 2단계에서 종교시설 2.5단계 적용에 대한 형평성 문제, 2.5단계 좌석기준 200석 미만 20명, 200석 이상 10% 적용 필요성, 공무원 교회 출석 방해와 처벌 문제, 상가 임대교회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원 건 등을 제기하였음을 보고했다.
상임회장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경우 좌석기준 10% 정도가 예배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안을 방역당국에 적극 요청하고, 이 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한교총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했다.
▲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철 감독, 장종현 목사)은 지난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예장합동 총회회관에서 제4-1차 상임회장 ©뉴스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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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터콥선교회가 운영하는 상주 BTJ열방센터에서의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이에 대응하는 인터콥의 반사회적 행동에 대하여 토론하고, 회원 교단에서 인터콥선교회에 대해 결의한 내용을 담아 교인들의 참여를 제한하고 금지하며,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